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한우 가축개량과 사육을 통한 우량한우 번식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한우 개량을 위한 혈통등록, 친자확인, 유전능력 평가, 선형심사 등 4개 분야에 4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총 3400두를 지원하는 한우등록은 기초등록, 혈통등록, 고등등록으로 구분을 세분화해 유전적․경제적으로 우수한 한우 개량집단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한우 친자확인은 770두를 지원해 인공수정에 의해 생산된 송아지의 친자 및 혈통계보 확인으로 유전능력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혈통계보 정립, 근친방지, 불량축 도태, 친자 일치도를 높이는 등 한우 개량을 극대화하게 된다. 혈통등록 이상 암소에 대해 실시하는 한우 유전능력 검정은 그 결과를 평가 분석해 우량 암소집단은 개량밑소로 관리하고, 저능력 암소집단은 도태 권고하는 등 개량 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우 선형심사는 암소 체형에 적합한 맞춤식 번식 프로그램을 통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한우개량을 유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한우개량은 한우 사육의 가장 기본으로, 착실히 정립해 나가면 생산성 및 소득이 증대되는 만큼 많은 농가들이 한우개량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웅진식품이 하늘보리에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를 담은 ‘2016 열두보리’ 스페셜 패키지 12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2016 열두보리에는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에 승리를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져 더욱 많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2016 열두보리 패키지에는 이겨보리 으쌰보리 홧팅보리 등의 대한민국 응원과 토닥보리 믿고보리 쓰담보리 등의 청춘 응원 메시지 열 두가지를 새겨졌다. 또 제품마다 메시지 컨셉에 맞춰 특색 있는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김영건 상무는 “지난해, 청춘을 공감하는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정판을 열두보리 응원 캠페인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열두보리가 전하는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와 함께 소비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가족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증평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이은주 여성회관 생활요리 강사의 지도아래 4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6일 1회차 토스트피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2회차에는 쿠키ㆍ과일 스무디, 3회차 햄버그스테이크, 마지막 4회차에는 해산물 파스타 만들기 수업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강료는 1만 원이고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6 제14회 화천 토마토축제’를 13년째 후원한다. 토마토 축제는 국내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유토피아(Utopia)’라는 주제로 축제 전야제인 8월 12일은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토마토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스파게티와 샐러드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과 화천군에서 준비한 순금이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축제 후원이 아닌 토마토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 식품회사로서의 인식을 확립하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공헌할 수 있는 좋은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 사장)의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7박8일간의 '휴전선155마일 횡단'을 마무리하는 통일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결의식에서는 155마일(249km) 완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민장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의 격려사가 진행됐으며, 참가증 수여 참가자 대표 소감문 발표 등이 순서를 이뤘다. 이날 결의식에서는 행진을 마친 155명의 대원들은 이번 행사의 콘셉트인 ‘내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다’를 외치며 모자를 던지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모바일 생활에 맞춰진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도전과 건강한 땀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체험”이라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 휴전선155마일 횡단'은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 주최로, 지난 7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비무장지대(DMZ) 155마일 횡단을 주요활동으로 두고 병영체험 유격훈련 전차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충북도청이 도내 의료기관 3개소와 유치업자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달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와 에르데네트를 방문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현지 설명회를 실시했다. 현지 설명회에는 몽골 의료진과의 협진도 같이 진행됐다. 충북대병원장, 하나병원장, 모태안여성병원장, 신경외과, 치과, 호흡기내과 전문의 등 11명으로 구성된 국내 의료진과 몽골 의료진 간의 협진을 통하여 150여 명의 환자 진료를 하였고 이중 5명은 충북을 직접 방문하여 도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한편 몽골 UBS TV 방송국 토크쇼(coffee tea)에 도청 및 각 병원장들이 출연하여 충북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충북을 잘 알지 못하는 몽골 국민들에게 바이오, 화장품, 청주공항, 국토의 중심인 충북을 홍보하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뇌혈관 수술을 받고 완치된 몽골 유명성악가인 바트로 씨가 함께 출연하여 치료 과정을 설명하고 한국어로 '이제는 머리 안파요'라고 방송을 해서 충북 의료기술의 신뢰성 확보 기회를 마련하여 주었다. 또한 설명회 일정 중 몽골 현지 홍보관을 찾아온 백혈병 질환을 앓고 있는 낫산바트(7세)의 심한 안구 돌출 긴급치료를 위해 청
충북 괴산군은 오는 15일까지 재해ㆍ재난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농촌 관광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농촌관광휴양시설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 민박 등으로 해당 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호우ㆍ태풍, 질병 등으로 인한 시설 붕괴, 식중독 등 안전 ㆍ 위생 사고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수점검이 원칙이나 농어촌민박의 경우 그 개소 수가 많아 화재ㆍ침수ㆍ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150여 개소를 선정하여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7개소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대상이 많은 읍면은 1일 10개소 내외로 주 3∼4회 정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 및 관리, 체험시설 안전장비 점검, 위생관리, 불법건축 여부 등이며 화재 안전점검과 관련해서 괴산군 소방서와 협조하여 표본점검 할 계획이다.
스페셜K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케코치(K-Coach)’를 통해 체중조절과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스토리텔링하며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스페셜K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친근한 캐릭터 ‘케코치’(K코치)를 통해 페이스북 방문자들과 친구 혹은 언니처럼 친근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몸매관리 팁을 주기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귀 기울이는 똑똑한 메신저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스페셜K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스페셜K 레드베리’ 등 다양한 제품별 스토리, 스페셜K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 몸매 관리 운동법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들은 스페셜K 공식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를 하면, 이벤트 내용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에 대한 깨알 같은 답변과 함께 다이어트가 요구되는 여름에 더욱 적합한 운동법, 몸매 관리 비법과 같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일상생활 속 몸매관리 파트너로서 소통을 지속할 것이다. 켈로그 코리아의 김아람 마케팅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히든서포터즈' 10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롯데푸드에서 운영중인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혜택과 함께 실무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어 5년째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대학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히든서포터즈 10기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 예정이다.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온라인 마케팅,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UCC 광고 제작 등을 직접 진행하며 롯데푸드의 제품 개선과 프로모션 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서포터즈 명함, 수료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실무 담당자가 진행하는 마케팅 교육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롯데푸드 입사 지원 시 우대하고 있다. 히든서포터즈 출신으로 올해 롯데푸드에 입사한 HMR 마케팅 담당 이빛나 사원은 “히든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마케팅 업무를 한 걸음 빨리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마케팅 ! 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기를
오는 6일 브라질에서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5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식음료 및 외식업계가 관련 올림픽 특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리우 올림픽은 역대 올림픽에 비해 우리나라 국민적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위기이지만 식품업계는 불황을 뚫으려는 마케팅이 한창이다. 리우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는 올림픽 한정판 신제품을 내놨다. 코카콜라는 금메달을 연상시키는 골드 색상 바탕에 붉은색의 웨이브를 넣어 역동성을 강조한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하고 금메달의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도 새롭게 선보였다. 맥도날드도 버거·머핀·사이드 메뉴·음료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신제품 5종을 2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올림픽 공식버거인 ‘리우 1955’는 프리미엄 비프버거인 1955버거에 톡 쏘는 후라이드 할라피뇨와 양파, 매콤한 치폴레 살사소스가 어우러져 화끈한 남미의 맛이다. 동원FB는 '금메달참치'를 메달 모양으로 특별하게 디자인 된 황금색 캔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 있는 제품을 8월까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1982년 출시 이후 34년간 판매되어 온 동원참치가 그간 국민들의 사랑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