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편의점에서도 개성과 재미를 살린 주방용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인기 아이스크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메로나수세미'를 업계 단독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방용품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재미있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겸비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메로나수세미를 선보였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텀블러나 머그컵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막대형 상품으로 제작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수세미로 모양과 색깔뿐 아니라 상품 패키지도 그대로 재현했다. 수세미의 손잡이 또한 메로나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막대와 동일하게 제작해 상품 고유의 특징과 재미를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메로나수세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메로나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편리함과 함께 재미를 더한 가정용품의 선호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소한 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다담 간편요리양념 2종 CJ제일제당 냉장 간편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이 조림볶음양념 신제품 2종 ‘마파두부양념’과 ‘갈치조림양념’을 출시했다. 올해 다담 출시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각종 찌개양념이나 해물양념 등 볶음조림양념과 같은 간편요리양념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요리 열풍 등 최근 트렌드의 영향으로, 복잡하고 맛내기 어려운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링크 아즈텍 기준으로 지난 2014년 404억 원, 2015년 414억 원 규모에서 지난 해에는 약 500억 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최근 3년 새 약 20% 가량 커졌다. 이번에 CJ제일제당 다담이 새롭게 출시한 조림볶음 양념 2종은 전문 셰프와 연구원이 전문점 수준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레시피대로만 하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실패 없는 요리를 할 수 있다. 다담 갈치조림양념은 40년 전통의 갈치조림 전문점의 비법 양념을 재해석하여 조리 시 칼칼한 매운 맛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갈치에 냉장고 속 무, 양파 등 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미 FTA의 성공적인 사례로 소개되며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방미 경제인단 52명과 미국 정·재계 대표 170명이 참석했다. 2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에드 로이스(Ed Royce) 하원외교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비비고 만두’ 사례를 소개하며 극찬했다. 에드 로이스는 “CJ가 캘리포니아 플러튼에서 첨단 시설을 구축하고 정말 맛있는 만두를 생산하고 있다. 수 년 동안 즐겨 먹고 있는데 최고다”라면서 “한·미FTA가 체결된 이후만 해도 70명의 직원과 1개의 생산라인만 가동됐는데, 3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270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하고 3개의 생산라인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CJ 만두가 훌륭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한·미FTA의 틀이 있었기 때문에 플러튼에 공장을 짓고 미국인을 고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CJ가 미국에 미친 경제적 영향을 부정할 수 없다”며 “만두 수요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가 ‘건강한 여자가 아름답다 Try it! 아몬드 브리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함’ 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아몬드 브리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한끼, 건강한 디저트를 제안하고자 국내 1호 시리얼바 ‘미드나잇 인 서울’과 손잡고 ‘미드나잇 인 아몬드 브리즈’라는 주제로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다. ‘건강함’을 콘셉트로 만나게 된 미드나잇 인 서울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배우 윤계상, 포토그래퍼 홍승현, 김린용, 스타일리스트 이진규가 ‘㈜미드나잇인서울’의 공동대표로 있으며 가맹점 ‘미드나잇시리얼’은 가수 조권이 사장으로 운영 중이다. 미드나잇시리얼은 최근 2030 소비자들의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자체 시리얼에 드링크, 토핑을 직접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한 국내 1호 시리얼 바다. 이에 아몬드 브리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렌디한 시리얼 바에서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7월 한달 간 미드나잇 인 서울에서 드링크 옵션으로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시 9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에 우리밀 6톤을 무상 지원한다. 원재료값 부담으로 우리밀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작업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시 9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이 하반기 사용할 전량에 해당한다. SPC그룹은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밀알베이커리’에서 ‘우리밀 무상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SPC그룹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내 장애인 작업장 9곳에 제과제빵 기술교육과 원재료, 기자재 등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해피투게더 베이커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PC삼립 연구소에서는 우리밀빵 레시피 제공과 제조기술 교육을, SPC그룹 디자인센터는 포장재 디자인 개선, SPC 식품안전센터는 HACCP 인증 관련 자문 및 식품 관련 법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SPC그룹은 관계자는 “이번 우리밀 무상 지원을 통해 장애인 작업장과 우리밀 생산 농가와의 상생도 기대하고 있다”며 “장애인 작업장은 원가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고, 생산 농가는 우리밀 제품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틈새식사족(族)을 겨냥한 ‘브런치 음료’ 인기가 뜨겁다. ‘틈새식사’란 브런치(아침을 겸하여 먹는 점심 식사) 등 현대인들의 바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생겨난 새로운 식문화를 일컫는다. 