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2017-18시즌부터 총 3년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운 KBL(Korean Basketball League)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 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지난 2013-14시즌부터 4년동안 KBL 후원사로 참여한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2017-18시즌부터 3년간 계약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스포츠음료로서 게토레이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슈화 및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3년간 후원금을 포함해 선수 및 스태프 등이 마실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 음료와 함께 타월, 물통, 아이스박스 등 각종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장 내 LED보드, 인터뷰 백드롭 등을 활용해 게토레이 홍보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콘셉트인 ‘나의 상대는 없다! 격렬 운동, 갈증 해소에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알리기 위해 2017-18시즌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에 어울리는 케이크 3종을 비롯해 쿠키, 초콜릿 등 기획제품 14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기획제품은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을 주제로, 케이크, 초콜릿과 쿠키, 빵 등에 귀여운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에 꼬마 유령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담은 ‘핼러윈 꼬마유령케이크’ △달콤한 초코 스폰지케이크로 붕대를 휘감은 귀여운 핼러윈 미라를 표현한 ‘핼러윈 케이크’ △미라 모양의 패키지로 파티 분위기를 더한 ‘핼러윈 순수우유미니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핼러윈 초콜릿과 쿠키 등 디저트류 제품도 출시한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가 호박 탈을 쓰고 있는 ‘핼러윈 라인프렌즈 롤리초코’ △프리미엄 밀크 초콜릿 볼을 호박 모양 패키지에 담은 ‘핼러윈 스윗펌킨 초콜릿’ △달콤한 캔디를 가득 담은 ‘핼러윈 스윈 캔디’ △고소한 맛의 ‘유령쿠키’, ‘호박 쿠키’ 등이다. 귀여운 핼러윈 장식을 더한 빵 제품도 선보인다. △밤페이스트와 밤크림을 넣은 빵에 깜찍한 귀여운 악마 캐릭터 머랭을 얹은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사 후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점의 시럽으로 뒤덮인 아이스 모카를 마시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카라멜 초코바를 찾는다. 바쁜 일정으로 식사시간을 놓치거나 출출한 오후가 되면 설탕 시럽이 코팅된 도넛을 두세 개쯤 먹어 치우는 당신, 입이 궁금하거나 몸이 피곤하면 점점 더 달콤한 것을 가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당신의 혀가 즐거울수록 뱃살은 늘어만 가고 이 상태가 장기간 이어진다면 당뇨병은 물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편집자 주> 오늘 하루 종일 섭취한 당분의 양은? # 직장인 A씨의 아침 메뉴는 맥도날드의 맥모닝. 출근 후 출출한 느낌이 들어 시계를 보니 점심시간이 되려면 한 시간이 남았기에 평소 즐겨먹던 초코바를 하나 먹었다. 점심식사는 중극음식을 시켜먹자는 동료들의 제안에 자장면이 먹고 싶었지만 건강을 생각해 볶음밥과 탕수육을 먹었다. 오후 회의를 마치고 상사의 잔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자 달콤한 것이 당겨 스타벅스에 가서 휘핑크림이 잔뜩 올라간 카라멜 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서 마셨다. 퇴근 후에는 친구와 만나 KFC에서 치킨과 맥주를 마셨다. 직장인 A씨의 일상을 보면 실제로 본인은 그렇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부산타워의 세계타워연맹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타워 내 빕스버거와 전망대 이용 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타워연맹에 등재된 타워에는 에펠탑, 시드니타워, 도쿄타워,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 세계 20여 개국 50여 개가 있다. 세계타워연맹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전망대 시설을 갖춘 타워형태로, 관광객 명소로 알려져야 하는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 7월 1일 44년만에 CJ푸드빌이 리모델링 한 부산타워는 부산의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도입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전망대 VR(가상현실) 망원경과 AR(증강현실)을 결합한 윈도우 맵핑쇼 등 새로운 볼거리를 갖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타워연맹에 등재되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세계타워연맹에 등록된 N서울타워와 부산타워를 모두 운영한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 어느 타워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타워 고객 행사는CJ ONE 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일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합의했다. 하이트진로 노사는 19일 저녁부터 20일까지 집중협상을 통해 임금 4% 인상을 포함한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노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어져오던 파업을 종료하고 주말인 21일부터 생산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해 거래처와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노사가 협력해 물량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생수 생산업체 ‘산수음료’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생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롯데칠성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생수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수음료는 지난해 매출액 125억원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한 회사로, 그동안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OEM 생산을 맡아왔으며,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동아오츠카 등과 거래해왔다. 