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튀기지 않은 면발에 소스로 즐기는 새로운 타입의 비빔면 ‘드레싱누들’의 여름 레시피 공모전을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드레싱누들 냉장고 수사대'라는 주제의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냉장고에 있는 흔한 재료를 드레싱누들과 조합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면요리로 재해석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드레싱누들 조리방법과 완성된 요리사진을 찍어 필수 태그(#드레싱누들, #드레싱누들냉장고수사대)와 함께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드레싱누들은 일반 매운맛 비빔라면과 달리 다양한 소스와 식재료를 곁들여 먹기 좋은 비빔면으로 시장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농심은 이러한 제품 특징을 살려 휴가지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드레싱누들 레시피를 공모해 소비자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레시피 콘셉트가 명확하고 특히 바캉스 요리 특징을 살린 레시피를 올리면 당첨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며, “토마토, 양배추, 파프리카, 닭가슴살 등을 넣은 모디슈머들의 개성 있는 레시피가 많이 올라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인 ‘고메(Gourmet)’ 라인업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27일 ‘고메 콤비네이션피자’와 ‘고메 고로케’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신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전문 미식(美食)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해 ‘고메’ 매출을 8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콤비네이션피자(415g, 6,480원)’는 전문 셰프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아 도우와 토핑을 차별화시킨 제품이다. 이탈리아 정통 피자를 구현하기 위해 세 번의 발효숙성공정을 거친 담백하고 쫄깃한 도우와 고소하고 진한 풍미의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 7분만으로 갓 구운듯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기존 냉동피자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도우(Dough)와 토핑(Topping)에 신경을 썼다. 부드럽고 쫄깃한 도우의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3단계 숙성 공정을 적용했다. 2단계의 치즈 토핑 공정으로 치즈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 색감 등을 극대화했다. 치즈의 구운 향과 노릇한 색상은 물론, 전자레인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재인 정부가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 과제의 핵심으로 유통업계의 갑질과 불공정 거래를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본부 사업자들이 그동안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실태 조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박 회장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업자 간 불공정 거래로 빚어진 ‘갑질 논란’은 미비한 시장시스템과 잘못된 과거 관행에서 비롯된 부분이 적지 않았다”며 “환골탈태하는 각오로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가맹점주들에게도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가맹점주들이 대화를 거부한다고 안타까워하며 “가맹본부는 적폐이고 악의 축이자 모든 나쁜 관행의 중심이고, 가맹점주는 무조건 선의 축이라고 보는 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런 시각으로 가맹점주만을 위한 정책을 펴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체가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는데 큰 일조를 한 인물은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이다. 정 회장은 '치즈 통행세', '보복 출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으며,지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맥스봉 할라피뇨’ CJ제일제당이 여름철 맥주 안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매콤한 맛을 살린 ‘맥스봉 할라피뇨’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맥스봉 할라피뇨’는 최근 스낵뿐만 아니라 치킨, 도넛과 같은 외식업에서도 확대되고 있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소시지에 체다 치즈, 할라피뇨를 넣어 고소함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간식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 즐기기 좋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편의점 맥주 안주 타겟으로 ‘맥스봉 할라피뇨’를 출시했다. 홈술과 혼술, 수입 맥주 열풍으로 집에서 맥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고, 이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스타일의 안주를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미니소시지 또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맥주 안주로 각광을 받으며 편의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미니소시지 시장에서 편의점 경로 매출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5%에서 지난해 약 42%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맥스봉 역시 올해 편의점 경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5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포카리스웨트 수분 히어로 2017'을 진행한다. '포카리스웨트 수분 히어로 2017'은 생활 속 수분섭취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열사병·일사병·탈수 등의 여름철 온열질환 위험으로부터 소비자들을 구한다는 컨셉으로,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시즌 캠페인이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노출된 상황을 온·오프라인으로 설정해 각 상황에 맞는 대상·장소에 대해 음료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북지역 등 국내 불볕더위지역으로 알려진 지역 내 장·노년층 및 농어업계 주민 △폭염 시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가장 큰 건설현장 근로자 등을 찾아 건강상식과 체조 등을 알리고 포카리스웨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져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열사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보다 적절한 수분 보충을 통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1위 이온음료로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2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7월 4일 고용노동부는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닷컴 등 상생 노사문화를 실천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59곳을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롯데푸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확대가 대표적인 사례다. 롯데푸드는 201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2014년 1월부터 천안공장 면 포장 생산 라인을 전면 장애인 고용 전용 라인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채용을 확대했다. 회사는 전용 설비를 설치하고, 비장애인 직원들은 장애인 직원들의 교육을 돕는 등 적극적인 노사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2014년 7월부터 파트너사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로만밀 통밀을 사용해 담백하고 건강한 ‘로만밀 통밀 식사빵 3종’을 출시한다. ‘로만밀 통밀 식사빵'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사의 건강한 통밀과 SPC그룹이 서울대와 11년간 공동연구로 발굴해 특허 받은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넣은 건강 빵이다. 상큼한 크랜베리를 넣은 '로만밀 통밀 크랜베리롤 (4개입)', 귀리, 아마씨, 해바라기씨 등 9가지 곡물을 넣어 영양이 풍부한 '로만밀 통밀 곡물가득 디너롤 (8개입)', 통밀과 호밀을 적절히 넣어 구수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바게뜨인 ‘로만밀 통밀 소프트 프랑스 (1개입)’까지 총 3종이다. SPC삼립은 '로만밀 통밀 식사빵' 제품 패키지에 레시피를 담아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게 식사빵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 및 수퍼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색 아웃도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베드(Airbed)’를 출시했다. 에어베드는 마치 침대나 소파처럼 야외에서 눕거나 앉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별도 기구 없이 자연바람으로 공기를 넣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폴리에스터 재질로 만들어 무척 가볍고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비가 와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최근 캠핑과 나들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투썸 에어베드는 레드, 그레이 2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휴대용 전용 파우치를 제공해 이동 시 어깨에 걸고 다니면 된다. 에어베드와 여름 빙수를 함께 주문하면 최대 52% 할인율을 적용 받아 1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에어베드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 곳에 별도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연 열기를 잠시 식혀줄 시원한 커피∙음료와 편히 누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에어베드를 판매한다. 콜드브루 1잔과 에어베드를 함께 구매하면 1만50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에어베드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그룹이 베트남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5일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 R&D역량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K-Food’ 전진기지를 구축해 현지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4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장복상 베트남지역본부장(부사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품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기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김철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며 ‘World Best’로 도약하도록 R&D 투자와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를 중심으로 베트남 및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K-Food’, 라이프스타일 등을 전파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베트남 식품
. 잠실역 지하상가 상인들이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2롯데월드타워가 생기면서 잠실역 자하상가 180여개 점포들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다"면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