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양성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원주에서도 발생해 그동안 청정구역을 유지했던 강원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도 보건당국은 9일 원주에 거주하는 40대 2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2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의심환자 2명 중 46세 남성은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입원환자를 병문안했으며 42세 여성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로 지인 사이이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해 음압병상이 설치된 강릉의료원으로 즉시 이송 격리했으며 해당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들의 메르스 확진 여부를 판정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이들이 최종 확진 환자로 판명되면 비상대책본부를 '주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월부터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당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인터넷, TV방송, 신문, 잡지, 인쇄물 등 모든 광고매체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를 하는 행위다.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선발, 인터넷, 신문 등 대중 매체별 모니터 전담요원을 지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모니터 방법, 매체별 증거물 확보방법, 위반업소 조치방법 및 허위.과대광고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아울러 경로당, 부녀회, 노인복지관 등에서 방문판매(전화 권유
건강식품업계 8개 단체로 구성된 일본 건강식품산업협의회는 ‘기능성 표시 식품’ 광고에 대해 자체적인 규칙을 책정하기로 했다. 츠한신문은 지난 4일 이 단체가 이미 분과회를 만들고, 올해 안에 가이드를 마련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 시작된 기능성 표시 식품제도는 '식품표시법'에 근거한 '식품표시기준'에 따라 제품의 '용기, 포장'에 관한 규칙을 정했으며, '경품표시법' 등 관련 법규 이외에 광고 기준은 설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특정보건용식품이나 화장품 업계단체가 책정한 자체기준을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단체는 주제별로 ‘안전성.GMP 분과회’, ‘기능성 성분 규정 분과회’, ‘기능성 평가 분과회’, ‘표시 광고 분과회’로 4개의 분과를 설치하고, 자체기준은 ‘표시광고 분과회’에서 검토한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나눠져 있는 신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9일 오전 8시30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오후 2시 제 340회 충북도 의회 임시회에 참석한 뒤 오후 4시40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메르스 검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메르스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예비비 6억원을 투입해 방역물품을 추가하기로 했다. 도는 환자와 밀접한 접촉으로 격리대상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내도 안전할 수 없음을 인지하고 메르스 확진자가 지역에서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인보호구 5000세트, 일반마스크 100만개를 시군에 추가 배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울릉군 3곳에 열감지기를 설치해 이 곳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이 메르스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정지역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또 정부의 메르스 발생 및 경유 병원 공개로 해당 병원을 이용한 도민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 메르스대책본부 상담전화(T.053-950-2378, 2431, 2432, 2445) 4대를 증설해 신속히 상담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한중 FTA 등 시장 개방에 따른 제주 식품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들과 오는 11일 농어업인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상빈 제주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식품산업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가 제안을 할 예정이며 업계의 건의와 의견을 수렴한다. 도내 식품가공업체들의 협력 증진을 위한 식품가공산업협의회(가칭)도 구성해 제주 식품가공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제주 식품 제조·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8일에는 중소 식품제조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집합컨설팅을 통해 위생, 품질관리, 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 강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는 '직무능력향상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한다. 지역 식품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의사가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접촉한 사실을 알리면서 야기된 해당 의사의 비난 여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서울시의사회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해간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사로 메르스 확진을 받은 35번 환자 역시최전선에서 진료하던 의료진이었고, 시의 의도와 달리 의사와 병원의 부주의 탓으로 감염이 전파됐다는 오해가 야기돼 당사자와 의료진에게 마음의 상처가 됐을지 모른다.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힘내달라"고 말했다.서울시와 시의사회는 공동선언문에서 함께 메르스 퇴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
이른바 '가짜 백수오' 사건이 터지면서 이와 관련된 상담 문의가 지난 4월과 5월 두달간 빗발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8일 소비자상담동향을 집계한 결과, 지난 4월 22일 한국소비자원의 가자 백수오 건강식품 관련 보도 이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백수오 제품' 상담건수가 총 3041건으로 전월대비 30.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후 뜨겁게 논란이 일었던 5월에는 총 1만1234건의 상담이 접수, 전월 대비 269.3% 증가했다. 상담사유로는 품질에 대해 묻는 문의가 주를 이뤘으며 이어 단순문의, 안전, 계약해지, 청약철회 등이었다. 구체적으로 홈쇼핑에서 구입한 백수오 제품의 성분이 진짜인지 여부와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환급 받고 싶다는 문의, 구입한 A제약회사의 백수오 제품의 이엽우피소 혼합 및 이상여부, 구입한 제품의 복용 가능여부 등이다. 소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홈플러스의 매각 절차가 공식화되자 매각에 앞서 개인정보 불법매매 사건에 대한 피해 구제부터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8일 홈플러스가 개인정보 불법매매 피해 소비자는 방치한 채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들려온 매각 소식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오는 7월에 매각 절차를 개시하고 12월까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해 내년 2월까지 잔금을 완납 받는 일정으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단체는 이와 관련,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테스코사가 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실적이 부진하고, 소비자의 개인정보 불법매매 사건 등으로 점유율이 하락되었다는 관측도 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지난 4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전국 각 매장에서 세계맥주페스티벌을 개최, 다양한 브랜드의 세계 맥주를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 중이다. 세계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2.1%에 불과했으나 2010년 15.4%, 2011년 18.2%, 2012년 22.9%, 2013년 30.4%, 2014년 32.8%, 2015년 1~5월 40.2%로 최근 6년 새 3배 이상 급증하면서 마련한 이벤트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소비자들이 찾는 맥주 선호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은 올해 1~5월 자사 세계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어 온 라거 계열 맥주를 제치고 밀맥주인 독일 파울라너 맥주가 단품 기준, 세계맥주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어 밀맥주인 벨기에 호가든이 2위, 흑맥주인 아일랜드 기네스가 3위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에일 계열 맥주들이 약진을 보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