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국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5천만 포인트(5천만원 상당)를 후원한다.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10만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 500장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한다. 해당 카드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빚은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300여 매장에서 해피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를 활용해 결식우려 아동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 HMR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햇반컵반', '고메', '비비고'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4일까지 운영하는 '햇반컵반' 팝업스토어는 ‘가정식 전문 1인 맛집 '햇반컵반'’이라는 콘셉트로, '햇반컵반'을 먹고 보고 즐기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먹는 진짜 ‘집밥’을 느낄 수 있도록 '햇반컵반'과 함께 국, 반찬을 세트 메뉴로 구성해 판매한다. 메뉴는 강된장보리비빔밥, 고추장나물비빔밥, 중화마파두부덮밥, 옐로크림커리덮밥, 고추장제육덮밥, 불닭덮밥, 부대찌개국밥 등 총 7종이다. 특히 메뉴로 판매하는 제품별 특성에 맞춰 추가 토핑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강된장보리비빔밥엔 열무김치, 고추장나물비빔밥엔 계란후라이, 옐로크림커리덮밥엔 치킨텐더, 불닭덮밥엔 치즈를 올려주는 식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고메', '비비고' 등 브랜드 특성과 콘셉트에 맞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앞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칠성사이다 및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앞세워 ‘해운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답답하고 짜증나는 순간, 시원하게! 후련하게! 해운대에서 뻥~ 뚫어버리자,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여름철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와 강한 탄산의 신제품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브랜드 이슈화 및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운대를 찾은 20~30대 피서객을 주 타깃으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스트롱 슬라이드’, ‘스트롱 챌린지’, ‘사이다 버스킹’ 등을 마련해 칠성사이다가 주는 시원함과 청량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스트롱 슬라이드는 강한 탄산이 주는 짜릿함을 앞세운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볼링 슬라이드’와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참가자 전원에게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시음할 기회도 제공된다. 스트롱 챌린지는 칠성스트롱 사이다와 함께 광고 모델 개그맨 ‘양세형’이 도전하는 3가지 미션을 그대로 옮긴 이벤트로, 피서객들은 ‘입 떼지 않고 마시기’, ‘1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가 허쉬 초콜렛이 협업해 탄생시킨 키덜트를 위한 초코 시리얼, ‘허쉬 초코 크런치’의 모델로 인기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박경을 선택했다. 농심켈로그는 ‘허쉬 초코 크런치’가 젊은 층을 위한 시리얼인 만큼, 한 케이블 예능프로그램에서 ‘뇌’와 ‘귀요미’를 합친 ‘뇌요미’라는 별명으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박경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박경은 공개된 광고 속에서 마치 연인에게 불러주는 듯한 달콤한 가사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연인과 함께하는 순간이 달콤해 금방 지나간다는 가사를 통해 맛있어서 먹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순간 삭제 되는 순삭 시리얼로 ‘허쉬 초코 크런치’를 소개하고 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허쉬 초코 크런치’는 차별화된 초콜릿 시리얼 제품으로 키덜트를 비롯해 새로운 맛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시리얼이다”라고 밝히며 “박경씨가 가진 트렌디하고 똑똑한 이미지가 ‘허쉬 초코 크런치’ 브랜드와 잘 부합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경은 “평소에도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시리얼을 즐겨 먹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올 상반기 해외실적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제과는 중국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8% 신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제과는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이들 국가의 올 상반기 매출액 합계는 2,8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5.8%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38.9% 증가했다. 특히 카자흐스탄의 경우 상반기 946억원의 판매고를 달성, 전년 대비 30.7% 신장했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롯데제과의 가장 매력적인 해외 시장이다. 2013년 현지 제과 기업 ‘라하트’사를 인수 이후, 환율 변동성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매년 20~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진출 초기부터 생산 설비 증설 등 과감하게 투자를 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파키스탄 또한 상반기 54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증대를 기록했다. 현지의 대표 감자 스낵인 '슬란티(SLANTY)'의 판매 증가와 작년부터 새롭게 진출한 라면 사업의 확대가 주효했다. 1억 9000만의 인구를 가진 파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에너제틱 주스바 주스솔루션이 본격적 여름 시즌에 맞춰 ‘복숭아 에이드’와 ‘자두 스무디’를 출시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를 활용해, 달콤 상큼한 맛은 물론 생과일의 향까지 살아있는 여름 시즌 한정 음료를 선보인다. 은은한 향을 머금은 ‘복숭아 에이드’는 부드러운 식감의 흰 복숭아(백도) 과육을 그대로 갈아 사용했으며, 톡 쏘는 시원한 탄산수와 상큼한 레몬, 향긋한 로즈마리를 더해 청량감을 살렸다. 새콤달콤한 ‘자두 스무디’는 알이 굵은 신선한 자두의 씨를 뺀 과육을 갈아내 자두가 가진 맛과 향을 음료에 담았다. 