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아침, 여자 양궁 대표팀의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이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금빛 기운을 담은 짜릿한 희망의 레이스를 펼쳤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8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여자 양궁 대표팀은 남자 양궁 대표팀과 함께 지난 2017년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를 인연으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 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018 평창을 향한 금빛 레이스에 합류해 평창 군청 인근을 달렸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날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장혜진부터 기보배, 최미선은 차례로 짜릿한 희망의 불꽃으로 평창의 아침을 밝혔다. 여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은 이른 아침부터 세 궁사의 성화봉송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열기와 취재진의 관심 속에 밝은 표정으로 성화봉송에 임했다. 장혜진과 기보배는 성화를 전달하며 양궁 포즈를 취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표팀을 응원하고, 기보배와 최미선은 하트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명절을 혼자 보낼 예정인 싱글족이 늘면서 유통업체들도 싱글족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패키지를 선보이는데 한창이다. 가장 발빠른 업계는 지난 추석 명절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으로 재미를 본 편의점이다. CU는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 시즌3’를 6일 출시했다. CU는 지난해부터 횡성축산협동조합과 업무제휴를 맺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명품으로 인증한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만을 사용해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1 상품인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은 지난해 설,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출시 2주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지난 추석에 출시한 ‘횡성한우 불고기 정식’은 명절 기간 도시락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설을 맞아 출시되는 ‘CU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 시즌3’는 도시락, 햄버거, 김밥 등 총 5가지로 지난 추석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했으며,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CU 횡성한우찜’은 한우찜을 도시락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최상급 횡성한우를 특제 간장소스에 재워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고메 수프' CJ제일제당이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구현한 '고메 수프'를 출시했다. '고메 수프'는 ‘고메 머쉬룸 어니언 수프’,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 ‘고메 토마토 크림 수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수프'는 전문점에서 즐기던 깊고 진한 수프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정통 수프 제조 방식인 블렌딩 제조기법을 적용, 주요 원료를 직화 솥에서 직접 볶아 원물감을 살리고 원료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치킨스톡을 넣어 깊고 진한 맛을 살렸고, 각 제품별로 어울리는 허브를 넣는 등 셰프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메 머쉬룸 어니언 수프’는 양송이와 표고 버섯을 볶아 깊고 풍부한 버섯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오랫동안 볶아 달콤한 양파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향긋한 허브인 타임을 넣어 풍미를 살렸다. ‘고메 브로콜리 치즈 수프’는 고소한 파마산 치즈와 향긋한 바질페스토, 감자가 함께 들어있어 고소하고 부드럽다. ‘고메 토마토 크림 수프’는 토마토의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향긋한 바질과 오레가노 허브로 풍미를 살렸다. 바삭한 크루통(수프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의 지난해 매출 일등공신은 '가정간편식(HMR)이었다. CJ제일제당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6조 4772억 원이라고 밝혔다.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 판매 호조와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점유율 확대, 여기에 브라질 업체 셀렉타(Selecta)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지며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두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원재료 투입가격 상승, 해외 사료.축산 부문의 판가 부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7766억 원을 시현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5조 1,1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하며 높은 성장성을 유지했다.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햇반, 비비고 등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만두 판매가 지속 증가하고 베트남 및 러시아 현지 업체 인수 효과 등이 더해지며 가공식품 분야의 글로벌 매출이 약 30% 가량 늘어나는 성과도 있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글로벌 판가 상승 등에 힘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만찬 행사’를 장식한 하이트진로 와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8일 개최된 ‘IOC위원장 만찬 행사’에 아르헨티나 명품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가 만찬주로 선정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 400명에게 제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찬주로 선정된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2014년 빈티지로 IOC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직접 선정됐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세계적인 와인 제조 컨설턴트이자 양조학자인 미셸 롤랑(Michelle Rolland)이 직접 만든 레드 와인이다. 