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979년 맥도날드는 어린이를 위한 메뉴인 ‘해피밀(Happy Meal)’을 출시했다고 하죠? 해피밀은 1977년 맥도날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광고 담당자였던 딕 브람스(Dick Brams)가 아이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장난감을 끼워주는 이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추석은 예년의 추석의 모습과는 다른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추석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귀성을 포기하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났습니다.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명절음식을 만드는 풍경도 사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얇은피 만두에 이어 노엣지 피자까지 연이어 성공에 거둔 풀무원이 이번에는 라면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로스팅 공법으로 자연 재료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린 2세대 라면이라는 것인데요. 핵심은 ‘HTT 로스팅(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고소한 빵 굽는 냄새에 이끌려 빵집에 들어가 빵을 구입해 봤던 경험~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특유의 빵 굽는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이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이제 집에서 난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홈베이킹 바람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후덥지근한 장마와 푹푹 찌는 무더위로 시원한 음식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여름에는 뜨거운 국물라면 보다는 시원한 면 제품이 인기죠. 그 중 메밀국수는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별미 음식입니다. 메밀국수는 조선시대부터 널리 먹어온 유래 깊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궁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폭우가 쏟아지던 6월의 주말 즉흥적으로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많은 비가 내려서 운전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만큼의 운치가 느껴지는 날씨였어요. 애월의 해안도로에 위치한 '해녀의 집'. 제주도에 여러 지점이 있지만 애월에 있는 곳이 바다와 현무암이 어우려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요즘 만두 시장은 피 터지는 전쟁 중입니다. 지난해 얇은 피 왕만두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풀무원식품이 이번에는 얇은 피 교자만두로 또 한 차례 시장 재편이 나선 것인데요. 풀무원은 얇은 피 만두 덕분에 냉동만두 업계 5위에서 2위로 단순에 뛰어올랐습니다. 아삭한 식감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몇 해전까지만 해도 짜장면과 피자, 치킨이 배달음식의 전부였다.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오는 휴일. 미팅도 마감도 없는 휴일은 기자들에게는 아무생각 없이 멍때림이 허락되는 유일한 시간이다.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라는 책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것 처럼 시체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복날에는 보양식을 찾는데요. 국민 보양식은 바로 '삼계탕'이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들 먹는 이유는 주재료인 닭이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이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마늘과 인삼 등 몸에 좋은 재료도 함께 들어갑니다. 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돈까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죠. 하지만 기름에 튀길려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름 낭비도 많고요. 그래서 집에서 먹기 보다는 돈까스 전문점을 찾아 먹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삭한 돈까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