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여 오는 31일까지 ‘평창 유치기념, 특별한 4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웅진식품의 온라인 쇼핑몰인 ‘햇살이샵(http://eshop.wjfood.co.kr)’에서 상품을 구매하신 고객 전원에게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은 누구나 30%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쿠폰은 8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햇살이샵’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자연은 내사랑 드링크팩’, ‘자연은 알로에, 토마토, 감귤 선물세트’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였다.웅진식품의 햇살이샵을 담당하고 있는 이연승과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쁜 마음으로 온 국민과 함께했으면 좋겠다”
이번 여름 방학기간 진주지역 저소득 아동 5884명에 대해 급식이 지원된다.진주시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시관계자, 진주교육지원청 급식팀장 등 10명의 급식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여름방학 급식 지원대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보건복지부 2011년 아동급식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1년 여름방학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대상자 선정 건과 급식지원방법 및 급식업체 추가 선정 건을 심의했다. 심의를 통해 시는 지난해 6252명보다 368명이 줄어든 5884명(교육청 통보 인원 5754명과 지자체 선정 인원 13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 대해 방학 급식을 지원키로 최종 확정했다.이들 아동 중 지역실정 및 아동여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등에 의한 단체급식은 617명, 주부식구입 제공 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올 상반기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3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005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는 모두 234개소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지정된 우수업체는 대형할인매장 123곳, 농·축·수협 67곳, 슈퍼마켓 11곳, 식육점 3곳, 음식점 29곳, 가공업체 1곳 등이다.경남품관원은 우수업체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마크를 소비자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토록 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농가와 연결하거나 원산지·잔류농약 분석 무료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일정 면적(일반음식점 300㎡, 가공업체 900㎡, 농산물판매장 165㎡)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콩의 안전한 영농과 다수확을 위한 중간관리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콩 파종 이후 잡초제거와 사이갈이, 곁순을 잘라주는 순지르기 등 시기별 포장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안전 다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콩 재배과정에서의 잡초는 수량 감소뿐만 아니라 농작업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병원균을 옮기는 기주역할도 하기 때문에 잡초제거가 농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제초는 파종 후 40일 정도까지 해야 하며, 시기별·포장별 여건을 감안해 토양처리 제초제를 사용할 것인지 콩과 잡초가 싹이 튼 후에 잡초에 직접 처리하는 경엽처리제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고, 약량과 사용적기를 준수하며 제초작업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제초제에 의
최근 키 크는 쌀, 다이어트쌀, 고영양쌀, 뇌활성쌀 등 다양한 기능성 쌀 등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면서 쌀의 새로운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야말로 '남아도는' 이미지로 상품성마저 의심받던 쌀의 환골탈태라 할 수 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쌀의 영양학적 가능성과 상품성에 대해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신소재개발과 한상익 박사로부터 듣는 자리를 마련,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일곱 번째로 '각종 건강 기능식품과 가공식품 제조 원료로의 쌀의 기능’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 다양한 품종 개발로 건기식 가능성 모색 흑색미 등 고유색 이용 컬러푸드로 특화 쌀은 단순히 작물이라기보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존재로서, 우리국민의 주요 영양 공급원으로 현재나 미래나 우리 식생활에서 변함없이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 주변 식품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업소에서 지켜야 할 ‘자율 우수위생기준’을 마련해 이 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그린푸드존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 200m 범위 안의 구역을 정해 관리하는 것으로, 이번 기준은 분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학교매점을 포함한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우수위생기준으로 구분.관리된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우수위생기준은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는 김밥 등은 손님의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조리하여 판매, 조리식품에 대해 나트륨 줄이기 등 식품안전과 영양 등에 대한 정부정책 준수 등이며, 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는 학교매점은 손소독기 또는 손세척기 설치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홍보용 게시판 또는 TV 등을 설치
해외 한식당 등에 종사하는 한식 조리사를 위한 교육이 국내에서 진행된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해외에 거주하는 한식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한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5개국 36명의 조리사들은 앞으로 현지 한식 조리사들을 교육하는 전문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한식교육을 위탁 진행하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정통한식부터 퓨전한식까지 다양한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롯데, 신라 등 국내 특급호텔의 조리 시스템을 견학하고 쉐프의 시연을 보는 동시에, 한국의집, 품서울 등 한식당도 직접 둘러보게 된다.특히 마지막날인 20일에는 10일간의 교육을 토대로 유럽, 중화권, 아시아 등 각 권역별로 유망 한식개발에 대한 워크숍을 갖고, 언론사, 주한외교사절단 부인회 등을 초청
한국의 대표 건강식인 비빔밥을 테이크아웃하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테이크아웃 비빔밥 판매 4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비비고 관계자는 “특히 대표적인 오피스가에 위치해 있는 비비고 광화문점과 강남 삼성타운점의 경우 기업체 회의나 모임으로 인한 대량 주문이 많아 테이크아웃 비율이 30%를 웃돈다”고 밝혔다. 비빔밥 테이크아웃의 인기는 비단 국내뿐만이 아니다. 중국 베이징과 미국 LA, 싱가포르 매장 역시 테이크아웃에 대한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비빔밥이 ‘건강한 패스트푸드’로 인식 되면서 비빔밥의 인기와 함께 테이크아웃 비중도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 최대의 번화가인 왕푸징에 위치한 중국 매장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기업들의 대량 주문이 늘면서 테
냉동식품의 보관 기간은 냉장고의 기능과 성능에 따라 차이가 나고, 식품의 냉동 전 상태나 냉동 방법 등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고 사용 설명서의 냉동식품 보관 기간을 참고하는 것이나 일반적으로 안전성이나 품질을 고려하여 가정에서 냉동한 식품은 1~2개월 안에 다 먹는 것이 좋다.◇식품별 냉동보관기간쇠고기=6개월, 닭고기=1~2개월, 국물=1개월, 흰살 생선=6개월, 카레=1개월, 면류=1개월, 돼지고기=4~6개월, 등푸른 생선=3개월, 치즈, 버터=3개월◇절대 냉동하면 안 되는 식재료 ○ 초밥생 어패류를 사용하는 생선초밥은 생선에서 육즙이 나와 밥맛이 없어지므로 냉동하지 말아야 한다. 유부초밥은 냉동해도 상관없다.○ 양상추수분이 많은 양상추를 냉동하면 해동할 때 수분이 방출되어 볼품이 없어진다. 배추 역시 수분이 많으므로 삶아서 냉동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의 방사능 검사와 관련해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를 식품위생전문검사기관으로 7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식품위생검사기관은 식약청장이 식품위생법에 따라 검사 수행능력을 평가해 수입식품 등의 검사를 수행하는 식품위생전문검사기관과 국내 제조식품의 품질검사를 수행하는 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으로 구분, 지정하는 민간 검사기관을 말한다.현재 식품위생전문검사기관 17개, 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 45개 등 총 62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식품 등의 방사능 검사 민간 검사기관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센터).부산대학교 등 4곳이다.식약청은 이번 조선대학교의 추가 지정으로 총 5개 민간 검사기관이 방사능 검사의 신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