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푸드체험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발효생활–식초와 전통주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고, 정일윤 한국발사믹식초협회장이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되며 식초 입문 및 씨초 배양, 초산발효와 미생물 이해, 자가누룩 만들기, 과일식초와 청감주 담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통 발효 기술로 구성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읍 농산물의 숨은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고, 전통 발효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단계별로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다. 도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50% 이상을 생산하는 최대 공급 기지로서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안전성 검증 시스템을 2중, 3중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1단계로 작물 재배 전부터 토양, 수질, 잔류농약검사를 하고, 2단계 재배 과정에선 친환경농업 메뉴얼에 따라 관리하도록 병해충 방제기술을 교육하고, 3단계 출하 전 공공비축 친환경 벼 출하농가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 잔류농약검사 확대로 안전한 농산물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문자발송 통합메시징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농업인 2만 1천 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 사전신고제, 유기농업자재 사용 등 인증 준수사항 등을 집중 홍보함과 동시에 합성농약 혼용 등으로 행정처분 원인을 제공한 방제업체에 대해선 친환경농업 사업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농가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며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도모하고,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에 3만여 명의 관람객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로, BBQ앱 응모권, BBQ앱 신규 가입, BBQ앱 가입 친구 추천, TOP 100, TOP 20, TOP 1000, SNS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이벤트, 스크레치 응모권을 통한 당첨자와 패밀리,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총 3만여 명이 함께한다. 여기에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서포터즈를 포함한 약 5만여 명의 관중이 함께 참여한 아이러브 BBQ 대형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펼쳐 질 예정이며,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창사 30주년을 기념한 치킨연금 현장 추첨도 함께 진행되고,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당첨자가 선정된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무려 15년 만에 성사된 경기로, 린가드 등을 보유한 K-리그 FC서울과의 맞대결은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명승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부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과 함께 전국 101곳의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에서는 11곳의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신선하고 건강한 국내산 수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시장은 괴정골목시장, 남천해변시장, 신평골목시장, 장림골목시장, 다대씨파크시장, 광안어패류시장, 민락어패류시장, 민락회타운, 민락씨랜드, 민락어민활어직판장, 민락수변공원골목형상점가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어, 제철 수산물을 마음껏 즐겨볼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출품 농산물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검사 지원은 축제에 참여하는 옥천 지역 농가 10곳의 포도 및 복숭아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종, 중금속(납, 카드뮴) 및 방사능(요오드, 세슘)에 대해 검사하였고,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축제 개최 이전에 옥천군에 제공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장에 안전성 검사 결과를 알리는 전용 거치대를 제작·설치할 예정이고, 연구원 홈페이지에 검사 결과 배너를 게시한다. 농특산물 사전 안전성 검사는 농산물의 유통 전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로 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단양 마늘축제 출품 마늘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 바 있다. 장은경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전 안전성 검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국산 신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8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하며, 1인 1일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다. 도내 농축산물 환급 행사 참여 시장은 보령원도심 도시락 상권활성화구역, 서산동부전통시장, 온양온천시장,천안중앙시장, 부여시장, 부여중앙시장 등 6곳으로 환급은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진행되며,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나 시장별로 다르므로 농축산물 할인 지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환급행사가 서천특화시장, 서산동부전통시장, 논산강경젓갈시장, 보령대천항수산시장,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태안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등 7개 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여름철 전통시장 소비 촉진 분위기가 이어질 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도민 사용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일반충전금 사용처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동일하게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비가맹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지역화폐는 도 자체 기준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과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해 왔지만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 가능 업소가 달라지는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한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 및 대규모 점포 개별 임대 점포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사용처 제한을 해제했고, 일반충전금 또한 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까지 사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8월 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인 11월 30일까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며 소비쿠폰 잔액보다 결제액이 큰 경우 결제가 안 되거나 분할 결제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0일 송미령 장관이 하나로마트 서울 서남부농협 본점과 남구로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7일부터 8월6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중에 있다. 전국의 약 12,000개유통업체와 협업하여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에 대하여 주마다 1인당 2만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가격 상승폭이 큰 국산 농축산물 품목에 한하여 주마다 1인당 1만원 할인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행사에서는 할인 품목을 국산 농축산물 전체로 확대하고 할인 한도도 인당 2만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마지막 주인 8월 4일부터 9일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도 별도 추진하고,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만 실시해 왔으나, 이번 여름철 특별 할인행사에 포함하여 실시한다. 송 장관은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 할인지원 및 수급동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0일 청년농부를 응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참여할 국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한 청년식탁 캠페인은 청년농부가 재배하고 생산하는 농축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청년셰프의 파인다이닝 메뉴로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오는 8월 15일까지 신청자의 사연을 받아 시식자를 선정하며 8월 22일에 개별적으로 당첨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며, 선정된 시식자는 9월 5일과 6일 진행되는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흑백요리사 시즌 1 최종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이하 나폴리맛피아)가 또래 청년농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동참했고, 청년농부가 직접 제공하는 농축산물 재료를 활용하여 나폴리맛피아가 새로운 파인다이닝 메뉴를 개발, ‘청년식탁’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식탁 행사에 음식 재료인 계란, 감자, 브로콜리, 토마토, 버섯, 샐러드채소, 감식초, 풋귤, 백합(꽃) 등을 제공하는 청년농부 7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75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하이드로오아시스(대표 김한동, 이하 하이드로오아시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드로오아시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자사 고유의 추출·농축·분산 기술로 논알콜·고기능성 음료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대표 제품은 리얼드랍X진저로 생강 유래 진저롤 성분의 기능을 높여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하이드로오아시스는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1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아울러,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안동지역 잉여 생강, 상주지역 B급 샤인머스켓 등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을 제품의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폐기물 감축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연간 1,4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구축, 2024년 매출액은 전년의 6배를 상회 하였고 올해는 미국·호주·캐나다 등 해외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어 매출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식품 벤처 육성지원을 통해 제품개발 및 고도화, 판로 개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