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제과제빵 분야 ‘프랑스 최고 장인(MOF, Meilleur ouvrier de France)’을 초청해 일반인 대상 단기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프랑스 명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신대방교육장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단기교육 과정과 일일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제빵 분야 토리 마리(Thomas Marie)와 제과 분야 프랑크 미쉘(Franck Michel)은 프랑스 정부에서 최고의 기능인으로 인정하는 MOF다. 토리 마리는 현재 프랑스 INBP(국립제빵제과학교) 강사를 맡고 있으며, 프랑크 미쉘은 2006년 세계제과대회 챔피언 출신이다. 제빵 수업은 ‘프랑스 제빵의 A to Z’를 주제로 총 20여 가지에 달하는 프랑스 전통빵과 MOF 출품작의 시연 및 제조 실습이, 제과 수업은 ‘화려한 디저트의 향연’을 주제로 계절 과일과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 제조 시연 및 실습이 각각 진행됐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 관계자는 “제과제빵 분야 세계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세계적 명성을 가진 MOF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이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자사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 랩(Soft Lab)’의 안테나 숍(서울시 마포구 양화로23길 46)을 경의선 숲길 공원, 일명 ‘연트럴 파크’ 근처에 연다. 빙그레 ‘소프트 랩’은 지난 해 10월 시작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소프트 랩’에서는 유제품사업과 빙과사업부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빙그레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과의 차별점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재료는 분말형태의 상온유통이 대부분이지만 빙그레의 제품은 액상형태로 냉장유통된다. 또한 원유함량이 높고 유지방과 유크림의 함량이 높아 진한 우유맛을 느낄 수 있고 국내산 우유를 사용, 제조한 지 5일 이내의 제품만 판매하기 때문에 신선하다. 이번에 여는 소프트 랩 안테나 숍은 브랜드 홍보 및 샘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특성상 제조 기기가 없으면 샘플을 제공할 수 없어 안테나 숍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펴 볼 예정이다. 또한 안테나 숍 운영은 소프트 랩을 납품받는 사업자들이 소프트 랩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대세 틴 아이돌 소미의 ‘트위스트 댄스’가 화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의 TV 광고에서 확 바뀐 환타의 짜릿함에 춘 댄스가 바로 그것. 공개된 움짤에서 소미는 새롭게 변신한 환타를 마시며 짜릿함에 트위스트 댄스를 추는 모습을 연출했다. 광고에서 소미는 환타를 마신 후, 환타의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한 맛에 반해 마치 환타의 트위스트 보틀을 따라하듯 트위스트 댄스를 신나게 춘다. 이후 ‘트위스트 소미’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극찬을 받은 소미의 트위스트 댄스는 보는 것 만으로도 신난다. 이에 광고는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와 짜릿함을 전달하는 음료답게 경쾌한 음악과 젊은 남녀, 소미의 트위스트 댄스가 잘 어울려져 새로운 환타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소미는 환타의 트위스트보틀을 잘 표현한 트위스트 댄스로 ‘트위스트 소미’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찬사를 받았다”며 소미의 트위스트 댄스를 통해 새롭게 바뀐 환타의 끝까지 짜먹고 싶은 짜릿한 맛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환타는 1968년 환타 오렌지향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후 소비자의 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2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에서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해운대를 시작으로 2014년과 2015년 신촌 물총축제 등 트렌디한 장소에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함을 전했던 스프라이트는 올해는 신개념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과 함께하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원함과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스프라이트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스프라이트 샤워’이벤트와 음악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대형 풀장’을 운영하며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잊게 만들 시원하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는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샤워와 아티스트들의 음악, 그리고 이를즐기는 젊고 스타일리시한 남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쿨하면서도 스페셜한 무드를 연출해 페스티벌 현장의 가장 트렌디한 핫 스팟으로 주목 받았다. 이 외에도 라임 형태의 박을 물풍선과 물총을 활용하여 터트리는 ‘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지난 28일부터 3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열린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 참가해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은 2009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공연 이벤트다. CJ제일제당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Enjoy the Taste for this moment’라는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하며 음식과 놀이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제품 판매 부스와 별개로 제품을 조리할 수 있는 공간과 취식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준비했다. 판매 부스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를 비롯해 간편식 브랜드 햇반 컵반, 정면승부 등의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조리 공간에 제품별 조리법을 소개하는 레시피 카드를 배치하고 소비자가 취식 공간에서 제품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내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광고도 선보였다. 놀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비고 왕교자 다트’, ‘정면승부 농구대’ 등 부스를 찾은 소비자에게 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운 고추의 대명사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 고추 할라피뇨의 인기가 뜨겁다. 