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 최호진)은 2018년 첫 박카스 TV 광고 ‘엄마’ 편을 선보인다. 2016년 동아제약은 힘든 현실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응원의 대상을 전 국민 차원으로 확대해 이 시대 아빠를 응원하는 ‘딸의 인사’ 편을 선보였다. 이번 엄마 편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을 소재화했다. 자신의 사회적 목표를 잠시 접어 두고 집안일과 육아에 전념하며 힘을 내는 이 시대 엄마의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에는 집안일을 하는 엄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느 때처럼 집안일과 아이들을 씻기면서 ‘태어나서 가장 많이 참고, 일하고, 배우며, 해내고 있는데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 되지 않는 걸까?’ 라는 고민에 빠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엄마 편은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엄마들을 응원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일상 속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박카스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2018년 상반기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13일까지 신메뉴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블로거 70명과 인스타그램 30명 총 100명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체험단은 상반기 신메뉴 날개피자를 미리 시식 후 SNS에 후기를 남기는 등 신메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체험단 지원 방법은 피자알볼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체험단 모집 게시글에 기재된 링크를 클릭, 이름, 주소, 연락처, 운영 중인 SNS URL 등 간단한 지원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3월 23일 발송되는 상품권으로 날개피자를 시식한 뒤 각각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4월 30일까지 후기를 작성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블로그 부문은 시식 후 남은 피자를 맛있게 먹는 방법 업로드를,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를 이용한 후기 업로드와 같은 별도의 미션이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 체험단 중 우수 후기 인원 4명을 선발, 블로그 부문1등에게는 피자알볼로 1만원 상품권 7매를, 2등에게는 5매, 3등에게는 상품권 3매, 인스타그램 부문1등은 상품권 7매의 상품이 수여된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신메뉴 날개피자에 대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홈플러스(대표 임일순)는 모든 신선식품의 100% 품질만족을 책임지는 ‘신선 품질 혁신 제도’를 내세워 온라인마켓 소비자 확보에 나섰다. 신선식품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교환·환불해주고, 적립 포인트는 업계 평균의 20배로 크게 높이는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골자다. 심지어는 경쟁 마트에서 쇼핑해도 포인트를 퍼주는가 하면, 신선식품은 월 100만원까지도 교환·환불이 가능해진다. 온라인쇼핑이 따라올 수 없는 신선식품 경쟁력에 방점을 찍고, 타 유통그룹이 계열사간 협업으로 경쟁력을 키웠던 포인트 제도도 개선해 몸집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우선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신선 품질 혁신’ 제도로 격상시켜 고객이 신선식품 품질에 만족할 때까지 교환·환불해주는 승부수를 띄운다. TV나 휴대폰 같은 전자제품에 주로 쓰이던 ‘무상 A/S’ 개념을 처음으로 신선식품에도 도입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점포에 신선식품 구매고객 전용 창구인 ‘신선 A/S 센터’까지 세웠다. 품질 보장 범위는 전통적인 1차 농·수·축산물은 물론 우유·계란·치즈·요구르트 등 낙농 및 유가공품, 김치·젓갈 등 반찬, 어묵·햄 등 수·축산 가공품, 치킨·튀김 등 즉석조리식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가 최근 1984년 출시된 장수식품 '오예스'의 새로운 맛인 '노아 카라멜 맛'을 출시했습니다. 소비자가격은 4800원이지만 대형마트에서는 그보다 할인된 384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먹는 샘물을 사용해서 만든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아마도, 반죽에 샘물을 사용한다는말 같네요. 그럼, 다른제품들은 수도물로 반죽한다는 걸까요? 문득 궁굼해집니다. 노아카라멜 분말이 0.6%들어간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적은 분량같은데 맛은 어떨까요? 초코크림이 들어간 기존의 오예스와 달리 '밀크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케이크 시트에서 카라멜향도 느껴집니다. 맛은 '바나나맛 초코파이'로 재미를 본 오리온이 내놓은 봄 한정 초코파이 '딸기&요거트'와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에 대항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지만 마케팅과 패키지가 뭔가 봄 보다는 F/W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은 듭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웅진식품의 ‘하늘보리’가 3일 열리는 미스터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어떤버스’를 후원한다. ‘어떤버스’는 어디로, 누구와 어떤 봉사를 가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버스에 탑승한 참가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봉사 여행’을 특징으로, 2014년부터 100여 차례가 넘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웅진식품이 음료를 후원하게 된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일 청춘 남녀들의 솔로대작전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한 440명의 참가자가 여의도 녹음수 광장 앞에 집결해 무작위의 단어가 씌여진 버스를 골라 타고 공개되지 않은 봉사활동 장소로 떠나게 된다. 이날 웅진식품은 자원봉사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수 있는 ‘하늘보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웅진식품의 하늘보리는 ‘열 내리고 살자’를 키워드로 캐릭터 ‘하늘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웅진식품 차음료 담당 장미리 브랜드 매니저는 “하늘보리는 올해에도 소비자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한 대형마트, 사업차 한국에 방문한 캐나다에 거주하는 조현주씨(40)가 김을 고르고 있다. 그녀가 고른 김은 조미김부터 스낵김부터 다양한 제품들이다. 