미셀 롤랑은 아르헨티나 지역 중 ‘우코밸리(Uco Valley)’의 재배가능성을 보고 보르도지역의 유명한 샤또 오너들 7명과 함께 ‘끌로 드 로스 씨에떼’를 탄생시켰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손으로 직접 포도를 수확해 최상의 포도만을 골라낸 후 풍미를 담아내기 위해 여과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보랏빛이 감도는 진한 붉은색으로 진한 자두향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7명의 오너들이 뜻을 모아 만든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꿈, 도전 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는 8일 강릉시 교동 올림픽 파크 내에 세계인들의 올림픽 핀 트레이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핀 트레이딩 센터(Pin Trading Center)를 오픈한다. 올림픽 장외 비공식종목이라 불리며, 전세계 올림픽 팬들 사이에 짜릿한 올림픽 문화로 사랑받고 있는 ‘핀 트레이딩’은 보유하고 있는 올림픽 기념 핀을 서로 교환하는 것으로, 전 세계의 핀 수집가들은 올림픽 기간이 되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곳에 모여 원하는 핀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코카-콜라는 1988년 2월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승인을 받아 최초로 핀 트레이딩 센터를 선보인 후, 전 세계 사람들이 국가, 나이, 성별, 직업을 뛰어넘어 핀 트레이딩 문화를 공유하고 더욱 짜릿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에서도 짜릿한 기념핀을 선보인 코카-콜라는 무려 30년의 긴 역사 동안 전 세계 열정적인 핀 트레이더들과 하나되어 핀 트레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는 코카-콜라 핀 트레이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엔그릴’과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8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장미꽃을 형상화해 만든 ‘아뮤즈 부쉬(Amuse-bouche, 식전 한입먹거리)’와 ‘크림소스를 곁들인 전복요리’를 스파클링 와인 한 잔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코스는 평소와 비슷한 가격대로 스페셜 코스를 즐기면서 전망대 입장권과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포함해 연인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70도 저온에서 2시간 이상 저온 조리한 갈비와 참나물 샐러드, 라즈베리 커스터드 밀푀유가 포함된 코스요리를 준비한다. 특히 이 밀푀유는 라즈베리 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얇은 페이스트리 사이에 발라 겹겹이 쌓아 올린 것으로, 라즈베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코스요리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도 추억으로 선물한다. 또한 2월 9일~11일, ‘타워 3종 패키지(전망대+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8일 열린 컬링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펼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서포터인 매일유업은 입사 1~3년차 신입사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매일평창응원단’을 특별히 경기관람에 초청해 지난 8일 응원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응원단은 국내 유일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제품 후원사로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 대상으로 평창우유와 금메달치즈로 불리 우는 자사 유제품을 나눠주고, 경기가 시작하자 가장 열정적으로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매일유업 직원들의 응원을 지켜본 한 관람객은 “개막 하루 전이고 날씨도 추워 경기 분위기를 걱정 했는데, 목소리 높여 응원하고, 가장 열렬히 환호하는 사람들이 매일유업의 신입사원이라는 걸 알고 흐뭇했다”며 “이러한 젊은 친구들의 패기와 열정, 기운이 모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원했다. 응원에 참여한 매일유업 신입사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매일유업 직원 모두가 경기장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지는 못하지만, 저희 신입사원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간절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건축비 55억 원 전액을 기부해 서울 용산구에 건립한 '용산공예관'이 완공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산공예관'은 용산구와 파리크라상이 추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SPC그룹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패션5’ 옆에 자리 잡았다. ‘용산공예관’은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2,800m2 규모다. 지하 1~3층은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104면 규모의 주차장이며, 1층은 공예품 판매장이다. 2층에선 한복,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문 공예가의 공방도 입주한다. 3층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예 교육을 진행하는 '공예 배움터'와 분야별 공방 5개실이 있다. 4층은 다목적실과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용산공예관’은 60세 이상 어르신 공예가 24명과 청년 전문 공예가도 채용했으며, 공예관 운영을 맡을 임기제공무원 등 중장년층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용산공예관'은 어르신과 청년을 아우르는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차문제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광동제약이 의약품 사업 본업보다 음료 부문에 집중하면서 정체성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비타500, 옥수수 수염차 등 음료 판매를 위한 해외 법인을 잇따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음료사업에 힘을 싣고있다. 회사는 지난 2015년 미국 현지법인인 'Kwangdong USA'를 설립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현지에서 직접 영업활동으로 유통망을 확보해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의 매출을 증대하고자 법인을 설립한 것. 자본금은 총 200만달러(약 24억)가 투입됐다. 미국법인에 이어, 지난해에는 20만달러(약 2억원)를 출자해 중국 지린성 투먼시에 설립한 판매법인 '광동실업연변유한공사'의 막바지 출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 곳을 통해 비타500, 쌍화탕의 판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사측은 "비타500, 쌍화탕 등을 중국 현지에서 OEM 생산하고, 영업활동으로 유통망을 확보해 중국의 기능성 음료시장에 진출하고자 판매법인을 설립했다"그 배경을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일등공신인 삼다수의 판매계약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체결하며, 2021년 12월 14일까지 판매권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