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출시한 '맘스베이커리 사과잼 쿠키'와 '맘스베이커리 딸기잼 쿠키'가 삼립식품의 사과맛 쿠키와 딸기맛 쿠키와 유사해 화제가 되고있다. 1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사과잼.딸기잼 쿠키는 과일잼을 18% 가량 함유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부스러기도 생기지 않아 엄마의 고민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맘스베이커리'쿠키 시리즈는 쿠키의 조직감과 모양새, 패키지가 삼립식품 제품과 흡사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출시를 기념해 판매처 별로 30%가량의 할인율을 적용, 가격적인 부담을 줄여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엄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수출전용 브랜드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월부터 뉴질랜드와 두바이에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알코올 8%)’을 출시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은 ‘하이트 스트롱(6.4%)’을 리뉴얼 한 것으로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수출전용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몽골에 하이트 스트롱을 처음으로 수출한 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 하이트 스트롱을 판매하고 있는 이라크에서도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을 출시했으며 몽골에서는 리뉴얼 출시와 함께 브랜드 홍보를 위해 2월중 TV광고를 선보인다. 중동지역은 종교적 특색과 엄격한 정부규제 등으로 알코올 소비가 극히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과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5년 중동의 맥주시장 규모는 10억리터였으나 2021년에는 12억리터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트롱 맥주시장 역시 3천만 리터 규모에서 점차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수가 높은 '스트롱'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까운만해도 도수가 높은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설연휴 전날인 지난 14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원)을 찾아 관내 노인 128세대를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은 종로구민들의 사회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가족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가족보호사업), 지역복지사업, 사회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재단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부합되는 특화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로부터 노인기능특화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선정되어 종로시니어아카데미, 데이케어센터, 노인기능특화사업 등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본사가 종로구에 위치하여 아동 및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설 선물 전달 외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설 명절에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께 우유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평소에 우유를 드시고 속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고, 소화도 잘되고, 만사가 잘되는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긴 설 연휴가 지나고 어느새 일상으로 돌아갈 시기가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명절 기간 가사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 등 명절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가정간편식은 한식 일품 요리, 국.탕.찌개, 냉동밥 등의 한식 요리뿐만 아니라 저열량 요리와 서양식 요리까지 간편식 제품 카테고리도 다양화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명절 기간 가사 노동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한식 간편식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 3종’은 평소 가정에서 요리하기 번거로웠던 찜, 볶음 요리도 2분 30초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명절 이후 주부들의 식사 준비에 대한 수고를 덜어 줄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돼지갈비찜, 찜닭, 닭볶음탕으로 구성된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는 큼직한 고기와 야채를 담아 깊은 맛과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비비고만의 ‘한식 HMR 상온 기술’로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국.탕.찌개도 한식 간편식을 활용한다면 최대 5분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다. 두부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황태해장국, 육개장, 쇠고기 미역국 등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피겨샛별’ 유영 선수가 출연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여정 ‘코카-콜라 저니 카풀’’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유영 선수를 깜짝 방문해 짜릿한 응원을 전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성화봉송 최종 주자에 김연아가 나서며, 성화봉송의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한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여자 피겨에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해 주목을 받은 피겨 국가대표 유영은 ‘코카-콜라 저니 카풀’의 네 번째 주인공 탑승해 “최근 시합이 몰려있어 매일 집, 학교, 훈련장만 오가는 생활로 몸과 마음이 피곤한 상태인데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MC 김신영과의 짜릿한 힐링 여정에 나섰다. 유영은 MC 김신영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대표이자 15살 여중생으로서의 꿈과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피겨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영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때 연아 언니의 경기를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히며 김연아를 보며 꿈을 키운 진정한 ‘김연아 키즈’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피겨 인생에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으로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스켈레톤의 역사가 윤성빈(24·강원도청)에 의해 다시 쓰여지고 있다. 윤성빈은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후원사 CJ제일제당의 선견지명이 재조명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인기 종목 유망주의 꿈을 후원한다는 취지로 2010년부터 윤성빈에게 훈련 지원과 더불어 건강식품·문화생활 지원을 해왔다. 또,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에도 후원했다. 윤성빈은 CJ제일제당과 효성그룹, LG전자의 후원으로 수천 만원 상당의 썰매 구입 비용을 댈 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윤성빈을 비롯해 모굴스키 최재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김호준, 스노보드 알파인 이상호 등 동계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윤성빈은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1~4차 시기)에서 합계 3분20초55를 기록해 아시아 썰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이 기록은 2위인 러시아의 트레구보프에 1.63초나 앞선 것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평창을 방문한 LA 타임스 기자 데이비드 와튼이 '도미노 피자'를 주문한 소감을 올린 SNS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한국 도미노 피자에 관한 3가지. ㅡ 첫째, 완전 맛있고, 완전 비싸고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에 25달러 이상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자 상자에 밸런타인데이 기념 게이 커플 사진이 곁들여져 있음." 이라고 올렸다. 특히, 데이비트 와튼은 남성 두 명이 꽃을 들고 하트가 잔뜩 그려진 배경에 서 있는 의미를 '동성애자 같다'고 말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6년부터 남남 커플인 배우 송중기, 박보검을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브로맨스'마케팅을 강조하며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내 1위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철수라는 결정을 내리고 월드타워점 특허마저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이자 면세점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13일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롯데그룹이 면세점 특허를 따내기 위해 K스포츠재단을 지원했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면세특허 취소 여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점은 면세점 4개 사업권 중 주류와 담배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하고 인천공항공사에 공문을 접수했다. 이 상황에서 월드타워점 특허까지 반납할 경우 면세점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지난해 6조598억원의 매출을 올린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점과 월드타워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조1209억원, 5721억원이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 2위인 신라면세점이 롯데면세점이 철수하는 인천공항 면세점에 재입찰할 경우 순위가 완전히 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각각 제주국제공항과 시내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점유율 변화는 더욱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라면세점은 3월부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떡국떡과 육수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명절 상차림 부담을 덜어줄 떡국떡과 육수 간편식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오는 17일까지 떡국떡과 육수 종류에 관계 없이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메달을 기념하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12일 평창군(심재국 군수)을 방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총 2018개를 전달했다. 이 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제품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은 금번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 2018개를 전달한 것. 매일유업은 남은 올림픽 기간 내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지역을 선정하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매일유업과 평창군이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수행해 온 인연이 금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까지 이어져, 매일유업이 평창지역 어르신과 평창올림픽 자원 봉사자들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제공함으로써 영양공급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매일유업과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그 동안 평창군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와 운동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임상연구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과 영양’ 이란 주제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