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0월 15일 세종음식연구소 조태욱 소장의 ‘전통식문화의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14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향토식문화 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의 전통음식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이론교육 시간을 편성했고 연시와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이해와 습득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둔 이번 교육은 출석률이 높고 우수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교육 일정과 주요 내용으로는 10월 21일 있었던 진주향토음식문화연구원 정계임 원장의 ‘향토식문화의 이해’와 29일 세계침구연구회 김래성 회장의 ‘농특산물 효능과 약식동원’, ‘건강을 지키는 식이치료’에 관한 교육이 있었다.오는 11월 5일 진행될 4번째 교육에서는 오덕원 김애자 대표의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할로윈데이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해 BBQ치킨 e쿠폰과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BBQ페이스북에 센스있는 공약을 댓글로(예 : “할로윈데이 BBQ치킨을 주문하고, 아이언맨 수트차림으로 치킨을 맞이하겠어요”) 달면 추첨을 통해 BBQ치킨 e쿠폰과 영화예매권(1인 2매)을 각각 3명에게 증정한다.이번 이벤트는 할로윈 데이에 맞춰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한편, BBQ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류승룡이 촬영한 BBQ CF가 온에어 약 3달 만에 유투브 조회수 500만을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CF 속 메뉴인 빠리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는 500% 이상 매출이 상승하는 등 연일 판매량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대구 수성유원지 잔디광장에서 ‘2014 경북 전통 발효식품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산물가공연구회 주관으로 경북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전통식품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국민 밥상을 지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농촌여성들이 대대로 물려받은 내림솜씨로 만든 전통발효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와 식초류, 전통주, 식혜 등 음료류, 조청 등 200여종이 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전통발효식품 전시․판매 외에도 경북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들의 수출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시민노래자랑, 마술공연, 농산물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앞서 10
속초시(시장 이병선)청호유자망 협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청호동 청초호 일원에서 '2014 속초 청호동 알도루묵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도루묵 직거래장터, 도루묵 무료시식회와 각설이 공연, 색소폰 연주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아울러 도루묵 소비촉진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민들이 직접 잡은 도루묵을 50% 이상 싼값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균)는 도내 양돈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씨돼지 생산·공급용 외국산 원종돈 구입분 40마리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씨돼지는 해외에서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의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 등 3품종으로, 외모자질 평가, 혈통확인 및 능력검정 성적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한 종돈으로 검증된 종돈이다.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올해 국내외 양돈현장에서 큰 피해를 발생시킨 PED(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수출국 현지서부터 사전격리 및 개체검역을 실시해 한층 더 청정한 종돈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9일 인천 영종도계류장에 도착한 씨돼지는 15일간 국내 검역 후 연구소에 입식될 예정이며 연구소는 이번 수입된 씨돼지를 활용해 계획교배 및 능력검정을 통한 선발·도태를
충남 홍성군은 ‘오색국화로 만나는 6일간의 홍성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13회 홍성사랑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홍성사랑국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형형색색 국화로 만든 1만1000점의 작품들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홍성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홍성을 상징하는 ‘조양문’을 국화작품으로 연출해 화려하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어느 해보다 뛰어난 대형조형작과 입국,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 1만1000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올해 축제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축제 내내 이어질 예정으로 30일 개회식에서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
여주시는 여주 쌀과 고구마를 비롯한 땅콩 등 농·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제16회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축제는 대왕님표 여주 쌀과 특산물 고구마를 비롯해 신선하고 건강이 넘치는 여주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농촌문화를 흥미롭고 생생한 체험 위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이자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2014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유망축제가 되면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축제가 주목을 받는 것은 여주의 모든 농·특산물을 망라해 보여주면서 축제장에서는 테마별로‘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9개의 테마를 살펴보면 우선 주막장터와 씨름대회등과 같은 ‘나루터’가 주목
전남 지역에 주산지가 형성돼 있는 ‘봄동배추’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콩 후작물로 보리나 유채 재배로 소득이 낮고, 과잉되는 겨울채소 작목을 분산 시키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개발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봄동배추 재배 실증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관내 3개소에서 휘모리 품종을 이용해 봄동 배추 실증시험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확직전인 2월 7일 생육조사 결과 10a당 1,466㎏이 생산됐다.경제성 분석결과 10a당 총수입이 1,311천원으로 경영비 317천원을 제외하면 994천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이는 비슷한 시기에 수확하는 양배추의 5개년 평균 소득 1,053천원보다 59천원 낮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소득 402천원보다 592천원이 높은 것으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화강둔치에서 ‘제6회 환경페어와 제7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제6회 환경페어를 함께 개최해 체험환경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체험환경프로그램과 연어를 주제로 생태관을 운영하고 환경골든벨, 환경영화상영 등 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총 5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30분 십리대밭교 입구의 태화강둔치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식전 공연, 연어요리시식회, 부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주요 행사를 보면 31일에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어린이용 극장용으로 제작한 ‘황제펭귄 팽이와 솜이’가 행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정혜정)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2014 전북고메’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맛의 고장 전북의 ‘미식 다양화 및 식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정상급 셰프 10명을 초청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시연, Chef's Talk, Cooking Class, Galla Dinner를 구성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4 전북고메’의 주제는 ‘2막 1장, 제2의 인생을 설계하다’다. 이번에 초청된 셰프들은 조리업계에 입문하기 전 야구선수, 수영선수, 음악, 사학, 경영학 전공 등 다른 분야에 종사하다가 조리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셰프들로 새로운 분야에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먼저 Chef's Talk의 첫날인 31일에는 이재옥 국제한식조리학교 교수, 이현배 손내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