조 씨는 "백인과 흑인의 경우 처음에는 검은 색을 보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맛을 보면 반응이 달라진다"며 "한국의 김이 맛과 향이 좋고 감자칩보다 웰빙식품이기 때문에 캐나다 현지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면서 바구니 가득 김을 담았다. 조씨는 "캐나다 현지인들에게도 이제 한국김은 낯선 먹거리가 아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어른들에게는 술안주용으로 즐겨찾는 메뉴가 됐다"며 "김에 대한 인식이 변화된지 오래"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곡밥과 나물을 김에 싸 먹던 풍습에서 착안해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지정했다. 김은 우리에게 밥과 함께 먹는 반찬형태지만 외국에서는 스낵형태로 소비되며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김 수출액은 사상 첫 5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과자 형태로 만든 스낵김이 인기가 높다. 김은 쉽게 풀어지는 특성으로 스낵으로 만들기 힘들었지만 동원F&B(대표 김재옥)와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이 다양한 맛과 향에 바삭한 식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bhc치킨(회장 박현종)이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봉사단원과 bhc 임금옥 대표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임명장 수여식과 대표자 선서, 봉사활동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바라기 봉사단&엔젤'은 bhc의 BSR(CSR+bhc) 일환으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청년봉사단 활동과 우리 이웃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인 bhc엔젤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bhc치킨은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수도권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엔젤' 2기 모집을 진행했으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지난 25일 총 10명의 봉사단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총 400여명이 지원해 4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 1기 모집 때 보다 높은 경쟁률로 bhc치킨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 BSR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5명씩 총 2개 팀으로 구성되는 이번 bhc '해바라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처럼 자신의 매력을 활짝 피워내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며 봄을 만끽하는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박보검이 포착된 곳은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 TV광고 촬영 현장이다. 코카-콜라의 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박보검은 따스한 봄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짜릿한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TV광고를 촬영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 ‘만능 운동맨’으로 알려진 박보검은 자전거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봄을 맞아 피어난 파릇파릇한 잎으로 가득한 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봄맞이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짜릿함을 담아 꽃미소를 보이는 것은 물론, 윙크와 아이컨택까지 선사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에 꽃이 피어나는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고 한다 실제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 박보검은 “최근에 대학을 졸업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졸업을 기념하며 봄맞이 자전거 여행을 떠나 피어나는 꽃을 보고 싶다’며 쉬는 시간에도 자전거를 타고 촬영장 근처를 달리는 등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과 양세종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박보영과 양세종의 봄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는 모습, 장난을 치는 모습 등 마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풋풋하고 순수한 커플의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박보영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그런 박보영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양세종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과 양세종은 착한 연상연하커플이라는 광고 컨셉처럼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후문. 박보영과 양세종의 착한 연상연하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토레타의 이번 광고는 일상 속 수분 보충 노하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일상 속 수분 보충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자 기획했으며, 박보영과 양세종의 순수한 매력과 풋풋한 커플 스토리가 어우러져 봄과 어울리는 밝고 싱그러운 토레타 광고가 될 것으로 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을)은 지난달 28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의는 지난해 프랜차이즈들의 ‘갑질’ 행위가 드러나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가맹본사를 명확히 규제하는 근거규정이 없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에 어려운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개정안에는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가맹점주에게 원자재·부재료를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게 하거나, 특정 공급업자에게 구매하도록 하는 행위를 불공정거래 행위로 규정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송 의원은 "현행법에는 프랜차이즈의 갑질 행위에 대해 명확히 규제하는 근거규정이 없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근 치즈통행세와 보복 출점 등 갑질에 대해 무혐의 판결이 내려져 가맹사업법 개정의 시급함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가맹사업에서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