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와 해태제과가 경쟁에 돌입했다. 빼빼로데이는 영남지역 소재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뺴로를 주고 받는 것이 롯데제과에 알려지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유통업계 전반으로 퍼져나갔다. 편의점업계의 PB상품과 제과업체에서 빼뺴로를 내놓고 있지만 현재 빼빼로의 원조인 롯데제과와 '포키'와 '프리츠'를 내세운 해태제과의 경쟁이 가장 두드러진다. 롯데제과는 인공지능(AI)을 빼빼로에 적용했다. 롯데제과가 선보인 챗봇(Chatbot) ‘빼로’는 채팅창을 통해 간단한 일상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빼로’가 제시하는 질문에 사용자가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빼로’는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가장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준다. ‘빼로’에는 IBM의 인공지능 대화 처리 기술인 ‘Watson Conversation API’가 적용되어 기존의 키워드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단답형 대화가 아닌, 대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한 사용자 친화적 대화 전개가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향후 빼로와 같은 AI 챗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고객 서비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가 선보인 클렌징 디바이스 ‘에이지락 루미스파(ageLOC LumiSpa)’의 바이럴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영상에서 에이지락 루미스파는 배우 성훈의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하는 비밀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에이지락 루미스파와 전용 클렌저인 에이지락 루미스파 트리트먼트 클렌저를 함께 사용하는 성훈의 모습을 통해 부드러운 실리콘 헤드로 피부에 건강한 자극을 전달해 딥 클렌징과 트리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영상에선 성훈의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함께 담아 여심 저격 포인트로 활용했다. 한류스타의 모습을 담은 눈빛 연기와 은근히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의 셔츠핏이 돋보이는 장면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면 욕실에서 오리 장식이 달린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즐겁게 에이지락 루미스파를 사용하는 장면과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오리를 상대로 상의를 탈의하는 장면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뉴스킨 마케팅팀 지현주 팀장은 “’지우는 순간에도 빛나는 피부’라는 슬로건을 통해 에이지락 루미스파가 클렌징과 트리트먼트가 동시에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대표 메뉴인 국·탕·찌개를 메뉴로 상온 HMR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비비고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누적 판매 개수(10월 말 기준)가 3000만개를 돌파했다. 총 판매량은 3500만개로, 매출로 환산하면 800억원에 달한다. 국민 2명중 1명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먹은 셈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은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매출성과에 힘입어 시장 내 지위도 더욱 확고히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국..탕.찌개 시장(링크아즈텍 완조리 제품 기준, 8월 누계)에서 43.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이 시장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성공비결로 상식을 깨는 맛과 품질을 꼽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레토르트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한식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맛을 구현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상온 제품으로 개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빼빼로 2100 박스를 기증하는 ‘착한 빼빼로 데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빼빼로를 통해 나눔가치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기증된 빼빼로와 제품들은 사랑의 열매 전국 산하기관과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에 빼빼로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적십자사와 동명부대 등에도 제품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관’을 전남 영광에 개관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겨울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년 1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디저트와 음료를 결합한 크로스오버(Crossover) 콘셉트의 ‘블랙포레스트 라떼’다. 진한 초콜릿과 체리향이 느껴지고 검은색 초콜릿과 빨간 크랜베리를 토핑으로 올려 마치 ‘블랙포레스트’ 케이크를 연상케 한다. 지난 겨울 선보인 ‘티라미수 라떼’와 같은 ‘디저트형 라떼’로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워 2030 여성 고객층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진저쿠키 라떼’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풍성한 휘핑 크림 위에 사람 모양의 ‘쿠키맨’ 과자를 올린 색다른 음료다. 이외에도 유럽에서 겨울철 음료로 인기 높은 ‘뱅쇼’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3년 연속 선보인다. 레드 와인 풍미와 시나몬 향, 오렌지∙레몬 등 과일 맛이 어우러진 뱅쇼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추운 날씨에 제격이다. 슬리브(Sleeve, 컵에 끼우는 홀더)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전용 슬리브는 고급스러운 로즈골드색을 바탕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에 해먹을 걸고 누워있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찬바람이 부는 라면 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라면업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탕' 콘셉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한 국물을 강조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먼저 제품을 출시한 업체는 농심이다. 