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의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가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직원행복-고객행복의 날’인 ‘해피데이’를 운영한다. 회사측은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쉐어링 해피니스(Sharing Happiness)’라는 행복 선순환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매월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그 직원이 방문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우선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는 매월 세번째 수요일 각 매장마다 네 명의 우수직원을 선발한다. 이 우수직원은 포상으로 위 세 개 브랜드의 식사권을 받는다. 더불어 당일 방문 고객에게 선물할 수 있는 ‘해피쿠폰’도 세 장씩 받게 된다. 우수직원이 친절을 베풀고 싶은 고객을 직접 선정해 해피쿠폰을 선물하는 것이다. 해피쿠폰의 내용은 빕스 와인 1병 무료, 계절밥상 또는 더플레이스 추가 10% 할인 등 다양하다. 방문 고객이 당일 식사 중이나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캠페인을 우수직원 포상만으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직원이 본인 재량으로 고객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느끼는 것도 큰 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외식문화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 폴리페놀 액상차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 가 국내 차(茶)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슈퍼푸드 카카오닙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일동후디스는 카카오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그대로 우려낸 ‘카카오닙스차’를 출시했다. 지난해 5월, 홈쇼핑에서 열렬한 호응을 받은 슈퍼푸드 카카오닙스를 보다 간편하게 섭취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국내 최초로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카카오닙스 건강 액상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코릿의 주 원료인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유해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 두뇌활동 및 집중력 강화, 체지방 개선 등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폴리페놀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카오닙스에는 카테킨, 안토시아닌 등이 녹차나 홍차 대비 약 20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 일동후디스의 ‘카카오닙스차’는 카카오닙스 고유의 풍미는 물론 몸에 좋은 항산화 폴리페놀까지 그대로 담아낸 건강 액상차로,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L-카르니틴까지 배합된 0칼로리 액상차로 과체중을 걱정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빙그레 잡기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바나나우유 브랜드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바나나 고유의 맛과 향은 강화하고, 새로운 패키지에 ‘바나나’ 캐릭터를 담아 리뉴얼 출시한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지난 2006년 출시돼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색소 무첨가 및 저지방 바나나 우유다. 바나나는 노란색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바나나는 껍질만 노랄 뿐 속살은 하얗다는 점에 착안해 색소 무첨가라는 제품의 차별화된 특성을 알려왔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매일유업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10-20대 젊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리뉴얼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색소 무첨가, 저지방 가공우유’라는 건강한 바나나 우유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고 진짜 바나나 과즙을 넣어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맛은 살리고 패키지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변경해 그립감을 살리고 브랜드 캐릭터 ‘바나나’를 새롭게 소개했다. 현재 바나나우유 시장 1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의성군은 지난 주말인 17~18일 경북 의성에서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매년 함께 열어온 지역 상생 캠핑 행사다. 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도 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캠프는 ‘의성마늘 수확 돕기’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30가족의 캠프 참가자들은 마늘 수확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운곡농촌체험마을 근처의 마늘밭에서 직접 마늘을 캤다. 참가 가족들은 마늘 수확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자연을 체험하고 농민들의 노고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 셰프에게 마늘을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의성마늘 요리 교실’ 수업은 방송 출연으로 인기가 높은 남성렬 셰프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지도 아래 마늘을 활용한 캠핑요리를 만들며 의성마늘의 맛과 품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롯데푸드는 캠프 행사 중 의성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순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는 총 30명을 선발하며 7월 초 부터 9월 말일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아이싱’ 에 관심이 많고 사회통신망(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대학생이다. 