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농업회사법인 우리들(경북 예천군)'이 제조한 '알콩달콩 우리콩두부(식품유형: 두부)'가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며 19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9월 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예천군청에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지시했으며,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약 1억 원 규모의 디저트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종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각지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으로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활동에 앞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지원, 평택 장애인 기술 지원센터 후원, 광주 미혼모자시설 지원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기부 모델을 구축해 온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을 토대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턱밑 지방 개선 치료에 사용하는 ‘뉴비쥬주(콜산)’을 국내에서 개발한 40번째 신약으로 1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계면활성제 작용에 의한 세포막의 이중지질층 구조를 파괴하여 지방세포용해를 야기시켜 턱밑 피하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 치료제로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사용한다. 뉴비쥬주는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치료제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고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의 치킨브랜드 또래오래가 가을을 맞이해 자사 어플리케이션과 배달어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또래오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9월 19일부터 21일, 9월 26일부터 28일, 매주 금·토·일요일에 단어 맞추기·초성퀴즈 이벤트 등으로 정답자에게 최대 6천원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또래오래 어플리케이션에서 포장과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쿠팡 이츠에서는 포장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포장 주문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기간 동안 가맹점주는 배달 업체 수수료 0%로 가맹점주도 동시에 혜택을 볼 수 있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로 믿고 즐길 수 있는 또래오래에 많은 관심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프리미엄부터 가성비를 챙긴 실속형까지 총 500여 종의 선물세트(점포별 취급상품 상이)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카드 및 간편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이 엄선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축수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돼지고기·한우 등 주요 성수품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이령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축산물 공판장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앞서 발표한 성수품 17.2만t 공급 등 추석대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한우 공급 물량을 평소 1.6만t에서 이달 3만t으로 늘린다. 자조금응 활용한 할인행사를 이날부터 시작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돼지고기도 추석 성수기에 평소 대비 1.3배 확대된 6.5만t을 공급한다.업체별로 배정이 완료된 완료육 할당관세 적용물량(1만t)도 국내로 신속히 유입시킬 계획이다. 계란도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을 지원한다. 계란 가격 조정협의회가 결정하는 산지 가격 전망을 계란 수급동향 정보지(축산물품질평가원)에 실어서 기존 산지 가격 고시 역할을 대체하기로 했다. 정부 양곡(정부가 비축해둔 쌀) 추가 공급 물량 2.5만t(원료곡)은 다음 달 17일까지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마늘은 수매비축물량 400t, 계약재배물량 600t을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에 직접 공급한다. 사과·배 실속형 선물 세트는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한편, 이 차관은 최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목포·신안사무소(소장 정찬복, 이하 농관원 목포·신안사무소)는 청호, 자유 전통시장에서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상인회, 전남 목포시, 농산물 명예감시원 등 30명이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방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원산지표시를 유도하여 소비자의 선물용, 제수용품 장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속적으로 재래시장에 명예감시원 운영과 현수막 게시, 시장바구니 홍보물품 전달, SNS 카카오 채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원산지 자율표시를 집중 홍보 후 단속한다. 또한, 농관원 목포·신안사무소는 22일까지 통신판매 등 선물, 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품을 10월 2일까지는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되면 형사입건 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가공품 20만원)부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찬복 농관원 목포·신안사무소 장은 소비자들도 추석 선물·제수용품을 구입 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국가인증 농식품 특별판매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농관원과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협업해 지리적표시제, 원산지인증제, 전통식품인증제, 술품질인증제 등 총 20개 인증업체가 참여해 50여개 품목을 선보였다. 또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QR코드 원산지 음성 안내 시범사업 참여업체도 함께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원산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천여 명의 소비자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판매액도 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남 농관원은 보고 있으며, 지역 인증 농식품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증업체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를 만나고 판로 확대의 길이 열려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행사가 인증업체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국가인증 농식품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인증 농식품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비롯해 현지에서 시판 중인 한국 아이스크림 32종을 과일, 초콜릿, 빙수, 요구르트, 샌드위치형 5가지 유형으로 나눠 선보였다. 2025 K-관광로드쇼 in 홍콩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홍콩 쿤통 에이피엠(APM) 쇼핑몰 메인 행사장에서 aT는 K-아이스크림 체험관에는 다채로운 맛과 색감의 제품을 맛보려는 10만 인파가 몰려 장내가 북적였다. 특히 건강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홍콩의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열린 행사에서 아이스크림을 시식한 한 현지 소비자는 “오늘 맛본 아이스크림은 풍미가 깊고, 달콤한데, 저당·저칼로리인 제품인 점이 놀랍다”라며 “평소 아이들 간식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오늘 먹은 한국 아이스크림을 집 근처 마트에서 다시 구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홍콩으로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346만 달러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대형유통매장 입점 확대 등을 통해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꿀벌질병 관리강화와 미래대응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체를 18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생산자단체, 꿀벌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체, 학계, 중앙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역본부가 2025년부터 추진하는 꿀벌 꿀벌질병 능동예찰 결과와 2027년 신규 연구과제 발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기후변화, 농약 노출, 영양 불균형 등 복합적인 요인이 꿀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진단·방역 기술과 꿀벌 질병 관련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제도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고, 검역본부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꿀벌질병 신속진단법 개발, 현장 맞춤형 방역 서비스, 양봉농가 교육 컨설팅 강화 등 2027년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방역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동윤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연구와 현장을 연결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소중한 자리였다”라고 하면서, “꿀벌 관련 검역·방역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