농심은 지난 9월 진하고 구수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인 감자탕면을 내놨다. 농심 감자탕면은 2009년 단종됐던 감자탕면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메뉴 감자탕을 면류화 한 제품으로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살렸다. 이 제품은 정통 감자탕 맛을 완벽히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는데, 진한 국물을 위해 기본 분말스프 외에 후첨 액상스프를 추가해 감자탕의 풍미를 배가시키고 감자, 우거지, 청경채 건더기가 넉넉히 담았다. 감자탕면은 올해 농심에서 출시하는 첫 국물라면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상반기 볶음너구리, 참치마요큰사발 등 비빔타입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국물라면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강점인 감자탕면으로 라면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팔도도 같은 달 1986년 '설렁탕면'을 선보인 경험을 살려 프리미엄 제품인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주부 10명 중 7명이 ‘김포족(김장을 포기한 사람들로 김치를 구매하거나 얻어먹는 사람들)’으로 집계 됐다. CJ제일제당은 주부 400명을 대상으로 ‘2017 김장 트렌드’를 조사했다. 이번 설문은 김장 시즌을 맞아 주부들의 김장에 대한 인식과 트렌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비비고가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지난 일주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3% 만이 직접 김장 계획을 밝혔으며, 나머지 약 70%의 주부들은 김치를 얻어먹거나 구매해서 먹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포장김치를 구매하겠다고 답변한 주부는 29.6%로 직접 김장 계획을 밝힌 주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김포족이 늘고 있는 이유는 김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직접 김장을 하겠다고 답변한 주부들은 그 이유에 대해 44.4%가 ‘가족 행사라서’라고 가장 많이 답변하였으며, ‘포장김치를 퀄리티를 믿을 수 없어서(27.5%)’, ‘포장김치의 가격이 부담되어서(15.7%)’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한 보통 한 번 김장 시 51포기 이상을 담근다고 답변한 주부가 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파리바게뜨 매장 3개를 추가로 열었다. 2014년 2월부터 창이공항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해온 파리바게뜨는 지난 4년간 이용객과 공항 직원들로부터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식품안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를 계기로 최근 신축한 터미널4에 추가 매장 3개를 동시에 열게 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3개점 동시 입점은 그 동안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창이공항의 엄격한 기준과 세계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창이공항은 세계 각지에서 연간 5,200만명의 관광객들과 환승객들이 모여드는 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맥도날드(Mcdonald’s), 스타벅스(Starbucks), 커피빈(The Coffee bean & Tea Leaf), 티더블유지(TWG Tea Boutique) 등 세계적인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들이 입점해 경쟁하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들은 터미널4의 출국장(Landside)과 면세구역(Airside) 양쪽에 모두 입점했다. 공항이라는 상권 특성에 맞춰 스낵킹(Snacking) 전문 매장으로 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바이오전문가에서 K푸드 전도사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를 설명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말은 '바이오 전문가'다. 김 대표는 1952년 1월7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미생물학과 출신으로 1977년 미원(현 대상)에 입사해 1996년 제약사업본부장 이사를 거쳐 2005년 바이오사업총괄 중앙연구소장 전무로 약 30년간 대상그룹에서 일했다. 오랜시간 '대상맨'으로 일했던 그가 경쟁사인 CJ제일제당으로 자리를 옮겼을 땐 업계의 큰 화제거리였다. 2007년 CJ제일제당에 둥지를 튼 김철하 대표는 바이오연구소 소장 겸 부사장으로 첫 시작을 했다. 그 후, 바이오BU 부사장에 오르며 바이오부문에서 바이오부문의 실적을 인정받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대표의 영입이후,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 매출은 매년 20%씩 성장했는데, 지난 2010년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바이오 부문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11년에는 비공채 출신으로는 최초로, 김홍창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이 사퇴하면서 그 자리에 올랐다. 또, 지난해 9월에도 그룹 내 비오너가 중 유일한 부회장 직함을 달아 화제가 됐었다. 최근에는 한식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는 ‘피겨 샛별’ 유영과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첫 성화봉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영은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성화봉송의 짜릿한 스타트를 끊게 될 예정. 유영에 이어 성화 불꽃을 받게 될 주인공은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지난 4월 방송 된 ‘무한도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가 되기 위한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화봉송주자로 추천 받았다. 이외에 2015년 스프라이트 광고모델로 상쾌한 매력을 선보였던 수지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첫날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짜릿한 희망을 전달하는 성화봉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차두리와 축구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기적적으로 깨어난 ‘기적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