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네스카페 크레마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썸머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시원하게 네스카페 크레마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으로 오는 8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오는 6월 17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홈플러스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하는 모든 고객에게 네스카페 크레마 체험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체험팩은 3월 출시된 신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 카페라떼(3개입)와 카라멜향 마키아토(3개입)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네스카페 페이스북을 통해 ‘오피스 브레이크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의 사무실 모습을 찍어 사연과 함께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개의 회사를 선정해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8월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네스카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스카페 크레마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체험마케팅 플랫폼 공팔리터(0.8L)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비율을 남녀 동등하게 맞추며 여성임원 비중을 50% 달성해 주목 받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PDP(Performance & Development Plan) 평가시스템을 기본으로 업무 성과와 경력 개발 계획을 적극 지원하고, 성별에 상관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하며 리더들을 양성해 왔다. 그 결과 농심켈로그의 남녀 임원 비율은 50:50까지 높아졌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 포함 총 8명의 임원 중 4명이 남성(대표이사, 영업, 공장, IT)이며, 4명이 여성(인사, 재무, 마케팅, 홍보)이다. 농심켈로그에서 2009년부터 근무 중인 천미연 인사상무는 농심켈로그 역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임원이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부여하며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인사부 리더로서 여러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여성 특유의 온화한 성향에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가지고 조직을 성장시켜오고 있다. 더불어 대다수의 기업에서 남성 임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재무부서도 김경은 여성 상무가 리더로 진두지휘하고 있다. 회사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데미소다 자몽이 향긋한 후르츠음료 바람을 타고 시장 진입에 호조를 띄우고 있다. 16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한 '데미소다 자몽'이 출시 50일 만에 동기간 자체 목표대비 판매율 134%(5월말 기준)를 달성하는 등 출시 초반 여세를 몰고 있다. 이는 데미소다 라인업 중 매니아층이 단단한 복숭아맛 출시 당시 기록보다도 약 20% 앞선 수치여서 스테디셀러인 애플맛 매출규모를 뛰어넘을지 여부가 기대된다. 현재 데미소다 자몽은 전국 대형마트와 GS25, CU, 세븐일레븐 등 CVS에서 각종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역 소매점에도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데미소다 자몽은 기존 제품보다 20%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며, 천연과즙 11%를 넣어 실제 자몽맛과 흡사한 맛을 구현해 냈다. 용기 디자인 역시 탄산음료 특성상 제조가 어려운 볼록한 페트 모양으로 출시돼 그립감을 높였다. 이준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져는 "데미소다는 다년간의 프로모션으로 젊은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해 새로운 데미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데미소다 자몽으로 올 여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소장 여명재)는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를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의 방문을 기념해 15일 겐트대학교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과학경제세미나에서 롯데 유산균 개발과 제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과학경제세미나는 벨기에 겐트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하여 국내외 우수한 과학자들을 초빙하여 5개 분야에 걸쳐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벨기에 경제사절단 단장으로 방한한 아스트리드 공주가 글로벌 캠퍼스를 둘러보고 네트워킹 오찬을 진행한 직후였기에 세미나의 활기가 더욱 높았다. 롯데중앙연구소 윤석민 책임연구원과 최다혜 책임연구원, 박미리 연구원은 이번 과학경제 세미나에 롯데중앙연구소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과학경제세미나 중 “Innovating Food&Health” 분야의 연사로 초빙돼, “프로바이오틱스의 분리 및 롯데 제품에의 적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유산균을 섭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쉽고, 즐겁게”란 2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것과 함께 김치 유산균의 개발 스토리가 소개되었으며, 450개가 넘는 김치로부터 5천 종 이상의 유산균이 분리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그룹이 와인, 맥주, 소주 등 주류사업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설립된 신세계L&B가 전문점 '와인앤모어'를 공격적 출점하고 와인 애호가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와인앤모어'는 지난해 7월 서울 한남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청담점, 올해 4월 부산 아트몰링, 시흥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까지 현재 4개 점포를 냈으며 올 상반기 중에는 스타필드 하남·고양 내 일렉트로마트에 숍인숍으로 임점했으며, 기존 여주·파주 프리미엄아울렛 내 '신세계 리쿠어&베버리지'도 와인앤모어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정용진 펍'으로 불리는 수제맥주 전문점 '데블스도어'도 1호점인 센트럴시티를 시작으로 부산 센텀시티, 스타필드 하남 등 세 곳으로 매장 수를 늘렸다.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켜 신세계푸드가 2014년 11월 선보인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이다. 