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PC삼립은 호빵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1월 초부터 현재까지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들어 최근 2주 동안에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늘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2017년~2018년 호빵시즌 매출이 전년비 15%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의 영향과 더불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고 CF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올해 호빵 제품에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높였다. 또한, 간편식 열풍 등 최근 식품 트렌드에서 착안한 ‘꼬꼬호빵 매콤닭강정’, ‘고구마 통통호빵’, ‘옥수수 통통호빵’ 등 식사 대용 호빵을 비롯해 마카로니와 고소한 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맥앤치즈 호빵’, 달콤한 카라멜 앙금을 가득 넣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인 케이크 실속 구매법을 소개한다. 먼저 12월 22일까지 CJ ONE 앱에서 100 포인트를 뚜레쥬르 케이크 5천원 할인 쿠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현대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5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케이크 포함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여섯 가지 색상으로 연출 가능한 스피커 겸용 무드램프를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뚜레쥬르는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를 콘셉트로 50여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블랑 골드 레이어’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와 화이트 시트에 상큼한 자몽맛 생크림을 바른 후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로 코팅한 케이크다. 눈이 하얗게 덮인 것 같은 외관과는 달리 케이크를 자르면 알록달록한 단면에 눈길을 끈다. ‘매지컬 빌리지’는 달콤한 초코케이크 안에 바삭한 초코볼을 가득 넣어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초코볼이 가득 흘러 나온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1만 9000원에서 3만원 대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통해 연인으로 시작하는 커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소비자 입맛.니즈 파악으로 신기원 구축 '불황'이 아닌 해가 없었다. 소비심리는 해마다 위축되고 소비자들의 니즈는 갈수록 까다로워진다. 올해는 특히, 지속되던 경기불황에 중국의 사드 보복이 더해지면서 유통업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소비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구매를 유도하는 상품들이 있다. 올 한해 소비자들의 계산대에 오르기 위해 쏟아지는 신제품과 두터운 소비층을 이룩한 장수식품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제품은 어떤 것일까?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년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매콤한 해물과 통통한 면발로 라면계의 강자인 농심 '오징어 짬뽕'은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양유업의 '루카스 라떼'도 동서식품의 아성을 위협한 제품이다. 출시 첫 해 발랄한 CM송으로 소비자들의 귀부터 사로잡은 동아오츠카 '오로나민씨'는 올해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참치명가 동원f&b의 '리챔'은 짜지 않은 햄을 표방하며 햄 제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안양시 만안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 및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과 오로나민C·웜바디 등 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까지 얼어붙은 요즘 주위를 둘러보고 온정을 나누고자 참가했다"며 "포카리스웨트 등 대표음료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연말뿐만 아니라 이웃이 필요한 시기에 나눔을 확대하고자 노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이온데이'는 매월 하루를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번 연탄배달은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 및 10주년 기념식·세미나'에서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은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SPC삼립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CCM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CCM 운영위원회 조직, 임직원 CCM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설, VOC(고객의 소리) 응대 시스템 강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PC삼립은 CCM 인증으로 인증 마크 사용이 가능하고, 소비자 피해 사건에 대한 자율 처리권한을 갖게 되어 경영활동에 있어 다양한 인센티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상미당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중심경영활동을 실천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을’ 새 단장한다. CJ제일제당은 ‘즐거운 동행’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메시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I는 문자로 구성된 기존 BI와는 달리 ‘동반성장’이라는 개념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두 손’을 이미지화 했다. 이는 즐거운 동행이 협력사, 중소식품기업, 농가와 고객 등을 위한 동반 성장 브랜드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즐거운 동행을 설명하는 브랜드 메시지도 변경한다. 바뀐 메시지는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지역농가, 고객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브랜드입니다’이다. 현재 브랜드 메시지인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만의 ONLYONE적인 상생 브랜드입니다’에 비해 브랜드의 '동반성장' 개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BI 변경으로 '즐거운 동행'의 매출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신제품 발굴을 통한 히트 상품 육성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한 ‘프링글스 미러볼’을 한정 수량으로 프링글스 6캔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에게 증정한다. ‘프링글스 미러볼’은 실내 공간을 독특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조명 아이템으로, 프링글스의 원통형 캔 입구에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어두운 상태에서 ‘프링글스 미러볼’을 활용하면 알록달록한 색감의 불빛이 자동으로 회전하며 벽면과 천장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특히 이번 제품은 혼자서 가볍게 프링글스와 맥주를 즐기는 ‘혼술족’이나 연말에 친구, 연인, 가족과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홈파티족’ 모두에게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선사할 제품이다. 또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편리하게 휴대해 다양한 연말 파티에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프링글스의 상징적인 캐릭터 ‘미스터 피(Mr. P)’도 담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또, 프링글스 미러볼은 겨울을 맞아 한정 출시된 프링글스 윈터 패키지와 함께 더 특별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프링글스 칩의 모습이 귀엽게 표현된 한정 패키지는 오리지널, 사워크림앤어니언, 할라피뇨 3가지 제품에 적용 되었으며,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프링글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겨울 아이스크림'의 경쟁이 시작됐다. 겨울철에 잘 팔리는 아이스크림은 샤베트 형태가 아닌 유지방이 높거나 홈타입 아이스크림이 주류를 이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겨울 시즌용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수박바’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수박바'는 수박바의 겨울 시즌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지방과 우유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겨울철에는 부드러운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류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롯데제과는 ‘부드러운 수박바’를 통해 수박바를 또 한번 변신,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유산균이 들어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파인트 용기 제품으로 한 통당 약 2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있다. 진한 요거트 향이며, 달콤하고 상큼한 베리 시럽이 들어있다. 하겐다즈도 한정제품 '아즈키모찌(Azuki Mochi)'와 '그린티모찌(Green Tea Mochi)'를 내놓고 시장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겨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모찌 바이트'에 이어 1년만에 새롭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잠바주스가 14일 서울 신대방동 미래창조원에서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제조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스무디 교실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7명의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잠바주스의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캘리포니안 뱅쇼’, 스무디 블렌딩, 과일주스 착즙 등 다양한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교육 참가자에게 즐거운 파티 및 공연에 잘 어울리는 잠바주스 LED 티셔츠(소리를 감지하고 빛나는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료들을 직접 만들어보는데 그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의 음료 제조 기술이 향상돼 취업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빕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신메뉴를 출시한다. ‘Memorable Party’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신메뉴는 총 7종으로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먼저 ‘오렌지 데리야키 치킨’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데리야키 소스와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다. ‘메이플 글레이즈드 포크’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바른 돼지고기살을 오븐에서 통으로 구워 푸짐하게 낸다. 스페인식 파 구이인 '칼솟타다'와 함께 싸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미트볼 그라탕’은 토마토 소스에 졸인 미트볼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이 외에도 풍미가 깊은 치즈에 찍어 먹는 ‘소시지 퐁듀’, 상큼한 ‘만다린 젤로 펀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그린티 아이스크림’ 등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 할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빕스는 지난 달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겨울 한정 스테이크 ‘메리 베리 스테이크’,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 등 3종을 출시했다. 출시 4주 만에 5만개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