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BBQ 차이나타운(China Town)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산호세 차이나타운은 중국 현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등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매장은 산호세 중심 다운타운 내 '차이나타운' 초입에 위치했다. 코스타리카 국립 박물관과 국립극장 등 관광 명소도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다. 차이나타운점은 55평 규모의 BBQ 빌리지 타입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 치킨 메뉴를 비롯해 로제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인근 산호세 국립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해 점심으로 간단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런치콤보'와 코스타리카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런치콤보는 순살 치킨 6조각과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됐다. 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 시크릿양념 치킨, 극한왕갈비 치킨 등 1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코스타리카에서만 선보이고 있는 런치콤보 세트는 현지인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는 등 인기에 반년도 안 돼 벌써 3호점을 열 수 있었다"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특산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올해에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사전교육 2시간 필수)은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31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올해 군은 사업계획을 변경해 지난해까지 인증 품목이었던 농․임산물, 가공식품에 벌꿀을 추가했다. 농가의 공급 다양화를 꾀하고 소비시장의 경쟁력 확보로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함이다. 주요 인증 척도로 농(임)산물의 경우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을 웃도는 기준을 적용하고 가공식품의 경우 원․부재료 50% 이상 군수 품질 인증 농산물을 사용하며, 벌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의 기준과 규격에 맞춰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 이력제 도입, 철저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 등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15가지 실천 과제로 오염원 차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4년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기술과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으로, 민간의 투자와 추천을 받은 우수기업에 최대 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민간 투자사(창업기획자, 벤처투자사 등)로부터 최근 2년 내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추천을 받은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기업이며, 농식품부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 1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민간투자 규모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투자 상담(컨설팅) 및 기업설명(IR), ▲농식품 창업박람회 내 전용관 제공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매년 370여개 기업을 선정하여 자금,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왔으나, 창업 이후 자금확보가 어려워 추가 성장에 한계가 있어 이번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팔달신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건어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6일 김춘진 사장이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대표 여태현)을 방문하여 곡물 하역 및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곡물 수급의 안정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태영그레인터미널은 평택항 양곡전용부두에 위치해 있으며, 7만 톤급 곡물모선이 접안이 가능하다. 또한 비산먼지발생방지를 위한 완전 밀폐형 컨베이어 등 친환경 하역시설을 운영중이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나아가 동북아 식량·식품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건이 되는 항만에 물류·저장 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을 집적하는 전략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가공 콤비나트’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춘진 사장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국내 최대 양곡전용 스마트 저온 창고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부신물류를 방문하여 정부양곡 보관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품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설 연휴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설 명절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즉각적인 방역조치가 가능하도록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시작 전 8일과 연휴 다음날인 13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소독차량을 총 동원(170대)해 농장·축산시설·차량 일제 소독을 한다.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시군에서는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 및 농가 진입로, 전통시장 및 계류장에 대해 가용 가능한 소독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한다. 또한 농가 경각심 제고와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 자막방송 송출, 마을방송, 마을입구 등에 현수막 게시, SMS 발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 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한다. 특히 가금농장에서는 매일 농장 첫 출입할 때와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해야 한다. 또한 전남지역 10만 마리 이상 대규모 산란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6일 병천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각각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개별점포를 방문해 상인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경기침체와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물가 안정 대책 마련 등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또 박상돈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과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이를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했다. 시는 올해 설 명절 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을 완료했고,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설 명절 전통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증평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6일 장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는 시장을 돌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준비해간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했다. 이재영 군수는“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배송 도우미사업, 우리동네 문화장날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장보기 행사 참석차 원주시 중앙시장에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탄소중립(저탄소)과 2025년 이후 축산물의 FTA 관세 자유화 등 정책적 요소까지 더해져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6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암대학교 산합혁력단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을 위한 국내 조사료의 생산, 공급 및 유통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 국내 조사료 공급량은 2022년 5,707천톤으로 추정되며, 이중 국내산 조사료 생산은 472만7천톤으로 자급률이 82.8%이나 양질조사료(초지 및 사료작물)가 152만4천톤으로 국내 조사료 공급량의 26.7%이며, 볏짚의 공급량은 320민3천톤으로 국내 조사료의 공급량의 55.3%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가 수입 조사료를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조사료의 높은 수분함량, 수분과 사료 품질의 불균일, 흙 등 이물질 및 수분에 의한 곰팡이, 무거운 원형 베일로 운반과 취급의 어려움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