업계는 롯데칠성의 이번 인수는 취수원과 취수량 확보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수음료는 현재 경남 산청군 지리산 지역에 생수 공장을 두고 있는데 이번 건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자회사 CH음료와 백학음료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3곳(경기 양주, 충북 청원, 경기 연천) 취수원에 지리산 취수원이 더해졌다. 취수원 확보에 따라 취수량도 늘어난다. 산수음료는 일일 취수 허용량이 863톤이며, CH음료 청원공장은 694톤, 양주공장은 557톤이기 때문에 롯데칠성으로서는 점유율 확대가 늘어나게 된다. 생수업계는 오랜 시간 1위 자리를 지킨 '제주삼다수'와의 대결구도에도 관심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판권 우선협상대상자로 광동제약과 LG생활건강의 코카콜라음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단풍 절정 시즌이 다가왔다. 기상청과 케이웨더 등 민간 기상정보업체,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적인 단풍 절정기는 주말인 10월 21일부터 약 열흘 간이다. 절정기를 맞아 많은 이들이 단풍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이에 맞는 먹거리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나들이 갈 때 찾는 대표적 간식인 과일은 휴대가 어렵고, 잘못 보관하면 상하거나 냄새가 날 수도 있다. 공원으로, 산으로 단풍 구경을 계획 중이라면 과일을 적당량만큼 컵에 담은 제품이나 착즙 주스로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DOLE(돌)의 ‘후룻컵’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과일이 담겨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있어 과일의 과육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240ml 페트 제품은 1회 음용 분량의 소포장 형태로 용량이 적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편해 착즙 스 본연의 신선한 맛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생과일을 착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PGA 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CJ제일제당은 19일부터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THE CJ CUP 대회에서 '비비고' 및 한식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갤러리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비비고 만두, 떡갈비, 김치 등 주요 제품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골프장 코스를 따라가면 '비비고'가 준비한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비비고 Tasty Road’를 선보였다. 갤러리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골프 코스 안과 밖으로 나눠 준비했다. 골프 코스를 따라 총 5개의 ‘비비고 컨세션 부스’를 설치하고, 코스 밖에는 ‘비비고존’을 마련했다. 골프 코스를 따라 준비한 ‘비비고 컨세션 부스’에서는 각 2개씩 총 10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한입떡갈비꼬치, 만두강정, 전복김밥 등 '비비고' 주요 제품과 소스를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한 핑거푸드 형태의 프리미엄 한식 스낵을 제공했다. 코스 밖에 준비한 ‘비비고 존’에서는 도시락을 판매했다. '비비고' 주요 제품과 제주산 식재료를 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노조원들의 복귀로 마산공장을 재가동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18일 맥주를 생산하는 마산공장에 34명의 노조원이 복귀했다. 복귀한 노조원과 비노조원 5명을 포함해 총 39명이 생산현장에 투입돼 3개의 생산라인 중 2개 라인이 재가동된다. 하이트진로는 노동조합이 전면파업에 들어가면서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이 지난 13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노조원들의 복귀로 비노조원과 파업불참 직원들이 비상생산에 나선 강원공장(맥주)과 이천공장(소주)에 이어 가동공장이 3개로 늘어났다. 생산직 노조원이 현장에 복귀하기 시작한 것은 노조가 교섭 전제조건으로 임단협과 무관한 ‘임원 퇴진’이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영업과 관리직 노조원들은 추석연휴 이후 복귀하기 시작했다. 노조의 무리한 요구가 지속되고 노사간 협상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복귀율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노조원의 복귀율은 현재 25%를 넘어섰다. 부문별 실 근로기준 복귀율은 관리직 80% 이상, 영업직 37%(비공식 50%이상), 생산직 21% 수준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차에 걸친 교섭을 통해 이미 많은 쟁점조항의 단체협상을 수정완료했다”면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1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었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익교실 등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SPC삼립, SPC팩, 파리바게뜨 임직원은 늘푸른아동원에서 아이들과 짝을 이뤄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9월에는 ‘SPC 행복한 빵 나눔차’가 청주 및 충북 지역 아동복지기관 100곳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 300여 개와 빵 3100여 개를 선물하기도 했다. 늘푸른아동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파티시에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 SPC그룹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좋은 활동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9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3000여 개와 빵 10만여 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