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9일 순창 메르스 격리마을을 방문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메르스 예방 및 대책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지난달 22일 평택성모병원에서 퇴원 후 귀향한 순창의 70대 여성이 고열 증세로 병원에 후송, 지난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마을 전체(73세대 136명)를 통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 151명, 능동감시 69명으로 총 220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 마을 진입로 3개소가 출입통제 된 상태며 내원병원, 환자가구, 마을경로당 등을 방역소독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하진 도지사는 환자발생 지역 농산물 판매지원과 자가격리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자를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고 전문 역학 조사관을 양성해 배치 지원을 확대, 음압병상 설치 확대 및 환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도내 메르스 확진자가 6명으로 늘어났으며 자가격리 일일 점검에서 4명의 이탈자가 발생해 경찰과 공조해 추적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내 6번째이자 전국 92번째 확진환자는 28세 남성으로 서울아산병원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보건소 관리 하에 격리됐으며 송파보건소의 요청으로 공주시보건소로 이관됐다. 공주시보건소는 2일부터 8일까지 남성을 자택 격리 조치했으나 8일 오전 고열이 발생하면서 공주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9일 새벽 1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고열 증세가 완화,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환자는 임의로 자택을 이탈해 공주 현대병원으로 이동, 도 대책본부는 접촉자에 대한 격리작업과 함께 역추적을 통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도민들을 위한 면역력 강화 음식을 추천했다. 이는 외출을 꺼리고 외식업체는 예약 취소, 유통업계는 매출 하락 등으로 이어진데다 농산물 소비도 급감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에 도는 메르스를 예방하는 데는 안전수칙 준수와 다음으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음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비타민A․B․C․E 등이 풍부한 농산물을 섭취하면 방어력을 강화하고 감염 및 질병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줘 면역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인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요즘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인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블랙베리 등 보라색과일과 상추, 배추, 부추 등 녹황색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4일 기준 미국 9개주 53명에게서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 조사한 결과, 다수가 참치회로 만든 초밥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식중독균은 살모넬라 라파타이피 B 변종 L(+) 타르타르산(+)이었으며 증상을 보인 53명 중 10명이 입원했고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해당 식중독균은 살모넬라 자바(Salmonella Java)로 알려진 변종이며 12시간에서 72시간이 경과하면 설사, 발열, 복통을 수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CDC는 감염자 다수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참치회로 만든 초밥을 먹은 것으로 보고됐으며 현재까지 감염과 관련된 참치회 브랜드 혹은 공급업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애리조나주 공중보건연구소, 마리코파 카운티 환경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분쇄 참치회 냉동 제품 샘플에서 살모넬라 뉴포트(Salmonella Newport)
대만 위생복지부는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식품 이력추적시스템 의무 구축 식품업체'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부터 황두, 소맥, 옥수수, 밀가루, 전분, 식염, 설탕 등의 민생물자와 찻잎, 포장 찻잎 음료 등 찻잎 제품, 황두제품 등 10분류, 약 1,500개 업체로 추산되는 식품업체의 식품 이력추적제도에 포함된다.위생복지부 식품약품관리서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식품 및 식품 관련 제품 이력추적시스템 관리 방법'에 의거해 종이문서나 전자방식으로 관련 제품 정보, 공급업체 정보(입하), 제품 행방 정보(출하) 및 내부 이력추적 기록 자료를 보존해야 한다. 앞서 위생복지부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식용유지, 육류 가공식품, 유제품 가공식품, 수산물 식품, 도시락 식품, 식품첨가물, 유전자변형 식품원료 업체에 매월 10일까지 전월 식품 이력추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산(酸)을 사용하지 않아‘착한김’으로 알려진 장흥군의 ‘무산김’이 지난 8일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장흥무산김 주식회사(대표 김양진)는 올해 3월 미국 측 바이어와 연간 5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8일 부산항에서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군은 조선대학교와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장흥무산김·매생이향토사업단(단장 정형식교수)을 구성하고 시제품 개발과 판로개척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일반김과의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 수산물인증과 USDA 국제유기농인증, 지리적표시등록 및 단체표장 등록으로 원초의 안정성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장흥군과 김양식 어민들의 노력으로 전라남도 수산경영부문 대상과 2011년 전국수산물 브랜드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매년 국내외로 판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를 비롯해 메르스 유사 증상으로 불안해하는 일반 국민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내 민간병원 32곳, 도의료원 6곳과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는‘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하고 이날 오전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는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열, 폐렴 등 유사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민간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진료해 메르스 2차 유행을 하루 빨리 차단하자는 게 목표이다. 이를 위해 고대의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도내 대형병원 32개 병원이 동참하고 안성, 수원, 의정부, 파주 등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도 협업한다.도립의료원 수원병원이 모니터링 대상자를 전담 치료하
전국의사총연합(대표 정인석)은 의사가 메르스 관련 진료를 거부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방침에 분노를 표하며 사과와 함께 총괄반장의 경질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8일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메르스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거부하면 관련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그럼에도 거부를 한다면 의료법에 따라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확산 초기 정부가 신고를 지연하거나 하지 않는 의사들을 처벌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의료기관을 진료 거부로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거듭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전의총은 정부가 의사들을 메르스 사태해결의 동반자나 협조자로 보지 않고 손쉽게 통제할 수 있는 노예로 생각하고 있다며 권 총괄반장의 발언은 자가당착적인 발언이
태극제약이 피부손상 없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모가 가능한 ‘비키로크림 60g’을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 제품은 기존 ‘비키로크림 50g’ 제품에서 용량을 60g으로 늘리고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한 것으로, 피부에 도포 후 닦거나 씻어내는 사용법을 통해 자극 없는 제모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치오글리콜산 80%(Thioglycolic Acid 80%)’은 털의 모근부위를 부드럽게 녹여 체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털이 다시 날 때 꺼칠꺼칠하거나 굵게 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로크림 60g’을 이용한 제모 단계는 먼저 제모할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수분감 없이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털이 완전히 덮이도록 충분히 도포한 뒤 문지르지 않은 채 5~10분 정도를 방치한다. 시간이 경과되면 털이 쉽게 제거되는 시점부터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거나 물로 씻어
전북 고창에서 열릴 예정이던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 일대에서 각종 공연과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취소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