오픈 이후 센트럴시티점은 38만 명이 다녀갔으며, 센텀시티점은 평일 평균 800명, 주말 평균 1000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데블스도어는 매장이 들어서는 곳마다 수제 맥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단체 문자발송 업체를 운영하는 유니컴이 AI와 구제역, 예방대책 같은 시의성 있는 공공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허의 명칭은 '후원홍보 선택형 무료문자발송 시스템'으로 직장인 조합, 교회, 동문회 등의 단체가 소식지 내용이나 긴급뉴스 등을 단체문자 발송할 때 후원을 받아 무료로 발송할 수 있는 방식으로, 후원사인 NGO단체와 공공기관의 정책, 상품정보 등을 메시지 내용에 포함시켜 홍보할 수 있다. NGO단체나 공공기관 등 후원사는 ‘유니온문자’를 이용해 이러한 비용을 조합 대신 지불해주고, 조합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상품이나 공공정책을 홍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NGO단체 등 후원사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력 높은 소비자그룹에 정확하게 홍보할 수 있다. 이번 특허 시스템은 발송단체는 비용 부담없이 문자를 보내고, NGO단체나 공공기관은 타겟 홍보의 기회는 물론 비용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발송단체와 후원사 모두가 이익이 되는 윈윈(win win)비지니스가 된다는 것이 유니컴 측의 설명이다. 직장인 조합이 ‘유니온 문자’를 통해 소식지와 긴급소식 등 활동현황을 가독성이 좋은 사진문자로 조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오승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그 기념으로 ‘오승한뿌리 병뚜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CJ온마트)에서 한뿌리 오승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구입한 후 병뚜껑에 쓰여진 문구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품목은 한뿌리 홍삼, 인삼, 마 음료 3종과 한뿌리 진생베리 음료 레드와 블랙 2종이다. 한뿌리 오승환 스페셜 에디션 제품 병뚜껑에는 메이저리그 덕후, 오승환 덕후, 진안 덕후, 양배추 덕후, 흑삼 덕후 등 당첨 문구가 적혀있으며, 당첨 문구가 확인되면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 경품 받을 곳 주소를 입력하고 당첨된 병뚜껑을 택배로 발송하면 된다. 경품 내역과 수령 방법 등 상세한 행사 관련 내용은 제품 라벨의 QR코드를 스캔 하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메이저 리그행 2인 티켓(비행기 및 숙박 포함) 1명을 비롯해, 오승한 사인볼(9명), 진안 홍삼 스파이용권(4인 패키지) 10명, 한뿌리 양배추즙 40명, 한뿌리 진생베리 흑삼 1세트 200명 등 모두 260명에게 경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14일 장애인 사업장인 ‘스위트위드㈜’의 준공을 기념하여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자체 인사들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에 위치한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이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약 20여억원을 들여 롯데제과 평택공장 기숙사를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시설로 리모델링 하여 건립했으며, 지상 2층 지하1층 등 총 건평 800여평 규모다. 직원은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채용, 총 약 30여명 규모이며 이들 중 70% 이상을 장애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는 “스위트위드는 고용시장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 장애인의 자립은 물론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향후 롯데제과는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은 정부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 롯데제과는 ‘스위트위드’의 설립을 통해 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벨기에 소재 국제 식음료 품평원(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이 주최한 2017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아이스크림 3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iTQi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기관으로 전 세계의 모든 식음료 제품에 대해 심사, 평가, 인증하는 세계적인 품평 기관이다. 국제 우수 미각상은 유럽 내 15개국의 저명한 요리전문가 협회와 소믈리에 협회에서 엄정하게 선발된 135명의 품평단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7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미각상을 수상한 빙그레 아이스크림은 모두 지난 해 출시한 신제품들이다. 해당 제품은 ‘투게더 시그니처 그린티 라떼’,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이 각각 별 2개를, ‘투게더 시그니처 더블샷 바닐라’가 별 1개를 획득하면서 국내 아이스크림 중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디저트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상황에서 ‘미각’이라는 요소 하나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품평회를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특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도훈 대표의 취임 이후 매출 하향곡선을 그렸던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맥주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매출 올리기에 나섰다.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매출이 지속 성장세였던 오비맥주는 9년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김 대표가 취임한 2014년 당시 매출액은 1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284억원, 2251억원에 머물며 각각 30.5%, 27.4% 감소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이 같은 상황을 만회하고자 출시한 신제품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2015년부터 프리미엄 OB를 시작으로 프리미어 OB 바이젠, 카스비츠, 프리미어 OB둔켈 등 최근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내놓았지만 부진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 내놓은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도 소비자 반응이 신통치 않다. 사측은 좀 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캔 제품을 출시했다. 오비맥주는 "전문 바텐더가 만들어준 수준의 고급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기자는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며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