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설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8일,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18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또, 떡국,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나누고 어르신 식사 봉사와 함께 갖가지 먹거리가 담긴 복주머니를 선물했다. 이 행사는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이외에도 서울시내 27개 기관의 아동,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5천인분의 떡국용 떡과 만두를 후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 이웃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과 시간을 갖고 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는 8일 ‘세계인의 겨울축제’ 개막을 앞두고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시차로 인한 경기 관람의 불편함이 없어 많은 이들이 경기 중계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경기장을 찾아 관람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회원 27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2명(43.2%)은 직접 경기를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국민적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관람 유형별 간식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경기 현장으로 향하는 ‘직관족’과 따뜻한 집에서 편하게 보는 일명 ‘집관족’에게 알맞는 간식을 제안한다. 직접 경기장으로 향할 예정이라면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경기장 주변에 원하는 간식이 없을 수 있고, 미리 챙기면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불쾌함도 피할 수 있다. 경기장 내 반입 가능한 음식물은 제한적이므로, 가급적 이동 중이나 경기 전후에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날이 춥기 때문에 휴대가 용이하고 몸도 챙길 수 있는 영양 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설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설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9개 사업장과 인근 13개 복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SPC그룹 임직원 200여명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새해 인사와 떡국을 나누는 한편, 자사 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만두를 빚고 제품을 후원했으며, 9일에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팽성노인복지타운에 무료 급식과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명절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설 연휴를 맞아 ‘복주머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일제면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식사 고객 대상으로 1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3월 31일까지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으며, 식사 메뉴당 1장씩 이용 가능하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새해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맛있게 식사하시고 복주머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일제면소 22개 매장(인천공항입국점, 용산역사점, 잠실롯데점 제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일제면소는 일부 백화점 및 쇼핑몰 입점 매장을 제외하고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올곧게 만든 위드맘 100일’ 1만명 체험단을 운영한다. 1월 초에 출시한 올곧게 만든 위드맘 100일은 특허 받은 모유 지방산 구조(특허번호: 10-1411679)가 소화흡수를 돕는 신생아 맞춤 분유다. 신청은 파스퇴르몰, 위메프, 11번가 등 온라인과 파스퇴르 엄마사관학교, 파스퇴르 육아행사 등 오프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소화흡수에 트러블이 많은 신생아를 둔 1만명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올곧게 만든 위드맘 100일 분유는 특허 받은 효소공정을 통해 모유 지방산과 유사한 구조의 지방(INFAT)이 적용돼 있다. 이 모유 지방산 구조가 소화흡수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주면서 아이가 한결 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어 원료부터 더 안심할 수 있다.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한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또,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위드맘 분유의 특장점인 특허 받은 멀티 生 유산균도 그대로 적용됐다. 여기에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30대 주부인 정유진(32)씨는 지난해부터 설 명절음식을 가정간편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 추석 때 가공식품 코너에서 판매되는 냉동 전류와 육류 제품을 사서 계란만 더해 식탁에 올렸는데 가족들 모두 만족했다"면서 "손이 훨씬 덜 가기때문에 부담이 없고 재료값도 아꼈다"고 말했다. 다양한 종류의 가정간편식(HMR)이 출시되면서 명절 상차림의 고민을 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명절 음식도 점차 간소화되고 소량화 됨에 따라 간편식의 인기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지난해 추석때 재미를 본 '한식반찬'에 주력하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떡갈비, 바싹불고기, 동그랑땡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돌리면 완벽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엄선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씹는 맛이 살아있는 비비고 한식반찬은 전통 한식의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는 돼지갈비찜과 찜닭, 닭볶음탕으로 구성된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 3종’도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 제품들은 큼직한 고기와 야채를 담아 깊은 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겨울은 무채색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은 차갑고 눈은 새하얗고, 겨울의 하늘은 봄의 하늘과는 차이가 확연하게도 색깔이 없다고 느껴지니까요. 지속되는 한파로 겨울이 싫증나던 어느날, 무채색과 비슷한 맛이 느껴지는 평양음식점 '능라도' 강남점을 다녀왔습니다. 능라도는 2016년 수요미식회를 통해 소개된 맛집으로 분당,강남권에서 평양음식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는집입니다. 수요미식회편에는 분당점이 출연했다고 하네요. 새로 지은 건물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종로와 을지로 일대의 노포들과 확연한 차이가 났습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가게 내부에 '메밀방앗간'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저 곳에서 냉면 반죽과 냉면의 면을 즉석에서 뽑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면수를 내어 주십니다. 면수는 갈색빛으로 메밀향이 가득합니다. 부드럽고 구수하지만 평양음식 특유의 밍밍한 맛이 납니다.^^ '능라도'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어복쟁반(가격이 조금 쌔네요), 비빔면, 녹두지짐이와 접시만두를 반 접시씩 시켰습니다. 놋그릇에 담아진 백김치와 무김치는 담백한 맛으로 모든 음식과 잘 어울렸습니다. 쑥갓이 잔뜩 담겨진 어복쟁반은 직원분이 육수를 부어주시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설 선물세트' 롯데칠성(대표 이영구)이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델몬트주스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에 건강까지 꽉!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좋은 것을 주고싶은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실속있는 소비성향을 반영해 8천원부터 1만 4천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한 총 7종의 중저가 세트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트루주스 제주감귤 선물세트는 건강한 주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 자체의 천연당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주감귤만을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 1종이다. 델몬트 페트 선물세트는 1.5L 용량 제품으로 행복(幸福)과 애정(愛精)이라는 한자 속에 탐스러운 과일의 이미지를 담아 신선함과 풍성함을 더한 포장재로 꾸몄다. 행복 선물세트는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올림픽 경기가 펼쳐칠 강릉과 평창에 각각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와 ‘코-크 큐브 갤러리’를 오픈한다. 특히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지난 1일 서울 홍대에 오픈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 이은 두 번째 자판기 모형의 올림픽 체험공간이다.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하는 약 15미터 높이의 두 번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실제 자판기와 같이 특수 제작된 코인을 넣으면 ‘코카-콜라 오리지널’ 혹은 ‘코카-콜라 제로’ 등 원하는 맛의 버튼을 눌러 짜릿한 코카-콜라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짜릿한 샘플링이 진행되며, 랜덤으로 코카-콜라 제품과 함께 기념품까지 제공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펼쳐진다. 또, 매일 아침 강릉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처음으로 방문해 코인을 넣는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코카-콜라 관련 물품이 담긴 기프트팩을 제공하고 코카-콜라 폴라베어와 현장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짜릿한 댄스 퍼포먼스로 깜짝 축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난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건강한 커피' 콘셉트로 출시한 '노블'이 믹스커피 시장 안착을 노리고 있다. 믹스커피는 식물성 경화유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한국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77잔이다.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노블은 믹스커피나 라테의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크리머, 이른바 프림에 함유돼 있는 식물성 경화유지를 뺐다. 식물성 경화유지는 식물성 지방의 불포화지방산을 모두 포화지방산으로 전환시킨 것으로 과다 섭취시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 등 심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블은 식물성 경화유지 대신 코코넛오일을 사용한다. 또 탈지분유 대신 ‘1A’ 등급 우유로 건강은 물론 특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커피믹스는 설탕 흡수를 낮추는 자일로스설탕을 넣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일반 커피 대비 폴리페놀의 함량도 2~3배 높였다.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커피 생두에는 폴리페놀인 클로로겐산이 많이 함유돼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