또한 각각의 음료 위에는 큼직한 복숭아와 자두를 올려 음료와 함께 원물 과일을 맛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주스솔루션 담당자는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는 칼륨과 수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열량도 낮기 때문에(100g당 복숭아 36kcal, 자두 26kcal) 여름 음료로 칼로리 부담없이 달콤한 맛을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복숭아•자두 음료의 상큼함으로 활기를 얻고, 기분 전환에도 도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사옥 집무실로 첫 출근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출근 후 임직원과 자리를 갖고 “한국 롯데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에 뉴비전 선포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신사옥으로 입주하게 되어 롯데그룹을 100년 기업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17층과 18층에 위치한 경영혁신실 업무 공간 등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매번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거버넌스(Governance) 강화’를 ‘새로운 롯데(New Lotte)’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단 포부를 드러내왔다. 롯데는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별로 옴니채널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등 4차산업에 대한 준비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도 신 회장은 “올해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뉴롯데(New Lotte) 시대의 첫해”라며 “우리는 큰 변화를 위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은 롯데월드타워 5층, 17층, 18층, 20층에 나눠 자리하고, 4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대표 박영준)의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변신이 주목을 끌고 있다. 빙그레는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 고광현)과 협력해 2080x빙그레 칫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80 X 빙그레 칫솔은 메로나의 상징인 초록의 아이스크림으로 디자인한 칫솔 케이스 안에 메로나 아이스크림 막대로 디자인한 칫솔을 담아 메로나의 모양을 똑같이 재현했다. 메로나가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은 것은 휠라코리아의 신발이었다. 메로나 특유의 색을 입힌 운동화와 슬리퍼는 출시초기부터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운동화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초도물량 6천 족이 출시 2주만에 전량 판매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이 인기를 바탕으로 캔버스화와 모자, 양말 등 컬래버 시즌2를 진행 중에 있다. 이후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등과 스파오와의 협업을 통해 티셔츠, 가디건 등을 출시했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x 스파오 제품들은 현재 목표치는 120% 초과 달성해 순항 중에 있으며 그 중 메로나 티셔츠는 튀는 색깔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어 추가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메로나의 독특한 모양을 활용해 빙그레가 직접 디자인한 ‘메로나 수세미’도 화제다. 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DOLE(돌)이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5기 가을 팀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돌 푸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다. ‘돌 스카우트’는 지난 2013년부터 기수제로 운영된 돌의 공식 서포터즈이며, 이번 5기 가을 팀은 총 5명을 선발하여 운영된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DOLE(돌)의 신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소정의 활동비 도 지급된다. 약 3개월간의 활동이 끝나면 우수 활동자를 선별, 돌의 다양한 제품이 담긴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DOLE(돌)은 지난 봄 팀부터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주위 사람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돌릴레이’ 이벤트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스카우트에 제공되는 제품에 릴레이컵 스티커가 붙여진 제품을 포함, 전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여 소중한 친구나 가족 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우트는 메시지가 적힌 릴레이 컵과 제품을 주변인에게 전달하고,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릴레이 컵과 제품을 전달하면 된다. ‘돌 스카우트’ 5기 가을 팀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돌 푸드 공식 블로그의 모집 이벤트 게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여름철 맥주 성수기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달 13일까지 이태원 경리단길 일대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궁합을 알리는 ‘왕맥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왕맥 위크’ 행사 장소는 ‘더부스’, ‘남산케미스트리’, ‘살롱프라이드’, ‘사우어퐁당’, ‘메이드인퐁당’, ‘스핀들마켓’, ‘서울살롱’, ‘펫사운즈’, ‘부기우기’ 등 총 9곳이다. ‘왕맥 위크’는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로 구성된 ‘왕맥세트’를 판매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맥주 구매 시 ‘비비고 왕교자’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왕맥위크, #왕맥, #비비고, #비비고왕교자’ 해시태그와 ‘왕맥 위크’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 저녁 ‘남산케미스트리’에서는 디제이들의 화려한 디제잉과 ‘왕맥’을 즐길 수 있는 ‘왕맥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맥주를 주문하면 무료로 ‘비비고 왕교자’ 안주 메뉴를 받을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당일 현장에는 돌림판, 제비뽑기 등 길거리 이벤트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