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bhc치킨(회장 박현종)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bhc엔젤’이 지난 20일 음악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딸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했다. 'bhc 엔젤'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받아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2월 ‘bhc 엔젤’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등학교 선후배들과 함께 밴드부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큰 딸을 응원하는 엄마의 사연이 선정되었다. 사연 신청자인 김미숙 씨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딸이 밴드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밝히며 정기공연을 마친 후 맛있는 치킨이라도 사주고 싶었지만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제대로 간식 한번 해주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bhc 엔젤' 서포터즈는 지난 20일 사연 신청자와 함께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목동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딸이 활동하는 밴드부 부원들에게 치킨을 대접하였으며 큰 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스 기타를 깜짝 선물하는 등 소원 성취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딸이 어머니를 위한 깜짝 공연을 펼쳐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잊지 못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9일 막을 올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코카-콜라가 평창과 강릉으로 ‘막바지 올림픽 여행’을 제안했다. 설상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는 아름다운 평창의 겨울 밤과 짜릿한 올림픽 현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가 마련되어 있다. 평창 ‘코-크 큐브 갤러리’는 코카-콜라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갤러리 형태의 공간이다. 특히 야간에는 겨울밤을 환히 밝히는 조명이 켜지면서 누구나 사진으로 담고 싶은 짜릿한 배경이 완성된다. 코-크 보틀 실루엣 게이트와 라이팅 큐브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김연아와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올림픽 광고 비주얼을 배경으로 짜릿한 올림픽 현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폐막 당일인 25일에는 코카-콜라 폴라베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 마지막 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짜릿한 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보다 짜릿한 올림픽 경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달달하고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이른바 '초딩 입맛'을잡기 위한 제과업체 간 접전이 치열하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오리온, 해태제과가 젤리와 꼬북칩, 빠새 등 각각의 주력제품을 내세워 매출 쟁탈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올해 ‘젤리셔스’라는 통합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젤리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켜 매출규모 500억원의 젤리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젤리셔스’는 현재 신제품 ‘말랑 후르츠 젤리’ 2종(바나나맛·망고맛)을 포함해 죠스바 젤리, 청포도 젤리 등 기존의 젤리까지 총 6종의 라인업이다. 2016년 출시된 '요구르트젤리'를 연간 1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젤리로 오리온을 제친 롯데제과는 의욕적으로 젤리부문을 키우고 있다. 국내 젤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매출규모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약 18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롯데제과는 약 480억원(닐슨 포스데이터 기준)의 젤리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과거 껌을 많이 씹었는데 소득 수준이 오를수록 젤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요식업 및 자영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22일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장학생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는 성적, 소득, 봉사활동 등 일정 기준에 따라 112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4년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은 2013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영세 요식업 종사자 및 자영업자와의 상생협력과 사회환원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도 의지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네덜란드 대표팀의 선수들이 던진 상패에 한국 관객이 맞아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래프가 보도에 의하면 21일 스벤 크라머, 코엔 베르베이, 얀 블록하위센, 패트릭 로스트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4명은 '홀란드 하이네켄 하우스(Holland Heineken House)'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했다. 홀랜드 하이네켄 하우스는 NOC(네덜란드 올림픽 위원회)가 주관하고 하이네켄이 운영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하우스로 대표팀은 이날 주최 측이 준비한 상패를 받았다. 이 상패는 원래대로라면 사람들의 손에서 손을 옮겨가는 형식으로 전달돼야 했으나 선수들 중 한명이 관객에게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크고 무거운 상패를 맞은 한 명은 응급실에 실려 갔으며, 상처를 입은 또 다른 한명은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논란이 커지자 스벤 크라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덜란드 팀을 대표해 다친 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빠른 쾌유를 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대표팀 중 한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 ‘시로앤마로’ 캐릭터빵 5종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롤, 크로와상 등 먹기 좋은 빵 제품의 패키지에 인기 강아지 캐릭터인 ‘시로앤마로’를 적용한 캐릭터 빵을 선보였다. ‘시로앤마로’ 캐릭터 빵은 ‘딸기잼롤’, ‘슈크림롤’, ‘찰떡패스츄리’, ‘크림에그브레드’, ‘초코크로와상’ 5종이다. 