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주류 부문에서는 롯데주류의 '피츠 수퍼클리어'가 선정됐다. 롯데주류-피츠 수퍼클리어 롯데주류가 지난 6월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의 라거 맥주다. 롯데주류는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Super Yeast)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잔당을 최소화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 '클라우드'에서 사용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롯데 맥주의 정체성을 이어갔다. 이 공법은 발효 후 맥주원액(맥즙)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은 공법으로 발효원액 그대로를 제품화하는 맥주 제조 공법이다. 제품명인 '피츠'(Fitz)는 '꼭 맞다', '적합하다'를 의미하는 영어 'Fit'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았다. 피츠는 출시 이래 한달 만에 330㎖ 기준 1500만병, 1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과 부문에서는 롯데제과의 '요하이 유산균 멀티그레인 샌드'가 선정됐다. 롯데제과-요하이 유산균 멀티그레인 샌드 롯데제과의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살아있는 유산균 2억마리 샌드비스킷 ‘요하이(Yo-Hi)’에 유산균 6종을 첨가한 제품이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플랜타럼 유산균은 숙성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다. 비스킷에 통밀 분말이 들어 있어 씹을 때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림 속에는 현미, 통밀, 검은콩, 흑미, 수수, 보리 등 6가지의 혼합 곡물이 첨가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비스킷 겉면에 하트문양이 새겨 있다. 또 샌딩 크림에도 하트 문양이 있어 연인, 친구 사이에 게임을 하며 먹기 좋다. 롯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드링크 부문에서는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씨'가 선정됐다. 동아오츠카-오로나민씨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가 작년에 이어 2017년에도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출시 3년째가 되는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매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드링크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11월까지 누계판매가 전년대비 50%신장율을 보이고 지난 8월에는 이미 작년 판매 실적인 200억을 넘어섰다. 특히,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GS25 편의점 내 누적 매출 약 30억 원을 기록, 동종음료군 선두주자인 비타500보다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편의점 대표 음료로도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 군부대에 제품이 납품되면서 늘어난 매출 금액이 전체 판매실적 상승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제품을 내걸로 팬클럽창단식을 개최했다. '오로나C볼단'은 오로나민C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고 패러디하는 열혈 소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라면 부문에서는 농심의 '오징어짬뽕'이 선정됐다. 농심-오징어짬뽕 농심이 1992년 내놓은 오징어짬뽕이 출시 25년을 맞아 리뉴얼됐다. 리뉴얼 된 제품은 올 한해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농심은 주재료인 ‘오징어’에 집중해 기본 짬뽕 본연의 맛을 더 살렸다. 국물에 구운 오징어 풍미를 한층 더해 개운하고 시원한 해물 맛을 강조했다. 면발도 더욱 굵어졌다. 새로운 오징어짬뽕은 기존 제품에 비해 약 15% 더 두껍다. 농심의 50년 제면기술이 반영된 것으로 훨씬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정통 중화풍 짬뽕의 탄력 있는 면발을 구현하려 노력한 결과다. 농심은 오징어짬뽕 리뉴얼에 맞춰 포장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디자인에 비해 붉은 색감을 강조해 세련된 중화풍 짬뽕 느낌을 살렸으며, 통오징어가 전면에 등장해 훨씬 먹음직스러운 모습이다. 오징어를 본떠 만든 캐릭터 또한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오징어짬뽕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7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인스턴트커피 부문에서는 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라떼'가 선정됐다. 남양유업-루카스나인 라떼 남양유업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인스턴트 커피 '루카스나인 라떼'가 올 한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루카스나인 라떼는 커피전문점의 카페라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초기 하루 평균 판매량이 5만봉에서 10만봉으로 늘며 지난 2월 누적판매 1000만봉을 돌파했다. 남양유업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루카스나인 라떼 △루카스나인 라떼 바닐라 △루카스나인 라떼 더블샷 △루카스나인 그린티 라떼 △루카스나인 스위트 라떼, 총 5종을 출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루카스나인 라떼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50년 우유 제조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우유거품'"이라며 "가격은 커피전문점의 10분의 1 수준이지만 카페라떼 맛을 좌우하는 우유거품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루카스나인 라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TESLA)’의 전용 충전기를 설치했다. 빕스는 단독 건물 형태의 매장의 지상 주차장에 총 22대의 테슬라 전용 충전기(데스티네이션 차저)를 설치했다.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전문 회사로 올해 6월 국내에 진출해 급성장 중이다. 