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연말 에비스(YEBISU)맥주는 350ml 캔맥주 4개와 전용잔 1개가 들어있는 패키지상품이 전국 할인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다. 에비스맥주는 3월부터 소비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는 앙코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에비스맥주(350ml)4캔에 에비스 매니아들의 필수템인 전용잔이 포함되는 ‘전용잔 기획팩’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프로모션을 또다시 진행 이유에 대해 에비스맥주 마케팅 이해은 담당자는 "국내 출시 초기 전용잔 기획팩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에비스를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전용잔을 구할 수 없냐는 문의가 많아서 다시 한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된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3월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9일까지 쁘띠첼 대학생 서포터즈인 ‘쁘띠 프렌즈(Petit Friends)’ 2기를 모집한다. ‘쁘띠 프렌즈’는 쁘띠첼 브랜드의 주 고객층인 20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소비자패널 집단으로, 디저트를 사랑하는 19세~28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약 4개월동안 CJ제일제당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경험하고 현업 마케팅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과 관련 활동을 펼친다. 선발된 ‘쁘띠 프렌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과제 수행비가 지급되며,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서포터즈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현업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도 가질 수 있어 식품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며, 서류 및 자기 PR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상우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 담당자는 “쁘띠첼의 주 고객층이 20대인 만큼 대학생 서포터즈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기대된다”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 총 100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부문은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한다. 하이트진로가 최대규모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이유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모멘텀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영업부문에 젊은 인력을 보강해 조직 내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소주의 세계화’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국내외 영업조직 중심으로 약 3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하이트진로 전직원 수인 2936명의 10%를 넘는 규모다. 하이트진로는 공개채용과는 별도로 공장견학을 겸한 이색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참여신청은 7일부터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위축된 국내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이달 초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가 본상을 수상했다.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빼빼로 깔라만시’와 ‘빼빼로 카카오닙스’는 천만 여건이 넘는 온라인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데이터 시각화 기법인 ‘워드 클라우드’ 기법을 사용하고, 원료 이미지를 함께 연출하여 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4년 껌 포장 디자인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디자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시 독창적인 껌 포장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하였다. 또 2016년에는 ‘롯데샌드’, 작년에는 ‘옥동자바’의 디자인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iF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는 포장디자인을 과자 시장 경쟁력 제고의 핵심 영역으로 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26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3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6년만에 수여자가1천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총 11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이재광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이 회사와 가맹점주를 대표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파리바게뜨 가락중앙점에 일하는 김보경 학생은 "등록금이 늘 부담스러웠는데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파리바게뜨에서 장학금을 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있게 돼 기쁘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아르바이트는 SPC그룹 매장에서 하라고 추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로코퀸’ 박보영과 부드러우면서도 진중한 연하남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국민연하남’ 양세종이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광고를 통해 착한 연상연하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순수한 매력의 대세 배우 박보영과 양세종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토레타 모델로 선정된 박보영은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매력으로 토레타가 가진 상쾌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토레타가 꿀피부 배우 박보영이 마시는 ‘박보영 음료’, ‘박보영표 수분보충음료’로 화제가 되면서 일상 속 가볍게 마시는 데일리 수분보충음료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올해에는 드라마 속에서 순수한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하며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8년 최고의 유망주 배우 양세종을 함께 모델로 발탁해 박보영과 함께 토레타와 함께하는 일상 속 착한 수분습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토레타’하면 박보영이 떠오를 정도로 박보영의 상큼한 매력이 토레타와 잘 어울린다 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데이’로 양돈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축협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삼겹살 생산량의 20~25%를 소모할 만큼 특히 삼겹살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삼겹살은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28.5%나 더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깻잎이나 상추 등 신선한 쌈 채소에 고소한 삼겹살과 마늘을 얹고, 화룡점정의 쌈장을 추가하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는 돼지고기 쌈이 완성된다. 그러나 기존의 쌈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신송식품이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신송식품의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을 삼겹살데이의 식탁과 어울리는 소스류로 추천했다. 건강한 발효를 연구하는 신송식품의 대표상품인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은 신송만의 저염발효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쌈장보다 염도를 12% 낮추었다. 사측은 국산 생양파를 넣어 양념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갖은 야채추출물을 넣어 풍부하고 맛있는 맛을 더했기 때문에 각종 고기와 야채 쌈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신송식품의 저염장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에 따르면 “아이스바로 깜짝 변신한 부라보바가 출시 한달 만에 302만 개가 팔리며, 누가바에 이어 바 제품 매출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0만개. 아이스크림 업계 보릿고개라 할 수 있는 1월~2월 신제품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해태관계자에 따르면 “1월~2월은 성수기의 25% 정도인 비수기 시장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가 깊다”며 “부라보바가 올 여름 아이스크림 시장 판도를 바꿀 다크호스가 될 거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부라보콘 맛 그대로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심비가 소비 트랜드로 자리잡은 시장에 어필 한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바닐라’는 부드러움을 좌우하는 유지방이 시중 최고수준(5%)임에도 무코팅 제품화에 성 공했다. 녹여 먹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컨셉의 ‘초코청마일드’는 3중 구조의 가장 안쪽에서 흘러 나 오는 초코시럽이 배가시키는 진한 초코 맛이 일품이다. 두 제품 매출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다.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루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 “열두 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친숙한 멜로디에 온라인 공모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의 가사를 입힌 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가공유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맛은 물론 캐릭터를 강조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흰 우유 시장은 2013년 1조1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 해 9360억원까지 감소한 반면, 가공유 시장은 2013년 5370억 원에서 지난 해 7220억원으로 성장했다. 가공유는 과거 초코,딸기,바나나 등 과일향을 첨가한 유제품으로 대변됐었다. 하지만 지난해 부터 시작된 가공유 열풍으로 과자, 아이스크림의 맛을 가공유에 담거나 새콤하고 짜고 매운 생소한 맛을 첨가하고 패키지가 예뻐서 소유하거나 모으고 싶은 이른바 '소장각'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 인기다. 새콤달콤은 기본, 신맛 단맛까지 강조한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 푸르밀은 지난해 농심과 협업해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을 살린 가공유 '바나나킥 우유'를 출시했다. 바나나킥 우유는 기존 바나나맛 우유와는 달리 과자특유의 친숙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바나나킥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적용해 보는 재미도 더했다. 빙그레는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장수 제품 빙과인 ‘비비빅’의 맛을 살린 '비비빅 라떼'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의 맛을 살려 '팥 우유'라는 형태로 재탄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글로벌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6일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 세 곳으로부터 총 50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는 2월 1일자로 물적분할한 ‘투썸플레이스㈜’의 신주발행을 통해 이뤄졌으며 26일 신주대금납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투자 유치 목적은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이다. 투썸플레이스는 “투자재원 확보로 브랜드마케팅과 R&D, IT 및 생산 인프라 등을 적극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 상승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의 ‘상생’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첫 손에 꼽히는 명실상부한 1등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 배경은 투썸플레이스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전국에 950여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확고한 시장지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커피 및 디저트 사업 전문성이 뛰어나고 가맹점주와의 건전한 관계 구축 및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