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와 위생방역본부 소속 가축방역사 등 가축방역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위기 속에서 가축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공익직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고,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트레이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예방을 위한 음료 및 지원 물품 후원·공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 분야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고, 위생방역본부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계열사인 아이캔리부트가 과천자이 아파트에서 가을행사로 푸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프리미엄 도시락 및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과천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가을맞이 입주민 참여행사에서 푸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특화 로컬 메뉴인 밥새로이, 샐러드,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 가와지쌀 초코파이, 쌀 오란다 등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준비된 물량은 입주민들의 호응 속에 행사 시작 3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아이캔리부트는 현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조·중·석식 케이터링 서비스 진출을 연내 추진하고 있으며, 더현대 식품관 및 농협 하나로 델리 코너 등 유통 채널에서도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으며, 아파트 종합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협력해 아파트 카페테리아 내 그랩 앤 고(Grab & Go)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과천자이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기로 아이캔리부트는 건강한 먹거리로 입주민의 생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가지고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지현 아이캔리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종합 식품 전시회인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2차 얼리버드 할인 티켓을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24일에 오픈되는 이번 얼리버드 티켓 할인은 푸드위크 코리아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정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네이버, 카카오, 틱고, 티켓링크에서 판매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코엑스 푸드위크는 코엑스(사장 조상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며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THE PLATZ)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푸드위크 코리아(Food Week Korea)로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으며 FOOD RE:DEFINED(푸드 리:디파인드) 식탁:혁명을 테마로 미래의 식품 산업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 기획관을 따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푸드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맥주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 공간 가을 맥주 빌리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다양하고 독특한 세계 맥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클래식한 라거부터 개성이 담긴 크래프트 맥주까지 다양한 맥주를 방문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2일 충북 보은군 삼승면 소재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추석 성수기용 사과 선별, 출하 현장을 격려하고,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의 수확‧선별‧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현장을 안내한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늦은 추석에 맞춘 농가 출하 의향도 높고, 추석 품종인 홍로 외 아리수, 양광 등 다른 품종의 출하량도 증가하면서 추석 성수기 사과 공급량은 충분하다.”라고 말하며, “추석 성수기 사과‧배 등 주요 과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APC를 찾은 송미령 장관은 추석 성수기용 사과 선별‧포장 작업 현장을 살펴보며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사과, 배, 단감,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공급량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 확대 공급하고 있다.”라고 하며, “역대 최대 규모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5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2일 송미령 장관이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15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균형성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군수협의회간 농업·농촌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농촌의 대전환을 위해 제안한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는 농촌으로의 인구유입을 위한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일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정주여건을 조성하며삶터 나아가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켜 활력을 극대화 시켜쉼터 농촌을 대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주권정부에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한 5극3특 균형성장이 강조되는 가운데, 농촌이 농업 공간에서 나아가 균형성장을 이끄는 일터, 삶터, 쉼터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일터 만들기 전략으로 농촌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및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농어촌기본소득과 주민주도형 햇빛소득마을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갖추고, 청년농업인재 육성과 함께 경관, 농업유산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한다. 또한 삶터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Honor of Kings) 서북 3성 캠퍼스 대항전과 연계한 K-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자영요는 중국 게임사 티미가 2015년 발표한 글로벌 5대5 PVP(이용자 간 대전)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 약 8억 명이 즐기고 있는 대표적인 e-스포츠 콘텐츠로 서북 3성 22개 대학 재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항전은 8월 예선을 시작으로 9월 결승까지 이어지며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에 aT는 K-푸드의 핵심 소비층인 20~40대를 겨냥해 e-스포츠와 결합한 마케팅을 추진하며 다양한 K-푸드의 매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먹기 좋은 간편식 스낵과 음료, 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식품을 소개하고, 유자차·인삼 등 건강 테마 제품과 함께 대규모 시음·시식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시음·시식 후 온라인 한국식품관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안내해 K-푸드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기 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2일 나주 본사에서 반부패·윤리 TF 과제점검 회의를 열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추진해 온 개선 과제의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예산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예방 활동과 유연근무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고객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 운영체계 개선 상황이 공유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추가 과제 발굴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aT는 현재 추진 중인 과제 전반에 대한 후속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앞으로 매년 부패 유발요인 제거를 위한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반부패·윤리 TF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주관하는 임시조직으로, 내·외부 부패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 집행의 투명성, 조직 운영의 공정성 , 협력업체 상생, 수출·유통 등 주요 사업에서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전사적 영역의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홍문표 사장은 “오늘 회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2일 송미령 장관이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본부 및 소속기관 2030 청년 세대 공무원들과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8월에 이어 20일 청년의 날의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2030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실제 정책 성과로 발전시키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수평적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브레인 스토밍은 농식품 정책홍보 전략, 공직 미담 사례 발굴·전파,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 세대 공무원들은 공감도 높은 정책홍보 방식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미담 사례 등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디지털 기반 홍보 채널 활용 방안,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농정 현장에서 발굴된 미담 사례 확산 및 격려 방안, 유연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 현장감 있는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 근무하는 A주임이 담당 관리시설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인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표창장을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3개국 수의 분야 연구기관의 대표단과 함께한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국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그간 추진한 국제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연구에 대한 방향을 논의함과 동시에, 각국의 구제역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참석한 각국의 전문가들은 구제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정보 공유,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국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의 참여국 확대 및 정례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 방향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함께 2026년에는 참여국을 확대한 아시아 구제역 진단 네트워크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회의 개최 시기와 의제 구성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최근 구제역은 아시아 지역에서 전파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변화되고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과 농촌 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협약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새정부 농촌정책 분야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 후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가 지자체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의 단계적 도입, 농촌특화지구 육성, 창업·관광 공간 등으로 빈집 정비·활용,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 모델 확산 등 새정부의 농촌정책 분야 국정과제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6년 농촌협약 추진방향에 대한 안내를 하고, 협약체결 연차별로 그룹을 나누어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교환한 후 그 결과를 공유한다. 농촌협약 우수사례로 충남 청양군은 생활·먹거리·건강 등 개별 돌봄 서비스를 개편한 다-돌봄 운영을 통해 농촌 지역에 부족한 문화, 건강 등 사회서비스 기능을 강화했고, 전북 임실군은 식품사막화 해소 등 기초생활인프라 지원을 위해 지역 시니어클럽이 주체가 되어 행복마켓을 운영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새정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장과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