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횡성KC(대표 전원석), 청아굿푸드(대표 유재주)는 현지사각 30일 11시, 주 두바이 이범찬 총영사와 행사 관계자, 현지 바이어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세인트레지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한우 소개 영상과 할랄 인증과 생산과정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한우 부위별 설명과 쇼케이스가 이어졌다. 특히, 시식회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부드러운 육즙이 가득한 횡성한우에 감탄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는 청정지역인 횡성에서 사육된 최고급 명품한우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농가의 과학적 사육관리로 안전한 도축, 가공 과정을 거친 횡성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려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30일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되어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하여,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일하는 밥퍼는 우리나라 노인 상대적 빈곤율이 OECD 최고 수준인 39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3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열고, 중남미와 글로벌사우스 시장개척에 나섰다. 수출 세미나, 바이어 간담회, B2B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수출 세미나에서는 통관 절차, 라벨링 기준 등 실무적 정보는 물론, 멕시코 시장의 문화적 특성과 트렌드도 공유하며 참가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단체급식과 편의점 납품 바이어와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 급식, 오피스 케이터링, 편의점 등 대량 수요처 발굴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B2B 수출상담회에는 멕시코 대형 유통매장 납품사와 온라인몰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운맛, 간편함, 전통성 등 K-푸드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오가며 상담이 이뤄진 결과 라면과 만두, 소포장 김치 등 편의점 맞춤형 제품을 중심으로 총 3건, 117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현지 식품 유통업체 담당자 어거스틴은 “K-푸드의 매운맛은 멕시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김치 양념 블럭, 막걸리 키트 등 새롭게 알게 된 제품들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디저트 브랜드 치키차카초코초코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1km 중앙로 구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30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 및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층 확대된 콘텐츠와 공간으로 꾸며지는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과거존-현재존-미래존이라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 테마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과거존 입구에는 처음으로 '웰컴존'이 설치돼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꿈순이 대형 조형물과 제과업체들이 참여하는 빵(0)시존이 운영되고, 대전역 특설무대는 기존 단방향에서 4방향 개방형으로 확장되고, 중앙시장 화월통거리 등 주변 무대도 함께 활성화된다. 현재존에는 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꿈돌이 아이스호텔, 자매우호도시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농협본부가 2025년산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산 양파 사주기 운동’에 나서 무안양파 6톤을 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생육 시기 기상 호조로 양파 생산이 늘어 도매가격이 하락하자, 지난 5월 도가 주도적으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광주농협본부도 광주·전남 상생발전 협력 일환으로 무안 양파농가의 어려움에 공감, 자발적으로 3kg, 1천850망, 6톤 공동구매에 나섰다. 도는 도청과 동부지역본부,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1천20톤을 공동 구매하는 등 8천7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유덕규 도 식량원예과장은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자발적으로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광주시청과 광주농협본부에 감사하다”며 “광주와 전남이 상생 발전할 협력 모델을 농업과 접목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자취방에 쏙 들어간 캔돈을 골라주세요!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3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다방 앱 이용자에게 캔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고, 도드람은 일상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소비자 일상 속 경험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고자 한다. 캔돈은 삼겹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다양한 부위의 도드람한돈을 1인분 기준의 300g 소포장으로 구성해 캔 형태의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다방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며, 게임 화면에 제시된 여러 캔돈 이미지 중 정답을 고르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도드람 캔돈 삼겹살 2개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 발표되며, 경품은 7월 17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또한 사다리타기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로 받은 캔돈을 조리하거나 즐기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1일 해양 미세조류인 클로렐라(Chlorella)에서 비동물성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생산하는 기술의 산업화에 성공해 해당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와 모아캠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업 연구로 이뤄졌으며, 클로렐라에서 고함량 저분자 PDRN을 추출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블루 PDRN으로 명명된 이 물질은 피부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하고, 콜라겐 합성과 혈관 생성 인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재생과 상처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블루 PDRN의 효능이 연어 유래 PDRN의 피부재생 과정과 인공피부에서의 재생 효과가 유사함을 확인하고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고, 개발된 기술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을 받았으며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연어, 송어 등과 같은 동물성 원료에 의존하던 기존 PDRN 생산방식에서 비동물성 대체 원료 기반의 지속 가능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생산방식까지 확장됐고, 전 세계 비건화장품 시장의 확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여름철 무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무 7500톤을 수매한다고 30일 밝혔다. aT는 여름철 수급 안정을 위해 봄무 7500톤을 선제 수매했는데 지난해 4500톤 대비 1.5배 증가한 물량으로, 최근 10년간 추진된 봄·여름무 수급안정 대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아울러, 올해는 배추와 무의 도매시장 출하 범위를 기존 가락시장 중심에서 전국 주요 도매시장으로 확대했고, 지역 간 가격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전국 단위 시장 안정을 보다 신속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반복되며 채소 수급 안정을 위한 사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 가격은 6월 기준 평년 대비 80%에서 110%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지만, 7월부터 9월에는 잦은 폭염과 폭우로 수급 불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배추와 무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자, 가격 변동 시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품목”이라며, “선제적 비축과 전국 공급망을 통한 적기 방출 체계로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현지시각 24일 영국 런던과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4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유럽 내 필수 인증 획득을 사전에 준비한 기업 중심으로 10개사가 참가했다. 도와 경기FTA센터는 참가기업에 대해 유럽연합 규제 동향 분석, 인증 획득 전략 등 사전 맞춤형 컨설팅부터 현지 1대1 매칭 상담 및 통역 지원, 항공료 일부(50%)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상담 활동을 뒷받침 했다. 상담회 결과 독일에서는 총 123건의 상담을 통해 57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115건 169만 달러는 계약 추진 단계에 있고, 영국에서는 총 98건의 상담을 통해 83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89건 191만 달러는 계약 추진 단계에 있다. 유럽은 고도화된 소비기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