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가평의 제이원이 생산한 '크리스탈 제품에서 비소가 검출된 것에 데에 “먹는 물은 어떤 음식보다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과 관계 공무원들은 재발방지와 개선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의 먹는샘물 일제조사결과 발표 관련 ‘크리스탈 2L'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비소가 검출돼 영업정지 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는 제품은 지난 9월 13일 서울 강동보건소 보건위생과가 강동홈마트에서 수거한 것으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기준치 0.010mg/L를 초과한 0.020mg/L의 비소가 검출된 바 있다. 당시 생산된 제품 중 폐기된 9천6백 병을 제외하고 3만 2천여 병이 시중에 유통됐는데, 환경부는 해당업체에 대한 생산 중단과 함께 유통 제품 회수폐기 명령을 내리고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한돈데이(1001)가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됐다. '한돈데이'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돈 요리왕 선발대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돈 홍보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조정석과 헬로비너스 나라도 함께 나눔행사를 비롯, 축하공연을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추석명절과 맞물린 황금연휴의 첫 번째 업무로 가락동과 과천을 오가며 바쁜하루를 보냈다. 김영록 장관은 30일 오전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가락동 방문 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제4회 한돈데이(1001)’를 참석했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한돈데이(1001)는 돼지 코와 꼬리 모양을 본 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0월 1일 개최됐지만 올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 극대화를 위해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 홍보모델인 배우 조정석과 헬로비너스 나라 등 축산업계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와 사전 초청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부처 수장은 명절 연휴 때도 상당 시간을 업무에 할애했지만 '쉬는것도 미덕'이라는 말을 솔선하기 위해서 공식일정을 최소화 할 것이지만 추석 물가와 민생에 대한 안테나는 열어 둘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가정간편식(HMR)이 명절밥상의 판도도 바꾸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PB브랜드인 피코크의 제수용 매출은 추석시즌마다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피코크는 2014년 추석 당시 4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매년 추석때마다 매출이 증가해 작년 추석에는 9억4000만원까지 늘어났다. 제수용 간편 가정식의 종류도 2014년 추석 당시 14가지에서 작년 추석 32가지로 늘어났다. 올해는 특히 열흘이라는 최장기간으로 인해 피코크 제수용 가정간편식 기획물량을 작년보다 15~20%가량 늘려서 준비했다. 김일환 이마트 피코크 담당 상무는 "간편 제수음식 시장은 일반 가정간편식 시장보다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역시 PB브랜드인 '요리하다'의 매출이 높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는 상품 매출 1~3위에 깻잎전, 동그랑땡, 완자 등 제수용품들이 차지했는데 롯데마트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다음달 11일까지 고객이 많이 찾는 상품을 선정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푸드도 차례용 간편식을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사업 부진 지속으로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하이트진로는 생산효율 향상을 위해 현재의 3개 맥주 공장(강원·전주·마산) 중 1곳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매각 대상 공장은 현재 미정으로 향후 기획단(TF)을 구성하여 검토 후 결정할 것이며, 이후주관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영환경을 고려할 때 공장 규모를 유지하긴 쉽지 않다"며 "경영 효율화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구조조정에서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공장 간 인력 재배치와 영업현장 전환배치를 통해 해결한다는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노동조합과도 협의를 통해 매각을 추진하겠다"며 "아직 정해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뚜레쥬르가 ‘소원을 이뤄주는 보름달 토끼’와 함께 덕담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이번 추석을 맞아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 토끼를 주제로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면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덕담과 소원을 빌며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보름달을 닮은 뚜레쥬르 제품 인증샷과 소원을 작성해 필수해시태그(#뚜레쥬르 #보름달빵 #소원성취)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보름달을 닮은 ‘찰진 고구마 소보로’를 증정한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는 보름달 토끼와 함께 날리는 소원 풍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풍등 안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입력하면 보름달 토끼가 풍등을 날려준다. 참여자 중 2000명을 추첨해 ‘찰진 고구마 소보로’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해찬들 조미된장 신제품 2종 CJ제일제당의 해찬들이 편의형 조미된장 신제품 2종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전용 진한 쇠고기’와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전용 매운 청양초’를 출시했다. 최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해 육수나 추가양념 없이 야채와 두부만 있으면 맛있는 된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는 편의형 조미된장 제품이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전용은 다시마, 바지락, 꽃게로 맛을 낸 시원한 해물육수가 더해진 된장이다. 2년 전 출시된 이 제품은 냉장고 속 야채만 넣고 끓이면 4분 만에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여낼 수 있어 출시 이후 전년비(2016년 기준) 약 4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진한 쇠고기 맛과 매운 청양초 맛 2종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전용 진한 쇠고기는 된장찌개에 고기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별도로 차돌박이나 양지 등 육수용 고기를 넣지 않고도 진한 육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찌개 전용 매운 청양초는 맵고 칼칼한 된장찌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기존의 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무료로 껌과 초콜릿을 나눠주고, 더불어 제품의 유용성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는 이 행사는 9월 28일, 29일 전개된다. 이 캠페인은 28일 대전충남본부 소속 금강휴게소, 예산휴게소를 시작으로, 29일 오전에는 대전충남본부 소속의 죽암휴게소 등 4곳(입장휴게소, 서산휴게소, 부여백제휴게소), 또 오후에는 수도권본부 소속의 기흥휴게소 등 6곳(김포영업소, 목감휴게소, 화성휴게소, 이천휴게소, 구리휴게소)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나눠주는 제품은 후라보노껌, 드림카카오닙스 초콜릿 등 인기 제품들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설, 추석,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껌, 캔디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운전자들의 호응이 커 매년 전개해 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가위를 맞아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기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 무한돌봄센터 외 36개 복지기관의 아동, 노인, 장애인들에게 송편, 식혜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남양유업이 산양분유을 출시하면서 일동후디스와 아이배냇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산양유아식’을 출시한다. 남양유업측은 “쌀을 발효시켜 비피더스 인자를 생성하는 ‘3단 발효공법’ 기술로 탄생한 ‘장내균총개선소재’를 제품에 적용했다”며 “자사의 50년 분유 생산 기술을 집적했다고 말했다. 장내균총개선소재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장 연동운동 활성화를 돕는 특허 소재를 말한다. 남양유업의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화학비료, 농약,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초지에서 자연 방목한 산양의 원유를 사용했다. 유럽 산양유 생산량 중 3% 미만으로 한정 생산됐는데 유럽 유기인증 기준도 통과한 최상의 유기농 원유라는 설명이다. 원료는 물론 시설, 제조공정도 모두 국내 유기 인증을 받았다. 남양유업측은 “쌀을 발효시켜 비피더스 인자를 생성하는 ‘3단 발효공법’ 기술로 탄생한 ‘장내균총개선소재’를 제품에 적용했다”며 “자사의 50년 분유 생산 기술을 집적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장내균총개선소재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장 연동운동 활성화를 돕는 특허 소재를 말한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