실제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은 하루에 두 끼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섭취하는 끼니 수는 줄었지만, 한 끼를 먹더라도 더욱 특별하고 고급스럽게 즐기려는 미식 문화가 인기를 끌며 음료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홍찻잎을 직접 우려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티부터 과일 속까지 넣어 식감이 살아있는 홈스타일 주스, 슈퍼푸드를 담아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 우유 등 나만을 위한 특별한 한 끼를 완성해줄 음료 제품들을 찾는 손길이 분주하다.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브런치는 주로 차(茶)와 함께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과 기호에 맞게 고른 차 한 잔은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선사한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차 음료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음료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틈새식사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해 28일 발표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반면,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를 합산해 4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단, 이번부터는 지수 평가 취지 및 신뢰성을 훼손한 기업에 대해서는 미흡으로 처리했다. 올해는 169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으며 25개사가 '최우수', 50개사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공정위와 동반위 양측의 평가조사를 통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최우수' 등급을 받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 등급에는 삼성중공업과 이마트, 포스코, 현대건설, SPC삼립 등 5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 ‘후르츠 소르베’ 4종 뚜레쥬르가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후르츠 소르베’ 4종을 출시한다. ‘후르츠 소르베’는 유제품을 전혀 넣지 않고 자두, 망고, 레몬 등 과일 원물을 듬뿍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알록달록한 과육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상큼한 비주얼도 매력적이다.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으로 퍼지는 청량하고 시원한 식감이 더위를 잊게 한다. 제품 포장 시 산소 접촉을 차단해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는 진공포장 기술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후르츠믹스 소르베’는 레몬 소르베에 딸기, 키위, 망고 생과일을 넣어 다양한 과일이 조화를 이룬다. ‘자두 소르베’는 여름 제철 과일 자두를 넣은 소르베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눈맛과 입맛을 모두 잡았다. 이 외에도 망고 소르베에 복숭아 생과일을 넣은 ‘망고피치 소르베’와 레몬과 딸기 소르베에 딸기 생과일을 넣은 ‘스트로베리 소르베’도 함께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생과일을 넣은 소르베 타입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면서 “청량감 넘치는 후르츠 소르베로 무더위를 잊고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 ‘치즈감자봉’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 고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치즈감자봉'을 출시했다. ‘치즈감자봉’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 고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치즈의 풍미가 일품이다. ‘단짠(달콤하고 짭짤한)’의 절묘한 조화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치즈감자봉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감자와 치즈의 절묘한 조합으로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SPC삼립, ‘든든한끼 통곡물’ SPC삼립이 ‘든든한끼 통곡물’ 신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28일 오후 4시 5분부터 45분동안 현대홈쇼핑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든든한끼 통곡물’은 SPC그룹의 유기농, 무첨가, 저칼로리 등의 8가지 건강 원칙을 지키는 ‘Table8(테이블에잇)’의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찹쌀현미, 수수, 통밀, 율무, 완두콩, 약콩, 렌틸콩, 병아리콩 등 총 8가지 슈퍼푸드로 구성되어 있다. ‘든든한끼 통곡물’은 설탕 등의 화학첨가물 없이 열풍 로스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식음료업계가 분주하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지에서는 더위를 한순간에 날려주는 시원한 아이스 제품을 자연스레 찾게 된다. 이에 식음료업계 역시 마시는 순간 가슴속까지 톡 쏘는 탄산음료부터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레몬맛 감자칩까지 여행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변가에서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서핑이나 물놀이 후에는 마시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 음료가 제격이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톡 쏘는 청량감과 상쾌함이 특징인 사이다 음료다. 시트러스향의 풍부한 탄산으로 마시는 순간 뜨거운 햇볕 아래 맺힌 땀방울과 열기를 식혀줘 여름 물놀이를 즐긴 후 사람들과 함께 나눠 마시기 좋다. 또한 바캉스의 대표 메뉴인 치킨, 피자 등 어떤 음식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해 여름철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국민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상큼한 과일향의 탄산수 제품도 있다. 코카-콜라사의 ‘씨그램 딜라이트’는 천연 자몽향을 담아 깔끔한 뒷맛을 내는 탄산수다. 또한 제로칼로리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