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하이트진로가 출점한 '하이트진로포차'가 베트남에서 한류바람을 몰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은 국내 성공적으로 정착한 뚜레쥬르 新콘셉트를 베트남 1호점인 하이비쫑점에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다으며, 하이트진로의 진로포차도 해외에 새로운 모델을 적용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7년 베트남 호치민에 하이비쫑점을 베트남 1호점으로 열었다. 이 매장은 지난 10년 간 베트남에 뚜레쥬르를 정착시키고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이비쫑점은 뚜레쥬르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한 1등 공신” 이라면서 “지금까지 가장 먼저 새로운 콘셉트와 제품을 도입해 현지 반응을 테스트하며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다른 국가의 방향성을 검토해온 전략 매장”이라고 말했다. 하이비쫑점은 호치민 시내 중심가 대형 쇼핑몰 인근에 위치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30대 젊은층이 주 고객이다. 뚜레쥬르는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오픈 키친과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지난 13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천 박스를 기부했다. 2008년부터 10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지속하고 있는 나눔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만6천 박스의 라면을 소외계층과 나누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신라면은 농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목적 재원인 ‘해피펀드’를 통해 마련된 것이며 이 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해피펀드’는 2007년 5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신청을 받아 조성된 기금으로서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웃과 나누고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박보영의 겨울철 피부 관리법’을 컨셉으로 한 온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토레타가 공개한 화보는 건조하고 추운 환경 탓에 피부 관리가 어려운 겨울철에 토레타와 박보영이 추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충분한 수분 보충하기 ▲찬바람 막아주기 ▲가벼운 스트레칭 하기 등 겨울철 일상 생활 속에서 따라하기 쉬운 피부 관리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것이 특징. 공개된 토레타 화보 속 박보영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꿀피부와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일상 및 운동 후에 토레타로 수분 보충 하기, 목도리로 찬 바람 막아주기, 미스트로 피부에 수분 보충하기,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운동 하기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겨울철 피부 관리법을 특유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사랑스러운 동작들로 표현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상큼한 화보로 완성됐다. 한편, 박보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점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대회로, 웹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3000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페이스북은 한식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소개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상은 올 한해 SNS 운영이 가장 우수한 한 팀에게 수여되는 SNS 부문 최고의 상이다. 비비고 페이스북은 올해 7월 리뉴얼해 오픈한 이후 10월 말 기준 약 12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콘텐츠 당 평균 약 4만여 명에게 도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오랜 시간 쌓아온 한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탄생된 비비고 브랜드는 한식 고유의 전통에 현대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더해 브랜드와 제품, 한식의 문화와 맛에 대한 정보, 레시피 등을 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연말연시 파티와 단체모임을 더욱 빛낼 크리스마스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오는 15일부터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케이크 1종, 타르트 2종, 파운드 2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케이크인 ‘카페코코’는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케이크 ‘부쉬드노엘’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코코넛 화이트 초콜릿과 진한 커피 크림, 바삭한 필로(filo, 종잇장처럼 얇게 만든 반죽)가 잘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럽다. 둥그런 장작 모양의 머랭을 올리고 산타 모자를 떠오르게 하는 초콜릿을 옆에 붙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프랑스식 파이인 ‘타르트’도 눈길을 끈다. ‘스트로베리 타르트’는 필로페스트리 타르트 위에 아몬드 크림∙커스터드 크림을 섞은 프랑지판 크림과 상큼한 베리 무스를 채우고 딸기를 풍성히 올렸다. ‘피칸 타르트’는 고소한 호두가 가득하다. 