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다가오는 구정 명절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각종 트랜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출시하는 가운데, 여전히 3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주고 받는 이를 모두 사로잡을 합리적인 설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롯데상사는 고시히카리 쌀을 150g씩 포장한 ‘엘그로 씻어나온 한끼톡톡 선물세트 2호(2만7천원)’를 선보인다.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 양으로 소포장해, 별도의 세척 없이 밥을 지어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서는 1만원대 ‘배 선물세트(1만9천원)’를 선보인다. 기존 배 선물세트 대비 용량을 줄인 5kg 선물세트를 기획 출시하였다. 또한 품질이 우수한 배의 공급량이 증가해, 도매가격이 평년 대비 저렴하기에 배 선물세트 가격을 작년 설 대비 20~30% 싸게 구성했다. 국내 저염 장류 시장을 이끌고 있는 신송식품은 ‘명작4호 선물세트(3만1천원)’를 선보인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시리즈’인 고추장, 재래된장, 양념쌈장과 천연 액상 조미료인 ‘요리가 맛있는 첫번째 이유’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통해 새해를 맞은 다이어터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선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송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던킨도너츠가 19일부터 10000원 이상 구매 시, ‘롱~케이블박스’를 3000원에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 케이블박스’는 멀티탭 또는 전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 박스다. ‘롱~케이블박스’는 새해를 맞아 깔끔한 정리를 결심한 이들에게 딱 맞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길이가 넉넉하여 부피가 큰 멀티탭이나 긴 전선도 수납 가능하다. 박스 상단에는 휴대폰을 충전하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은 어디에나 잘 어울려 집과 사무실에서 모던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케이블박스 소진 시, 프로모션이 조기종료 될 수 있으므로 구입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결제 영수증 1건당 1회 참여할 수 있고, 케이블박스를 제외한 구매 금액의 0.5%에 해당하는 해피포인트가 적립된다. 프로모션 참여 시, 타 쿠폰, 타 할인, 타 제휴행사 적용은 제한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해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며 “롱~케이블 박스로 주변을 손쉽게 정리하듯 모든 일이 순조로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젤리시장이 연평균 50%이상 성정하면서 유래없는 젤리 전성시대를 맞았다. 젤리열풍을 시작한 업체는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젤리밥이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하며, 젊은 여성을 새로운 고객층이 형성했다. 이후 롯데제과가 2016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제품 ‘요구르트젤리’를 연간 1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중국.일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는 이후 팜 온더 로드와 죠스바·수박바 등 아이스크림 장수브랜드를 활용한 젤리를 출시하면서 공격적으로 시장을 키웠다. AC닐슨 기준 2015년 144억원에 불과하던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은 지난해 약 48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롯데제과는 올해 ‘젤리셔스’라는 통합 브랜드를 만들어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섰다. ‘젤리셔스’는 젤리(Jelly)와 딜리셔스(Delicious)의 합성어로,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측은 젤리셔스를 통해 총 6종의 라인업인 젤리를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켜 매출규모 500억원 브랜드로 육성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 포스트의 ‘오레오 오즈’가 2017년 2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017년 ‘오레오 오즈’의 매출액 규모는 200억 원으로 2016년 63억 원에서 137억(2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국내 전체 시리얼 시장 규모가 2016년(1월~11월) 1,924억에서 2017년(1월~11월) 2,114억으로 9.8%(190억)으로 성장한 것을 고려해볼 때, ‘오레오 오즈’의 매출 증가가 국내 시리얼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2017년 국내 시리얼 시장의 성장의 주요 원인은 ‘오레오 오즈’ 단일 제품의 판매 확대와 함께 아침 대용식의 대표 식품으로 시리얼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리얼 업계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을 찾는 성인 소비자들을 겨냥해 견과류 위주의 건강 시리얼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오레오 오즈’는 부드러운 마시멜로를 캐릭터로 표현한 ‘오즈맨’과 오레오 쿠키와 비슷한 풍미의 ‘오즈링’의 환상적인 댄스를 소재로 한 광고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오즈맨’ 댄스 퍼포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뚜레쥬르가 황금개띠해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강아지 모양 케이크 2종을 신년과 설을 맞아 2월 말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강아지 케이크는 2018년 한 해를 알차게 보내는 다짐의 자리를 기념하거나, 특별한 황금개띠해 설 선물로 제격이다. ‘해피퍼피 크런치’는 초코 스폰지 사이에 초코 크림을 바르고 입 안에서 바삭하게 부서지는 크런치 쿠키와 초코판을 활용해 귀여운 강아지를 표현한 케이크다. ‘롤롤 크런치 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과 바삭한 초코 크런치를 넣고 강아지 모양의 초코판으로 장식한 롤케이크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무술년을 기념해 앞서 출시한 강아지 모양 제품들이 어린이 동반 고객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강아지 모양 케이크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면서 “독특한 외관과 맛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물하며 새해 덕담을 나눠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지역 마지막 날인 16일, ‘보검매직’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비글그룹’ 마마무가 여의도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대미를 장식했다.