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개발청)은 22일 직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식품원정대를 구성하고, 식품허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림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추진 중인 새만금개발청의 미래 비전과 식품산업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토대로 업무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개발청이 추진 중인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는 새만금에서 농·축·수산물 등의 생산(1차) 및 다양한 형태의 제조·가공(2차)과 더불어 체험·관광·치유산업(3차)의 융복합을 추구하고 있다. 새만금 식품원정대는 하림에서 추진 중인 투어프로그램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신선한 식품을 가정에 배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 견학을 통해 글로벌 식품허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했다. 하림은 국내 대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익산 망성면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하림산업은 가정용 간편식(HMR*)을 생산·유통하는 기업으로 하림치킨로드 프로그램과 하림산업에서는 장인의 신념과 열정으로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드는 퍼스트 키친(First Kitchen)을 살펴보는 하림키친로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민수 개발청 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는 국제기구, 기업, 정부 간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의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기업이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민관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국제농업협력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업체, 대학(원)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스마트팜, 농업기반, 농식품 가공·유통, 농약·비료·농기계·종자 등 농식품 및 농산업 전후방 산업, 농업 정보통신기술, 농업정보시스템, 교육 및 전문인력 육성 등 ICT 및 교육분야, ▴탄소중립, ESG, 동식물 의약품 등 환경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농식품부 및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공모 계획을 확인한 후, 이메일(jslee0817@epis.or.kr)을 통해 23일부터 3주간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2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에 참여하는 24개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 전북도 농식품산업과, 바이오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 추진 안내, 전북생생장터 입점 관련 안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방안 전문가 특강,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비 회계관리 안내, 농업과 기업 간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승형 삼농연구소장과 박상민 동명회계법인 회계사 등 전문가 특강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상생방안들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농업과 기업 간의 지속가능한 연계협력 모델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Kick-off 회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23일부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도 및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과 함께 농촌공간계획 주민 참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24.3.29.)으로 시·군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중장기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는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관련 사업을 5년 간 최대 400억 원의 통합 지원하는 농촌공간계획 제도가 도입됐다. 농촌공간계획이 농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고,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으로 지자체가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 공청회 참석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주민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 최종적으로 그 결과를 시·군 농촌공간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는 주민 참여 및 상향식 계획 수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함께 마련됐다. 주민들이 공동의 의견을 모아 지역에 필요한 재생사업을 시·군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대만 전문 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함께 디저트를 테마로 한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을 기획·출시하고 지난 3월부터 대만 현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1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하루 숙박한 뒤 22일 빵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하며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오는 24일에도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해 청주에서 숙박한 뒤 25일 과일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는 디저트를 사랑하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대만의 디저트 문화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주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한국 디저트 NO.1 청주로서의 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청주-대만 타이페이 노선은 매일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은 대만 현지 여행사에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대만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청주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청주만의 매력을 살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외국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 변경에 따른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야기된 이용자 불편과 혼선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공주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앱 첫 화면에서 결제 버튼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결제 버튼의 크기를 확대하고 화면 중앙으로 배치했으며, QR 결제 시 추가 클릭 없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기능도 도입해 보다 직관적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반영했다. 결제 수단인 QR코드와 체크카드 기능이 분리돼 혼란을 겪었던 부분은 개편 전 통합 잔액 개념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금액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원 가맹점 등에서 제기된 결제자와 수강생이 달라 확인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QR 결제 완료 화면에 메모 기능을 추가해 결제자 확인이 용이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기능 개선 사항은 이날 적용 완료되었으며, 가입 절차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관련 법령 검토를 거쳐 지속적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현지시각 21일 미국 LA 한인타운 인근의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기념관에 전시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물과 독립운동 관련 사료를 둘러보며 미주 한인의 독립운동 정신과 애국 의지를 기리고, 한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 관계자들을 만나 역사 보존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한인국민회는 1909년 창립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전까지 해외에서 준정부 기능을 담당했으며, 1914년 미국 정부로부터 재미한인의 대표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이 기념관은 미주 독립운동과 초기 이민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차지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4회 수박놀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수박놀이축제는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애플수박 모종심기, 수박 화채 만들기, 수박 화장수 만들기, 승마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수박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박 조각 전시와 수박 품평회, 시립예술단의 풍물과 무용, 난타 공연과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4회 째를 맞는 수박놀이축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농산물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범열 수박연구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에 오셔서 익산 수박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익산 수박의 우수성이 전국에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익산 수박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일요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장철 외에도 언제나 김치를 담그고 싶은 시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운영했으며, 올해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개최 시기를 4월로 앞당겨 시작하고, 장소는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이달의 김치로 선정된 김치 3종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4월의 김치에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가 선정됐고, 5월에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를 운영하며, 동글동글 주먹밥 만들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식품품질인증과 해썹(HACCP, 식품 안전 관리 인증기준) 을 받은 광주지역 김치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해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김치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판매한다. 김치 담그기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단체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공식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고, 김치가격은 원재료 시세를 반영해 매달 달라질 수 있다. 김장을 담아가는 본행사인 2025년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11월28일부터 12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식문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식진흥원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 설기떡 만들기 체험, 한식문화공간 이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설기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과 전통주 갤러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카페 이음)을 포함한 공간 투어는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한식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4월에는 첫 미션으로 제철 한식 메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5월에는 발대식에서 체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