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손과 발이 돼 줄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5일 괴산사계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충청북도는 지난해 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했고 2013년에는 세계화장품뷰티박람회를 개최했는데 여기에 자…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통해 한방바이오산업의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달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관광 등 지식산업과 연계하는 부대의견을 달아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가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가 인구에 대비해 노동력 확보를 위한 10년 장기 계획을 세우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현재 충주시는 농업인구 평균 연령이 65세에 접어들었으며지난해귀농.귀촌 인구는 699세대에 이른다. 이에 농기센터는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친환경농업, 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영양사협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
김치 하나로 대한민국의 식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조선시대의 전통 통배추 김치를 똑같이 만들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부천 한옥마을 김치테마파크 앞에서 1800년대말 편찬된 음식관련 고서 '시의전서'를 토대로 김치를 만들었다. 시의…
토종 백수오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 손병도 사무관은 지난 7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백수오농가를 살리고 소비자 재신임을 얻기 위해 6가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 사무관은 "농업기술원과 시, 군 공동으로 백수오 신뢰도를 높이는데 협조하기로…
메르스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정부의 초기대응 부실로 100여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킨데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은 메르스 확산의 요인인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을 놓고 보건복지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지부와 의료부를 구분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가짜 백수오' 사태로 위기에 빠진 백수오 농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놓은 가운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앞서 도와 시는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를 도입하고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건립을 위해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이…
'가짜 백수오 사태'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농가와 관련 기업들의 줄도산 위기만 가져왔을 뿐 정확한 안전성 확보 없이 애먼 농가와 기업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흐지부지 끝낸 정부의 무책임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김진수 푸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조건으로 푸드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대두됐다. 푸드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원장은 15일 ‘식문화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주제로 간담을 갖고 푸드코디네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논설실장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울 국제 푸드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