이들 제품은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좋은 제품이다. 또 패키지에 도입된 귀여운 모습의 시바 강아지 캐릭터가 소비자에게 친숙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강아지 캐릭터 ‘시로앤마로’는 시바견을 모티브로 국내 캐릭터 제작사인 (주)바램이 개발한 캐릭터로, 귀엽고 깜찍한 외모 때문에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확인됐다. 롯데백화점(잠실점)과 현대백화점(신촌점)은 지난해12월과 올해1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는데, 이 기간 약 6만명이 이 캐릭터 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정도였다. ‘시로앤마로’ 캐릭터빵은 캐릭터와 함께 재미성을 살리기 위해 ‘한입만 시바‘, ‘무슨 맛이개?’ 등 재미있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또 빵 포장지 속에는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시로앤마로’ 스티커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대표 박영준)가 바나나맛우유 단지에 담긴 보라색 오디맛우유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판이다.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맛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의 용기에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의 우유를 선보인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우유’는 오디맛우유다. 오디맛우유는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조화돼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 색채 기업 팬톤(Pantone)이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라빛 우유색이 독특하면서도 시선을 끈다.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신제품을 한정 기간 판매할 예정이다. 오디맛우유 역시 6월까지만 판매하며 7월부터는 새로운 한정판 우유를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두 번째 제품도 새로운 맛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가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같은 이미지’가 있다”며 “이번 시즌 한정판 신제품은 ‘새롭고 재미있는 친구’가 되어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와이스가 출연한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포카리스웨트 겨울광고 영상이 조회수 150만뷰가 넘어서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겨울광고는 수분이 주는 몸 속 활력을 전달하고자‘라이브(LIVE)’를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영상 속 트와이스는 설원에서 뛰어 놀며 눈싸움을 하고, 썰매를 타는 등 개인여행을 방불케 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담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50만뷰를 돌파하며 최초 겨울광고로서의 성공을 알렸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삿포로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을 트와이스 멤버별로 담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9명의 개인 특징을 살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나연, 다현, 모모의 영상까지 게재됐으며 이들 콘텐츠는 조회수 30만뷰에 달하고 있어 포카리스웨트 겨울광고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 확인은 포카리스웨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고객감사 이벤트로 25일까지 '포카리스웨트 트와이스 한정판 굿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통기타(1명)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한정판으로 선보인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음료 패키징 부문 본상을 받았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1950년 출시되어 67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탄산 브랜드 칠성사이다의 역사와 정체성을 5개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지난해 4월 총 12만 세트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중장년층에는 어린 시절의 잔잔한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는 색다른 흥미와 경험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롯데칠성음료는 빈티지 패키지가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10년 단위의 총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칠성사이다의 시대별 패키지 디자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칠성사이다의 상징색과 제품명 ‘칠성(七星)’이 시대별로 다양하게 표현된 감성적 디자인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음료 패키징 부문의 국제 디자인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브랜드 가치를 담아낸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칠성사이다의 67년 추억을 간직하고픈 소비자의 꾸준한 호응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추가 생산된 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봄이 오는 걸까요? 찬바람은 불지만 날이 무척이나 많이 풀린 요즘입니다. 이제 더이상의 한파는 없겠죠? 한파의 절정을 날리던 한겨울 날, 오픈한지 두달도 안됐지만 논현동 신상맛집(술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문종성시'를 다녀왔습니다. '문종성시'는 시끌벅적하고 정신없는 백종원 스트리트의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고 편안한 심야식당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사자성어인 문전성시(門前成市)에 사장님의 이름 가운데인 '종'을 넣어 매장명을 지었다고 하네요. 소주의 빈병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낸 사장님의 아이디어가 번뜩입니다. 모두 바(bar)형식으로 전체 자리가 10개인 아담한 곳입니다. 메뉴는 코스와 단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코스는 매일 조금씩 바뀌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무척 충격적으로 저렴합니다. 1인당 22000원, 보통 술집의 안주 한 접시 가격입니다. 단품의 가격도 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주당들에게는 고마운곳이죠? 제가 방문한 날의 라인업은 1인당 22000원에 식전주&도토리묵, 손두부&가리비젓갈, 토마토 브로콜리 샐러드, 감자전, 소고기 카레덮밥, 오삼불고기, 생대구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