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뉴질랜드 청정해역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SnowValley 뉴질랜드 그린홍합’을 출시했다. ‘SnowValley 뉴질랜드 그린홍합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린홍합을 손질된 상태로 포장해 가정에서 부담없이 간편하게 홍합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탕이나 찜, 파스타 등의 한식과 중식, 양식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린홍합을 손질해 판매하는 냉동제품" 이라며 "제품의 안전을 위해 수입 시 3중 안전점검을 거치며, 뉴질랜드 현지에 있는 오뚜기 공장을 통해 품질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그린홍합은 홍합 중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홍합으로 인공적인 물질이 없이 자연적 양식으로 채취하며, 타우린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홍합의 크기도 다른 홍합보다 커서 요리 시 식감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주최한 HACCP 홍보 UCC 공모전에서 3개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다.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단장 최석영)이 HACCP 인지도 확대를 위하여 연 이번 공모전에서 UCC 부문에서 단계초등학교 안동혁 학생이 'A ha! HACCP'으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 웹툰 부문에서는 계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송은혜 학생이 최우수상에 뽑혔다. 또 플래쉬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프리랜서인 정훈 씨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UCC 부문 김지영씨(프리랜서 디자이너) △웹툰 부문 김혜임씨(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학과 학생) △플래쉬 애니메이션 부문 김세형씨(프로그래머)가 선정됐다.UCC 부문 최우수상작인 'A ha! HACCP'은 단체급식소에서 조리 과정중의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한 식단을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을 어린이의 관점에서 알
전남 진도 단호박 500t이 일본에 수출된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내 단호박 재배농가들이 일본 바이어와 올해 500t(50만 달러)을, 내년에는 1000t을 각각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21t을 일본에 수출한 바 있다.진도군 내에는 50 농가가 70여ha의 단호박을 재배해 연간 8억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장 등에서 고품질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진도 단호박은 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고자 FRP 터널 재배로 재배되고 있으며 제주도 보다 수확 시기가 빨라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2011년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오는 9월 전국 유일의 먹거리 특구인 울산 봉계한우불고기특구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는 2008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데다 축제 기간이 대폭 늘어난다. 울주군과 봉계한우불고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23일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봉계한우불고기특구 내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축제 기간을 대폭 늘려 10월9일까지 17일가량으로 잡을 계획이다. 김영임 울주군 위생정책계 담당자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이어 구제역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2009년, 2010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축제를 연다"고 말했다. 울주군과 축제추진위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닌 체류 관광형 축제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축제 기간을 늘리는 것과 함께 봉계한우불고기특구에 대규모 경관단
전북도는 소금 생산시설을 개선하고 품질인증 지원 등을 통해 '천일염 명품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염 관리법' 개정으로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돼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염전 기반 시설인 바닥재와 둑, 소금 창고의 슬레이트 지붕 등을 식품 수준에 맞는 친환경 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2억 6000만 원을 군산과 고창, 부안 등 도내 4곳의 염전 시설에 투입하기로 했다.또 고창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도 건립할 계획이다. 전북의 천일염 생산량은 6000여t으로 전국의 2.8%지만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갯벌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정섬 제주에서 더 건강하고, 더 순수한 요거트가 탄생했다.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에서는 제주도의 청정 환경에서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된 ‘제주 수제요거트(YOGU:T)’를 출시했다. 제주도에서 최초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탄생한 ‘제주 수제요거트’는 13만2000m²의 넓은 부지에서 자연 방목한 젖소의 원유를 9시간의 살균, 발효, 유산균 배양 등 친환경 수제 공법을 통해 만들어 건강하고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자연 수제 공법만을 고수해 하루 1000개만 한정 생산하는 프리미엄 요거트라는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여기에 고급스런 포장으로 먹는 사람들의 기분을 한결 더 높여줄 수 있으며, 제주도의 깨끗하면서도 촉촉한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수출이 올해도 변함없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의 진주시 신선농산물의 수출실적은 213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25% 증가했다. 이는 올해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수출목표 2700만달러의 78.9%에 해당하는 수출실적으로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품목별로는 딸기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49%가 증가한 1338만달러를 수출했으며 파프리카 614만달러, 꽈리고추 85만달러, 새송이 49만달러를 수출했다.5월말 상반기 수출이 종료된 딸기의 경우 올해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호조로 큰 폭의 수출증가를 이루었으며 하반기에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면 1500만 달러는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입국별로 보면 일본 등 16국가에 걸쳐서 수출
하동 녹차의 품질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27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23~2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차 품평대회에서 하동군의 죽향다원이 녹차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하동군 한밭제다가 금상, 하동군 연우제다가 최우수상, 하동군 선돌마을이 우수상 등을 차지하는 등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싹쓸이했다고 밝혔다.또 발효차 부문에서는 하동군 황아차농원이 금상을 수상했고, 하동군 석천다원이 최우수상을, 하동군 매암제다원과 향남농원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하동녹차가 대한민국 차 품평대회 모든 부문의 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국제차문화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세계 8개국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차 제품, 다기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열었으며 차의 맛과 향·제
장마철은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외출 횟수가 줄어들고 생활의 변화가 적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심할 경우 ‘장마철 우울증’으로 발전, 과식과 수면 과잉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온도와 습도가 높아 각종 수인성.식인성 질환과 감염질환, 관절질환의 발병률 또한 높아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장마철 질환과 우울 증세를 타파하기 위해 충분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 정기적인 운동 등을 권장하며, 번거롭더라도 집에만 머물기보다 적절한 외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됐지만 연일 내리는 비 때문에 옴짝달싹 할 수 없어 마땅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면 영양 듬뿍 담긴 음식으로 장마철 건강도 지키고, 지역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걸음 해보
롯데햄과 의성군이 주최한 ‘의성마늘햄 먹고 1박2일 의성투어 가자(이하 의성마늘햄 캠프)’가 지역과 기업의 새로운 교류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의성마늘햄 캠프’는 의성마늘과 의성마늘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과 기업이 상호 발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의성마늘의 본격적인 수확철에 맞춰 실시됐다. 일정은 1차(18~19일), 2차(25~26일)로 나누어 총 60가족을 초청했다. 18-19일과 25-26일에 각각 ‘의성마늘햄 캠프’를 진행한 롯데햄은 캠프참가자들과 힘을 모아 ‘의성군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롯데햄은 참가가족들이 풍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경비를 지원했으며, 의성군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투어에 참가한 가족들은 금성면 산운생태공원을 관람한 뒤, 캔 마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