[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과 약용작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경철 건국유업,햄 사장이 참석해 정읍지황과 작약 등 약용작물의 산업적 가치 제고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정읍지황·작약의 안정적 공급 기반 구축, 약용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 제품 홍보·판매 촉진과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약용작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 약용작물의 품질과 활용 범위를 높이고, 과학적 연구 기반의 가공·제품화를 통해 산업 고도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고, 건국유업,햄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정읍은 비옥한 토양과 기후 조건으로 지황 재배에 최적지로 꼽히며, 정읍지황은 예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숙지황은 생지황을 쪄서 말린 것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지황은 정읍을 대표하는 특산품이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국내 최고 권위의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참가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개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열리는 프랜차이즈 시상제다. 한 해 동안 뛰어난 역량과 모범적인 경영으로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브랜드, 가맹점, 유공자 등을 시상하며, 유일하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시상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를 비롯, 굽네치킨, 이디야커피, 크린토피아, 정관장, 맘스터치, 이마트24, 다비치안경 등 국내 최고의 브랜드들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 부문은 총 6개다. 가맹본부·파트너사 대상으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 상생협력,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경영우수 등 ▲<혁신·성장 프랜차이즈 부문> - 신기술·신사업 개척, 해외진출 우수, 경쟁력 우수 등 ▲<기술혁신 부문> - 혁신적 기술 개발·도입 파트너사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33명을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숏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제작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5기까지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총 1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하게 참여, 관련 콘텐츠를 5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1억 2천 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5기까지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라며 “먹플루언서를 농심의 콘텐츠, 커머스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갯장어요리, 흑염소요리, 민물매운탕 등 6가지를 7일 추천했다. 제철 맞은 전남의 청정 농수산물이 활용되는 만큼, 더위에 지쳐 전남을 찾은 관광객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갯장어(하모)는 고흥, 여수, 완도 등에서 주로 잡히는데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 자연산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고, 살아있는 갯장어를 바로 손질해 다양한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샤브샤브로 먹으면 갯장어의 쫄깃한 육질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질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으로 으뜸인 보양식이다. 흑염소요리는 최근 기성세대는 물론 30~40대 젊은이들에게도 새로운 보양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동의보감에 흑염소는 위장을 보하고 떨어진 기를 올려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기록됐다. 전남 흑염소가 유명한 이유는 산지, 평야 지역이 많아 쑥, 민들레와 같은 약초가 많은 산을 뛰어다니며 자란 흑염소가 많기 때문으로 순천, 함평, 영암, 보성, 완도 등에서 탕, 전골, 수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이 7일 ‘목재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 진흥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목재의날 지정 및 목재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속에서 목재는 친환경 소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UN 산하 국제기구로서 기후변화의 과학적 평가와 국제적 대응젼략을 수립하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가이드라인은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을 명시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국은 목재의 활용 확대를 정책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통해 산림순환경영으로 탄소 흡수·저장 기능을 증진하겠다고 밝혔으며, 2020년 기준 440만㎡ 규모인 국산목재생산을 2050년까지 800만㎡로 확대하여 국산목제 자급률 제고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시한 목재생산 확대 및 자급률 제고를 위해선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의 목재산업 진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뚜레쥬르의 대표 제품 25종을 25%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진행되며, CJ푸드빌과 뚜레쥬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할인 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 25종으로 선정했다. 뚜레쥬르가 오랫동안 지켜온 ‘건강’에 대한 철학과 ‘저속노화’ 흐름에 맞춰 출시된 건강빵 라인업 ‘SLOW TLJ’를 비롯해,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빵류, 양과류, 선물류 등 카테고리별 대표 제품들이 포함됐다. 특히 ‘SLOW TLJ’은 카무트, 오트밀 등의 곡물을 활용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의 기준으로 개발된 건강빵 라인업으로, 영양과 맛, 포만감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 ‘슬로우 오트식빵’, ‘슬로우 오트 모닝롤’ 등 총 4종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소금버터롤, 기본좋은 베이글 2종, 옛날 꽈배기 도넛 등 뚜레쥬르의 대표 빵 제품들과 리얼 브라우니 및 스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로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 5천 명의 학생들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긴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한국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오푸드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호주에서 생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정통 닭요리 전문 브랜드 닭익는 마을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닭익는 마을은 1999년부터 BBQ가 운영해온 닭요리 전문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하고 메뉴와 공간 모두에 전통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했고, 메뉴로는 숯불에 부위별로 구워낸 닭한마리 숯불구이, 특제양념에 재워 볶아낸 춘천식 닭갈비, 압력솥에 조리해 부드러운 닭볶음탕, 닭 한 마리와 들깨, 깻잎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한마리 전골, 녹두 삼계탕, 닭곰탕, 닭개장, 마라핫 닭무침 등 닭을 활용한 16종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하루 평균 약 8만명 이상이 찾는 방이동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닭익는 마을 잠실점은 약 60평 84석 규모로 오픈했으며, 독립된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회식 등 다양한 외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BBQ 관계자는 “닭익는 마을은 오랜 전통과 깊은 맛을 바탕으로 한 상 가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외식 문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더 사랑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가 라떼부터 콜드브루까지 폭넓은 커피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콤팩트 반자동 커피머신 데디카 플러스(Dedica Plus)를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헌신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데디카 시리즈는 정통 에스프레소 머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홈카페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랑받아온 라인업으로 새데디카 플러스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국 소비자의 커피 취향과 사용 습관을 반영해 기능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데디카 시리즈 최초로 콜드브루 메뉴를 지원해 활용 범위를 넓혔고, 콜드 익스트랙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단 5분 만에 깊고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추출할 수 있어, 번거로운 장시간 추출 없이도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 커피를 즐기고,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탐색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또한 데디카 플러스는 라떼 메뉴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전문가용 스팀 완드를 탑재, 보다 부드럽고 실키한 폼 밀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샘물은 국내산 통귀리를 우려낸 프리미엄 곡물차 ‘하루귀리’의 1.5L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8월 한 달간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하루귀리’ 500mL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루귀리’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엄선한 국내산 통귀리를 비롯해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RTD(Ready-To-Drink) 액상 차 음료로, 지난 5월 500mL 용량을 처음 선보인 이후 건강한 수분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과 필수 아미노산, 현미 대비 4배 높은 칼슘을 함유[1] 한 곡물로,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루귀리’는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액상 차 음료로,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무균 충전 시스템을 통해 제조돼 실온에서도 최대 12개월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1.5L 대용량 제품은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곡물차 음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획됐다. 특히 가정이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