테슬라는 전 세계 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 중이며,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 장소에 설치되는 테슬라 전용 충전기도 늘려가고 있다. 빕스 매장 중 설치된 곳은 대방점, 신정점, 춘천점, 덕천역점, 부산 서면점, 인천 예술회관역점, 계산점, 죽전점, 북수원점, 영통점, 광주 충장로점, 비산점 등 총 12곳이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에서 쾌적하게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충전하는 시간 동안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기존 충전소와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빕스 관계자는 “테슬라 충전소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떡케익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떡케익 6종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빚은 온라인몰과 해피포인트앱 내 해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빚은 온라인몰에서 구매시 할인과 동시에 해피포인트 2배 적립도 가능하다. 할인되는 떡케익은 찰떡과 경단 등 다양한 떡으로 구성된 ‘모듬찰떡케익’ 4종과 블루베리, 감귤,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맛으로 구성된 ‘과일맛 설기케익’, 초코, 사과, 딸기, 단호박 설기로 구성된 ‘네모가 된 설기케익’ 등 총 6종이다. 2만 원대부터 1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빚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빚은을 찾아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빚은 떡케익과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가 1인가구를 겨냥해 간편하게 시리얼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해 출시한 ‘컵시리얼’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통계청 자료에 따른 지난해 국내 1인가구 530만여명 기준으로 약 3명 중 1명이 농심켈로그 ‘컵시리얼’을 맛본 것과 같다. 지금까지 판매된 ‘컵시리얼’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남산타워(236.7m)의 약 85배, 에베레스트 산(8848m)의 약 2.2배의 높이가 된다. 농심켈로그 ‘컵시리얼’의 인기비결은 싱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한 끼 식사로 적당한 양에 보관까지 용이하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또한 스푼까지 함께 포장해 기호에 맞게 우유 또는 요거트를 더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게 했다. ‘컵시리얼’은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획기적인 편의성으로 특히 편의점에서 인기가 높다. 학생과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영양간식, #먹기편함과 같은 키워드와 함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작년 콘푸로스트와 그래놀라 첫 출시 이후 편의점에서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 9월 첵스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가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시민노동단체까지 더해져 파리바게뜨 직접 고용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본사의 제빵기사 ‘직접 고용’에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한 양 노조는 3자 합작사인 ‘해피파트너즈’는 배제하기로 합의를 봤다. 해피파트너즈는 지난 1일 출범한 합작사로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협력업체(인력도급사) 등이 출자했으며, 본사는 제빵기사 직고용 대신 업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보장한 합작사에 고용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두 노조는 이번 주 내로 본사에 공동 교섭 또는 노사 대화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문현군 한노총 위원장은 "합작사 자체가 불법파견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협력사가 있는 합작사 형태를 개선해야 하는 것이 맞다"며 "본사의 직고용이 최선책이지만 해피파트너즈에 협력사를 빼고 파리바게뜨의 계열사 형태로 바꾼다면 수용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도 "'해피파트너즈'는 협력업체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절대 대안이 될 수 없다"면서 "본사의 직접고용 원칙에는 흔들림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노총에 가입한 제빵기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추가 확보해 단독 자회사 구조로 전환한다. CJ대한통운은 플랜트 및 물류건설 역량 내재화를 위해 CJ건설을 합병한다. 이번 사업 개편으로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 CJ건설의 핵심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19일 “KX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결정했다”며 “CJ대한통운과 CJ건설과의 유기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CJ제일제당의 추가 지분 확보로 CJ대한통운, CJ건설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신규 진출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또 각 거점별로 차별화된 물류시스템 구축과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장 신설∙증설이 가능해졌다. CJ대한통운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자재 등 원재료 조달, 플랜트 설비 운송, 제품 생산 이후의 유통∙판매 등 전후방 물류를 담당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건설은 CJ제일제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