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주민들 대상으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2월 6일 군 공직자 설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로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판로확보를 제공해 소득이 증대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로 준비돼 있으며, 품목은 사과, 인삼, 가래떡, 버섯 등을 시중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명작 쇼핑몰 ‘음성장터’도 설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레는 새해맞이 기획전’을 열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해소하는 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품질 좋은 음성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가격표시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관계기관 특별 합동점검 방식으로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등 제수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에 앞서 영세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라벨 제공 및 리플릿 배포 등 가격표시제를 적극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가급적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소매점의 경우는 추가 점검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최초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밤 지역관·품종관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과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주군밤 그릴존, 군밤장수를 찾아라, 알밤과 놀아밤 등 5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하헌경 조직위원장(공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특히, 개막식 현장에서 공주알밤 산업의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시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과 제조, 전국 가맹점내 공주알밤 상품 유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밤산업 종사자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공주밤 생산 소득 증진 방안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이 강원도 평창 및 강릉을 방문해 식음료시설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회 종료 시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자재 공급‧보관 현황, 조리‧제조 시설 등 위생 상태, 조리‧운반 과정의 안전관리 상황, 소비기한, 보관 및 가열온도 등을 들여다 본 오유경 처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급식업체 관계자와 조리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채소류 등 식재료에 대한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대회 종료 시까지 식품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오는 2월 14일까지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에 참여할 도내 농업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은 도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확보 및 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생산자단체 12개소와 식품기업 10개소 등 총 22개소를 선정, 지원하여 계약재배 403농가에 85억원의 도내 농산물의 판로를 연계하는 상생협력 성과를 거뒀다. 공모분야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12개소)’과 ‘가공용 농산물 이용지원’(10개소)이며, 지원 대상은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의 경우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분야는 생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받는 중소 식품기업이다. 특히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의 지원한도는 참여농가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자부담 20% 별도)으로 ▲교육 및 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개선 ▲공동 장비‧시설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한민국 대 말레이시아의 경기가 펼쳐진 지난 25일 축구 대회에서 당일 매출이 전월 대비 62.8%, 전주 대비 38.2% 상승률을 보이며 '축구엔 치킨이다'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요 메뉴로는 후라이드 치킨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콤보’, 그리고 사과퓨레와 당근 등 천연재료로 달콤함과 감칠맛을 더한 ‘BBQ 양념치킨’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아시아 축구대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가 있는 당일마다 BBQ앱을 이용하는 BBM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황금알 치즈볼(5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효과도 톡톡히 봤다. 이번 경기 일정에도 평일이지만 내점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일찌감치 방문했으며 예약 주문은 경기 시작 6시간 여 전 부터 몰렸다. 포장을 위해 동작구 매장을 방문한 A씨는 “이전 경기때도 주문을 시도했는데 예약 마감으로 사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으로 축구 경기를 봤었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BBQ 치킨과 함께 가족들과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퇴근하기 6시간 전부터 예약주문을 했다"고 말했다. 서초구에서 매장을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주 2회 과일을 제공하는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이 결식・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식습관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겨울방학(2월)까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과일 및 채소 섭취율을 높여 영양 불균형은 해소하고 학부모와 담당자들의 체감 만족도도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얘들아 과일먹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월 1회 영양교육, 주 2회 과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 협력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희망나눔마켓,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추진해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240개소 내 아동 7,000명에게 제철 과일공급과 식품안전‧영양교육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기존 12월까지였던 과일공급 기간을 2월까지 연장해 지원했다. 이를 위해 6개 도매시장법인에서는 1억여 원의 추가 기금을 조성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설 명절을 앞두고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설 명절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월 8일까지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현점에서는 한돈 20%, 한우 30% 할인을 진행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할인 품목은 배추, 무, 사과, 배, 육류 등 성수품 10종과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등 가격상승 품목 12종이다. 다만 어양점과 모현점의 농산물 할인 품목이 일자별로 상이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설을 맞아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게 돼 뿌듯하다"며 "고향을 찾은 일가친지들과 함께 지역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상·하행선 로컬푸드행복장터에서도 귀성길 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구마, 딸기, 방울토마토 등 우리지역 농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2024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 스카마켓을 SCA한국챕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와 저력을 알리고,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세계적인 커피대회 2024 월드오브커피&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고자 마련된 이례적인 행사로 ▲개막식 ▲한국 대표 선발전인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3개 종목 대회와 스페셜티 커피를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스페셜티 커피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스카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로스터리 카페 등 스페셜티커피 관련 기업 100여 개사와 유명 바리스타, 업계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월 1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커피도시 부산 원두' 블렌딩 퍼포먼스 세레모니를 하면서 ‘커피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커피는 향과 맛의 특성이 다르게 발현되는 각 원두의 커피를 특정한 비율로 서로 섞는(blend)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향미를 낼 수 있다. 이번 세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