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준) 주관으로 “제18회 울산배 축제”를 10월 17일 ~ 19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17일 오후 7시 개막 축하 공연으로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배일호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이번 축제는 ‘태양과 바다가 만든 울산의 보물! 울산배’를 주제로 농업인과 가족, 대도시 소비자, 지역주민을 초청해 고품질 울산배 품평회와 시식판매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각종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울산 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품평회에서는 농가에서 수확한 올해 최고의 명품 배를 볼 수 있으며 특산물 전시와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를 구입할 수 있다.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는 울산배 퓨전요리 경영대회, 배 발효음식 만들기, 힐링 배요리 만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에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 위해 인천의 도심 속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조리한 향토음식 시식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경인아라뱃길 황어장터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4년도 인천광역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인 ‘계양산․경인아라뱃길 둘레 힐링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향토음식 육성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 전문가 과정을 통한 향토음식 실습과 지역의 유명한 농가맛집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왔다.이번 시식회에서는 마을의 주 농산물인 콩, 표고버섯 등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된장, 청국장, 고추장을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힐링 밥상을 차리고, 콩스테이크, 마른가지 탕수 등 친숙한 재료로 이색적인 메뉴도 선보일 예
테마가 있는 패밀리형 카페 프랜차이즈 ‘주커피’(ZOO COFFEE, 대표 이대영)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벨지움 초콜릿, 엘더플라워, 100% 천연 슈가 등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풍부하고 깊은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가을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이번 주커피 신메뉴는 ‘리치 앤 스위트(RichSweet)’를 컨셉으로, 다양한 커피메뉴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자, 달콤하고 진한 ‘벨지움 초콜릿’ 메뉴 3종과 싱그럽고 향긋한 꽃내음이 퍼지는 ‘엘더플라워’ 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주커피의 ‘벨지움 초콜릿’ 메뉴는 △벨지움 라즈베리 모카 △벨지움 민트 모카 △벨지움 민트 초코 등 3종이다.‘벨지움 라즈베리 모카’와 ‘벨지움 민트 모카’는 프리미엄 벨지움 초콜릿과 더블 에스프레소가 만나 달콤한 맛과 짙은 커피향으로 깊어가는 가을에
오랜 시간 동안 슈퍼푸드로 사랑 받아온 호두는 볶아서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빵이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난 식재료이다.호두는 주로 지방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함량이 60%정도 되며 지방의 구성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약 70%, 올레산이 18%가량이다.불포화 지방산은 잘 알려져 있듯이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에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이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외 구성 영양분으로 단백질이 25% 정도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 중에서도 식이를 통해 공급 받을 수 있는 트립토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가 무척 높으며 비타민 함유량도 풍부해 B1, B2, C, E등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하다.또한 호두는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오메가 3를 포함하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15일 세종청사 5동 1층에 유실수정원 ‘다솜동산’을 조성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인‘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다짐대회’에 참석한다.
나주배가 처음으로 호주에 수출돼 호주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나주시와 나주배원협은 14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부덕동유통센터에서나주배의 호주 첫 선적 기념행사를 가졌다.그동안 나주배가 미국, 대만, 동남아 등으로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었지만 금번 호주지역은 올 8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출단지로 최초 지정돼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게 됐다.나주시는 그동안 나주배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해외 고객층을 확보토록 해외 수출에 따른 물류비, 포장재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으며 이번 호주지역 진출도 이러한 지원 성과 중 하나로 결실을 맺었다.14일 호주로 출발한 첫 선적 물량은 신고 13.6톤(5kg/5440박스)으로 나주배의 우수한 품위와 맛, 차별성을 통해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을 기점으로 매년 수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논산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실시된 젓갈류 품질검사에서 의뢰된 전 품목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09년부터 논산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멸치, 까나리액젓 등 100건을 실시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의뢰 품목에 대해 주요 품질관리 항목인 총 질소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조미액젓 0.5, 액젓1.0% 이상)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질소는 젓갈의 품질을 나타내며 김치의 감칠맛을 더욱 돋우는 역할을 한다.특히 이번에 검사한 젓갈류의 총질소 함량은 2012년과 비교해액젓은 12.5%, 조미액젓은 2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속적인 검사 및 환류 때문인 것으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4일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 공무원 및 조리서 관련 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종가음식조리서의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경북 지역의 종가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온주법’, ‘시의전서’를 중심으로 한 종가음식조리서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과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학술대회에는 ‘조선시대 음식조리서의 흐름과 경북 종가음식조리서의 위상’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백두현 경북대교수를 비롯해 남권희(경북대), 주영하(한국학중앙연구원), 배영동(안동대), 정혜경(호서대), 허성미(안동과학대) 교수 등 국내학자 뿐만 아니라, 하라다 노부오(일본 고쿠시칸대), 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식품 발효산업 육성 및 가공 전문능력과 마인드를 갖춘 전문인 양성을 위해 ‘발효식품(와인·식초) 가공상 품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 30시간에 걸쳐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곡류와 베리류를 이용한 발효음료 와인과 식초 제조에 대한 발효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농촌 소규모 가공업체 종사자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자 및 재배농업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분야별 명인들이 초청강사로 나섰다.먼저 와인분야에서는 오미자와인으로 유명한 ‘오미나라’의 이종기 대표가 알콜발효 이론에 대해서 강의했다.이대표는 또 현대식 공장설비의 이해 및 서포터즈 운영 등 지역특산물의 가공 명품화의 전제조건과 6차 산업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식초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