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의료기기 관리제도 국제조화위원회(Global Harmonization Task Force: GHTF)의 가이드라인 적용‘을 주제로 의료기기 국제 규제조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식약청 APEC 규제조화센터(AHC)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FDA, 캐나다 Health Canada, 일본 PMDA, 싱가포르 HSA, 호주 TGA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료기기분야 규제당국자들과 의료기기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한다.또한 워크숍에 이어 6일과 7일에는 아시아 의료기기 조화기구(AHWP)의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 본 회의가 개최된다.워크숍에서는 ▲한국 의료기기 허가규정에 GHTF 가이던스 도입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자료 체크리스트 활용 ▲GHTF 분류법에 근거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인터넷을 통하여 원서 접수에서부터 합격여부까지 채용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우수인재 채용시스템을 구축,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수인재채용시스템은 응시자가 채용관련 서류 및 접수료를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진행절차와 합격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정규직 특별채용과 함께 수시 채용이 많은 심사관, 연구위원 등 비정규직 채용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식약청의 인재상, 인사제도, 채용분야, 채용방법 및 식약청의 직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응시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식약청은 "이번 시스템이 그동안 지원자가 식약청을 직접 방문하여 모든 자료를 종이로 제출하던 것을 웹기반으로 전격 전환한 것으로 지난해 선발된 신규 채용자들이
기능성 건강음료 브랜드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이 인기 스무디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뷰티 앤 헬스'를 22일 리뉴얼한다. 기존의 '뷰티 앤 헬스'가 주로 고객의 편의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스무디와 인핸서를 선택했다면, 새롭게 바뀐 '뷰티 앤 헬스'는 ‘다이어트’ ‘디톡스’ ‘빌드업’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각 프로그램에 맞는 식단과 식생활을 제안해 주는 것이 특징. '뷰티 앤 헬스'의 ‘디톡스’는 식습관을 개선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체내를 정화하는 프로그램. 하루 한 끼를 스무디로 먹되 오전 시간대 섭취를 권장해 독소 배출과 체내 정화를 돕는다. ‘다이어트’는 체지방 축적을 막고 체중 감량을 위한 칼로리 조절 프로그램으로, 저녁 식사 대용으로 스무디 섭취를 권장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 또한 ‘빌드업’은 단백질을 공급해 근육생성
조미료.음료.어린이 간식까지 다양한 제품 봇물인공첨가물을 버리고 천연의 ‘진짜’ 재료를 앞세운 건강한 제품들이 부상하고 있다.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하는 똑똑한 소비자들 때문에 첨가물 없이 원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청정원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맛선생 국내산 들깨 페이스트'와 '맛선생 국내산 생강'은 모두 100% 국내산 들깨와 생강만을 사용한 '진짜' 제품이다. 강원도 영월의 엄선된 들깨만을 곱게 갈아 만들어 손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고소한 맛을 한껏 살릴 수 있게 했으며,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들기름이 그대로 들어있을 정도로 원재료를 그대로 담으려 노력한 제품이다. 맛선생 생강 역시 산지로 유명한 전북 완주의 봉동 생강만을 동결건조하여 국내산 생강만의 알싸한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했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22일 세계 최고 바텐더 선발대회인 ‘월드클래스 2011’ 국내결선에서 W호텔 우바(WooBar)소속의 바텐더인 이민규(Mickey Lee)씨가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우승자 이민규씨는 어제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펼쳐진 국내결선에서 최종후보 10명과 함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씨는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바텐더 선발대회 ‘월드클래스 2011’ 세계대회에 국내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우승자 이민규씨는 “월드클래스 1회 때부터 3년 연속으로 도전했는데, 올해 드디어 우승하게 되어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세계대회에 나가 반드시 한국의 발전된 칵테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월드클래스 2011’ 국내결선에는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 (대표 김상후)가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라스베리 소르베가 접목된 신제품 '듀오(DUO) 스트로베리라스베리'를 출시했다.'듀오 스트로베리라스베리'는 미국산 스트로베리와 이탈리아산 라스베리가 마블되어 베리(Berry)의 상큼함을 두 배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소르베의 상큼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색다른 풍미를 낸다.아이스크림과 소르베가 결합해 입안에서 더욱 부드럽고 상큼하게 녹는 나뚜루 신제품 듀오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뒷맛이 깔끔한 소르베를 두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던 이들의 기호를 모두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건강 과일로 불리는 베리류로 상큼달콤한 맛에 건강까지 더해 지치기 쉬운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에 알맞은 제품이다.나뚜루는 듀오 스트로베리라스베
국내 1위 식자재 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가 중국내 현지 오디터를 처음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그 주인공은 청도농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지난해 CJ프레시웨이에 현지 인스펙터(inspector)로 입사한 주사사씨다. 주씨는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이천에 있는 물류센터와 식품위생연구실, 우수 협력업체 등을 견학하고 국내의 식품위생 관리 현황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2007년 하반기부터 현지 인스펙터를 채용해 온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0월 인스펙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터 인증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현재 주씨 외에도 5명의 현지 인스펙터가 오디터 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인스펙터는 협력업체의 제조현장을 찾아가 공정의 이상 유무를 판단한다. 이와 달리 현지 오디터는 모든 위해 요소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제조 공정뿐만
빵을 사랑하는 베트남에 ‘베이커리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맛있고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베트남 진출 이후 연평균 72% 매출증가를 기록하며 최근 10호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뚜레쥬르의 인기는 과히 ‘베이커리 한류’라고 일컬어질 만큼 뜨겁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7년 6월 베트남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4개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장을 포함한 총 10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3개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연평균 72%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뚜레쥬르의 신BI 프로젝트를 주도한 노희영 CJ 브랜드전략 고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적용하기 시작한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컨셉의 신BI 매장들이 베트남에서도 신속히 적용돼 건강한 빵을 찾는 고객 만족도가 더욱
보르도 와인협회(CIVB)의 ‘2011 보르도 와인 S/S 컬렉션 파티’가 오는 7월 22일 저녁 7시부터 한강 잠원지구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에서 열린다. 보르도 와인 협회가 일반 대중들만을 대상으로 준비한 행사로는 처음이다. 이번 컬렉션 파티는 보르도 와인협회가 선정한 ‘2011 보르도 셀렉션’ 102종 중 봄, 여름에 어울리는 아뺄라씨옹 별로 엄선한 51 종의 와인을 모델들이 퍼포먼스와 함께 소개하는 패션쇼 형태로, 와인과 패션,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1 보르도 와인 S/S 컬렉션 파티에서는 다양한 아뺄라씨옹별로 차별화되는 뚜렷한 지역적 특색을 자랑하는 보르도 와인을 런웨이에서 선보임은 물론이고, 각각의 시음 부스에서 보르도 와인의 맛과 향,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한강 선상의 야경과 음악을 만끽하는 오감만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식품위생검사기관 검사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석과정 교육’을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현재까지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 심사가 완료된 콩.옥수수 등 7개 작물에 대해 ▲유전자 추출 이론 및 실습 ▲정성분석 이론 및 실습 ▲정량분석 이론 및 실습 ▲신규고시 항목 및 시험법 설명 등이다. 특히, 유전자재조합식품 분석은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유전자재조합식품 식품위생검사기관과 자가품질검사기관 검사원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 식품안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된다.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이해 및 분석 기술을 확산함으로써,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관리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