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은 ‘보검매직’과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으로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박보검은 쏟아지는 환호와 플래시 세례 속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성화봉송에 나섰다. 박보검은 IFC몰 인근에 마련된 ‘플레임 스톱(Flame Stop)’ 무대에서 다음 주자에게 코-크 하이파이브와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성화봉송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플레임 스톱’은 성화봉송 도중 성화와 잠시 쉬며 평창을 향한 응원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박보검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뛰게 되어 영광이고, 또 이렇게 현장에서 팬들과 만나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오로나민C가 새해맞이 이벤트 '오로나민C 쓸모없는 선물교환'을 진행한다.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쓸모없는 선물교환'은 지인들끼리 필요 없는 물건을 주고받는 일종의 놀이 문화로, 상대가 좋아하지 않는 선물을 준다는 사실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오로나민C는 이들 젊은 층의 놀이문화를 이어 '쓸모 없는 선물'을 보내주면 '쓸모 있는 음료'로 교환해주는 새해맞이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오로나민C는 가장 쓸모없는 선물을 보내준 소비자들을 선정해 △1등(2명) 오로나민C 3박스 △2등(2명) 포카리스웨트 2박스 △3등(3명) 데자와 2박스 △4등(3명) 웜바디 1박스 △5등(6명) 동아오츠카 페북지기 핸드메이드 소품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아오츠카 공식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6호점을 오픈한다. ‘쉐이크쉑 인천공항점’은 전세계적으로 뉴욕(2곳), 두바이, 쿠웨이트시티,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여섯 번째로 오픈 하는 공항 매장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340㎡, 10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공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쉐이크쉑 6호점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국내 매장 최초로 ‘아침 메뉴 3종’과 ‘쉑 블렌디드 커피(Shack Blended Coffee)’를 선보인다. 전세계 쉐이크쉑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침 메뉴’는 계란 프라이와 치즈가 토핑된 에그앤치즈(Egg N' Cheese), 에그앤치즈에 포크 소시지 또는 베이컨이 추가된 소시지에그앤치즈(Sausage, Egg N' Cheese)와 베이컨에그앤치즈(Bacon, Egg N' Cheese)까지 총 3종으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쉑 블렌디드 커피’는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스텀프타운(Stumptown)’의 원두를 사용했다. 또한 인천공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이 출시한 ‘마켓오 생초콜릿’이 일본의 유명 초콜릿 '로이스'를 모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오리온은 16일 자료를 통해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1년여의 준비 끝에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해외여행을 통해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은 "마켓오 생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에 영국산 생크림을 25% 넣어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탄생했다"면서 "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패키지와 형태는 일본의 유명 초콜릿 '로이스'를 떠오르게 한다. 제품 구매 시 제공한다는 전용 보냉팩도 '로이스'의 포장방식과 흡사하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등에서는 "딱 봐도 로이스를 떠오르게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오리온의 표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리온이 지난해 출시한 스낵 '꼬북칩'은 일본의 '에아리아루'와 '사쿠사쿠콘'을 베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 ‘라이트 엔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열량 부담을 줄인 라이트 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을 선보였다. ‘라이트 엔젤’은 파인트 제품과 컵 제품 2가지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맛은 초코맛과 녹차맛, 바나나맛 총 3종이다. 파인트 제품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1/3 수준인 280Kcal로 공기밥 1그릇(200g 기준300Kcal)보다 작은 열량이다. 컵 제품 역시 59Kcal로 부담을 줄였다. ‘라이트 엔젤’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또한 일일 섭취 권장량(25g)의 50%에 해당하는 12.5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라이트 엔젤’은 열량 부담을 줄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높은 열량으로 고민하는 20~30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트 엔젤’은 2월 중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하여 오프라인으로 판매 확대 예정이며, SNS 마케팅과 광고 등을 통해 빙과 주력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 오징어 왕교자 2종 롯데푸드가 30년 전통 잠실 유명 맛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