홍차 향과 상큼한 오렌지 맛이 어울리는 ‘얼그레이 파운드’와 크랜베리, 체리, 자두, 살구 등을 넣은 ‘후르츠 파운드’는 홀 케이크로 처음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투썸플레이스 로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겨울철 라면 성수기를 맞아 농심과 오뚜기가 칼국수 제품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지난 12월에 내놓은 '얼큰장칼국수'는 강원도 ‘장칼국수’를 그대로 구현해 칼칼하고 개운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제품은 조개, 홍합, 멸치를 우려낸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에 고추 숙성 양념장을 더해 얼큰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얼큰장칼국수는 현재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성수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판촉행사 등을 벌여 '얼큰장칼국수'를 올겨울 히트제품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칼국수 제품을 비롯한 농심 건면 제품들은 우수한 제면기술로 탄생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한국인에게 익숙한 요리를 재해석해 국물, 최근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저칼로리 제품 등의 3박자가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인기요인을 분석했다. 1997년 나온 '멸치 칼국수'도 출시 20주년으며 유행을 타지 않고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가 됐다. '멸치 칼국수'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TV 광고 없이 입소문 만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얼큰한 숙성장으로 끓인 장칼국수를 그대로 재현한 ‘얼큰장칼국수’ 온라인 이벤트와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장칼국수’라는 주제로 두 개의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본 후 퀴즈를 푸는 형태다. 참여자들은 영상에 나오는 힌트를 참고해 4개의 퀴즈 정답을 차례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 완료된다. 두 번째는 소문내기 이벤트다. 개인 SNS 계정에 필수 태그(#알쓸신칼, #장칼국수)와 함께 이벤트 내용과 주소를 공유한 후 농심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 완료다. 농심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빨래 건조기, 무선 청소기, 백화점 상품권, 얼큰장칼국수 멀티팩,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유쾌한 광고와 더불어 소비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직접 문제를 풀며 제품 지식도 얻고 경품도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농심 얼큰장칼국수는 현재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햇반'의 연간 판매량이 올해 사상 최초로 3억 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햇반의 연간 판매량이 3억3천만 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햇반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왔다. 특히 1~2인 가구의 급증과 맞물려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난 2015년 연간 판매량 2억 개를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연간 판매량이 1억 개 이상 늘어났다. 실제로 햇반의 21년간 누적 판매량 20억 개중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판매량이 약 14억 개에 이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햇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소비자의 식문화도 바뀌고 있다. 라면(국내 첫 라면 출시 1963년)보다 약 30년 이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 밥솥 대신 햇반을 산다’라는 말이나 가정에 햇반을 여러 개 쌓아놓고 있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우리 국민 식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출시 이후 전자레인지의 보급 확대와 함께 ‘급할 때 먹는 비상식(非常食)’으로 인식되던 햇반이 ‘1~2인 가구 확대’라는 트렌드 속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일상식(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난히 한파가 잦은 올 겨울, 음료업계가 '따뜻함'을 강조한 시즌제품과 겨울감성을 그린 패키지를 한정판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공략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출시한 캔커피 칸타타, 레쓰비의 겨울패키지를 출시했다.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에 칸타타는 따뜻하고 친근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소녀가 겨울을 상징하는 눈사람에 생명을 불어넣어 함께 춤을 추고, 겨울 밤하늘을 바라보는 등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감성적인 파스텔 색조의 이미지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레쓰비는 겨울의 첫 눈과 따뜻한 연말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빨간 양말, 지팡이 등 장식 이미지와 눈을 맞으며 활짝 웃고 있는 눈사람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빙그레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바나나맛 우유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은 초록색을 바탕으로 빨강 도트무늬가 들어간 뚜껑 포장은 마치 꼬마 산타가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프랜차이즈업계도 겨울 준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의 해외 판매액이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50% 이상씩 오르며 성장을 하고있다.쁘띠첼 미초는 지난 11월 말 기준 올해 230억 원(현지 소비자가 기준)이상 해외에서 판매됐다. 이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2015년 70억 원 규모보다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CJ제일제당은 최근 해외에서 K뷰티 열풍이 확산되면서 쁘띠첼 미초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용과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높은 한국 여성들이 음용식초를 즐겨먹는다는 점이 알려지자 한국의 대표 음용식초인 쁘띠첼 미초가 주목받고 있는 것. 실제로 한국의 미(美)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해외 소비자가 한국 여성이 건강과 미용을 위해 바르는 화장품과 먹는 식품 등에 소비를 늘리고 있다. 특히, 식초 종주국인 일본에서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해 일본에서 100억 원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지난해 매출의 두 배인 200억 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기존 판매처인 코스트코 25개 매장 외에 내년 1월부터는 1000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 3위 드러그스토어인 ‘쓰루하’에서 쁘띠첼 미초를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