프링글스는 신제품 ‘할라피뇨’를 출시하며 제대로 된 매운맛을 구현해 냈다. 역대 가장 매운맛을 위해 프링글스가 선택한 것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 고추 할라피뇨. 감자칩에 할라피뇨 맛을 담아 혀끝을 감도는 매운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먹는 순간 알싸한 매운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입맛을 돋우고, 특유의 개운한 맛까지 더해져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선사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이번 제품은 청양고추나 와사비와는 또 다른 할라피뇨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하며, “역대 프링글스 중 가장 매운맛의 ‘프링글스 할라피뇨’를 즐기면서 스트레스 해소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증가하는 혼술족들이 스낵∙칩 등 가벼운 안주로 즐기는 이른바 ‘칩맥’을 선호하면서,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SNS에서는 편의점 맥주와 짝을 이룬 프링글스 할라피뇨 인증샷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맥주를 부르는 맛’,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은 마니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 26일 "지난해 행사의 미진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 확대, 사후관리 지원사업 추진으로 전북도 식품산업 역량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먼저 마케팅 분야에서는 엑스포 개최 이후 사후 관리를 위한 후속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과 역량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전북도와 코트라, aT와 연계한 상시 B2B 상담회와 외식산지페어 개최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기업 판로개척 및 성과 확대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국내·외 우수업체 유치 및 선별강화,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 니즈를 반영한 R&D 기반 선도 상품 전시를 확대해 현장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세계발효식품전, 전북식품명인전 등 특별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아울러 국제컨퍼런스는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와 연계 추진해 식품산업 시장 동향, 최신 연구성과 및 신기술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제적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과 지역식품 산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호프미팅에서 제공된 세븐브로이의 수제 맥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7일 문 대통령과 기입인들의 청와대 간담회에는 세븐브로이의 생맥주와 병맥주, 20리터의 강서, 달서 생맥주 6통과 인디아페일에일, 필스너, 스타우트, 바이젠, 강서마일드에일, 달서오렌지에일, 임페리얼 IPA 등 병맥주 7종이 마련됐다.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는 중소 수제 맥주 제조업체 중 가장 먼저 일반 맥주 제조면허를 취득했다. 처음으로 수제 에일맥주를 국내에 선보였으며, 지난 2003년 서울역 민자역사와 발산역에서 하우스맥주 레스토랑으로 출발해 수제맥주 제조를 시작했다. 강원도 횡성의 청정지역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세우고 수제맥주와 캔맥주, 병맥주로 제품화하기 시작해 강서맥주, 달서맥주 등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역 이름을 딴 맥주를 내놨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마신 세븐브로이 맥주는 ‘강서 마일드 에일’이라는 제품이으로 진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청와대가 '강서 마일드 에일'를 선택한 것은 세븐브로이맥 대표를 포함한 34명 모든 직원이 정규직이라는 사실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지자체-지역단위농협-기업간 상생 차원에서 충청남도 아산시에 햇반 전용 쌀을 관리하는 종합미곡처리장(Rice Processing Complex, 이하 RPC)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민이 재배하는 쌀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판로가 확보돼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28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박태준 전략구매담당 등 관련 임직원과 복기왕 아산시장, 박종호 선도농협(선장면∙도고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용벼 현미 가공시설 신축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햇반 전용 현미를 생산하는 RPC 구축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미곡 처리 설비를 지원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설립 비용을, 운영은 선도농협이 맡는 방식이다. 국내산 쌀만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햇반 생산에는 내년 기준으로 연간 약 4만5천 톤~5만 톤 가량의 쌀이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 햇반 전용 RPC는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내년 연간 쌀 사용량의 20% 가량인 약 1만 톤의 쌀을 생산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원재료인 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충북 진천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빕스가 부천터미널 CGV에 새 매장을 열었다. 빕스 ‘중동소풍점’은 부천터미널 소풍 CGV 6층에 자리잡았으며, ‘VIPS Town’ 콘셉트를 부각한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픈된 공간 속에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라운지존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라운지존에는 반원형태의 좌석, 아치형 구조물 등을 리드미컬하게 배치해 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독립된 공간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준다. 특히 오픈형 천장이 탁 트인 공간감을 선사해 쾌적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메뉴는 지난 20년간 트렌드를 선도해온 빕스의 노하우를 결집한 ‘월드푸드마켓’ 콘셉트로 선보인다. 빕스의 ‘월드푸드마켓’은 짜뚜짝 마켓(태국), 츠키지 마켓(일본), 보케리아 마켓(스페인), 피렌체 마켓(이탈리아), 첼시 마켓(미국) 등 세계 유명 푸드 마켓을 모티브로 각국의 대표 요리를 제공하는 매장 내 공간이자, 샐러드바의 콘셉트다. 이번 시즌은 9월 중순까지 여름 한정 동남아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특화해 운영한다. 또한 영화관에 자리잡은 만큼 치킨, 병맥주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펍메뉴(P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