국순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국순당의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에 선발이 되면 ‘아이싱’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시행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학생 및 우수팀에는 장학금 수여 및 국순당 인턴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국순당의 대학생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0~30명을 선발해 활동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본인이 즐거워야 한다’는 원칙아래 ‘아이싱’의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기업의 업무 진행처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국식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브랜드 6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6주년 잔치’는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일제면소 매장을 방문해 6주년 홍보물 사진을 보이면 테이블당 제일냉면 한 그릇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일냉면은 ‘제일 물냉면’과 ‘제일 비빔냉면’ 등 2종으로, 여름철 가장 사랑 받는 제일제면소 인기 메뉴다. 면 장인이 직접 개발한 메밀생면을 사용해 찰지고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제일 물냉면’은 양지를 푹 고아낸 진한 육수에 동치미로 맛을 더해 입맛을 돋운다. ‘제일 비빔냉면’은 배, 사과 등의 과일과 소고기를 넣어 만든 특제 비빔장으로 매콤하게 즐기는 별미다. 제일냉면은 오는 22일부터 ‘6주년 잔치’와 함께 선보인다. 제일제면소는 지난 2011년 ‘제일(第一)’, 최고의 면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장인 정신을 담아 면을 만드는 ‘제면소(製麵所)’를 결합해 탄생했다. 지난 6년간 선보인 면 요리만 60여종에 달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과 한국적인 고명을 활용한 면 요리를 주로 선보였다. 또한 우리나라 토종 식재료인 ‘앉은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에너제틱 주스바 주스솔루션이 여름제철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활용해 여름 한정 음료 ‘수박주스’와 ‘멜론주스’를 선보인다. 이 시기에 가장 뛰어난 맛을 내는 신선한 수박과 멜론을 선별, 씨를 제거한 생과육을 갈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각 주스 위에는 큼직한 ‘수박’과 ‘멜론’ 과육 토핑을 각각 올려, 주스를 마신 후 원재료 과일까지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과 멜론은 각각 100g당 31kcal, 100g당 36kcal로 칼로리가 낮으며 모두 약 90% 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탁월해 여름 음료로 특히 그만이다. 또한 ‘수박’에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리코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시트룰린 등의 영양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수박주스’ 한 잔으로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기에 충분하다. 주스솔루션 관계자는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에 기력은 떨어지고 땀 배출이 늘어난다면, 수분 보충은 물론 영양적인 면까지 챙길 수 있는 수박주스와 멜론주스가 제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중국 법인을 통해 상당부분의 매출을 올리고 있던 오리온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직격탄을 맞으며 14년 만에 중국법인장을 교체하는 등 초강수를 두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김흥재 전 대표의 14년 장기집권을 끝내고 중국 법인 신임 대표이사에 이규홍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전 대표가 이끌어온 중국법인은 20여 년 간 현지화와 실적 향상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끌어 왔지만 전격적인 수장교체를 했다는 점에서 오리온이 중국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변화를 예고하고있다. 매출의 절반을 중국 법인으로 채워왔던 오리온은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9% 감소한 3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5.7% 줄어든 4907억원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오리온 중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8% 떨어진 2349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법인은 2003년부터 14년 간 김흥재 전 대표의 단독 체제로 이어져 왔으며 199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화 전략으로 실적을 올렸다. 지난 3년 간 매출은 2014년 1조 1614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지난해 6월 출시한 건강식빵인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과 4월에 출시한 간편식빵인 '허니&토스트 식빵(3개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출시 1년 만에 600만 개 이상 팔리면서 6월 현재, SPC삼립의 식빵 제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Roman Meal)’사의 건강한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가 들어간 건강빵이다. SPC그룹이 서울대와 11년간의 공동 연구로 발굴에 성공한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통밀빵 특유의 거친 느낌이 아니라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전용으로 소량 포장되어 출시한 '바로 그대로 허니&토스트 식빵'은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가 판매되는 등 대용량 식빵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식빵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원료나 포장단위 등을 세분화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편의점에 출시한 참치마요큰사발이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으면서, 제품 판매를 전 유통채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슈퍼마켓 판매가 시작되며, 7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삼각김밥의 최고 인기메뉴인 참치마요를 라면에 접목한 별미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편의점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치마요큰사발은 출시 이후 50일간 약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 인기 라면제품으로 등극했다. 라면시장에서는 통상 20억원 정도의 월매출을 기록한 제품이 인기제품이라고 평가 받는데, 편의점 채널에서만 이 같은 매출을 올린 참치마요큰사발은 이례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또한, 5~6월 편의점에 판매된 농심 용기면 실적에서도 참치마요큰사발은 전체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용기면이 경쟁하는 편의점은 라면의 주 고객층인 10~20대 소비자들이 주로 찾기 때문에 라면 신제품 성공의 바로미터로 볼 수 있다”며, “편의점에서의 인기를 대형마트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치마요큰사발은 대대적인 판촉활동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