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를 '스팸'과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 모델로 선정했다. CJ제일제당은 올 추석 자사 대표 선물세트인 ‘스팸연어세트’ 모델로 전소미를 발탁, 인쇄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에는 전소미가 ‘스팸연어세트’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촬영한 광고를 버스 및 주요 역사의 옥외광고와 디지털 광고 등에 활용해 선물세트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이 ‘스팸연어세트’ 모델로 전소미를 선정한 것은 ‘전소미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CJ알래스카연어' 모델로 전소미를 선정했고 이는 매출 상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전소미 모델 선정 이후 2개월 간 CJ알래스카연어 매출은 이전 동기간 매출 대비 약 35%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소미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만큼 '스팸'과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가 받고 싶은 선물세트로 국민의 선택을 받길 기원하며 전소미를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에 촬영한 광고를 다양한 경로에 활용해 ‘받고 싶은 선물세트 스팸연어세트’ 메시지 노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삼립식품의 제주도 지역한정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립식품에서 출시한 제주 선물세트는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을 사용한 ‘제주감귤 타르트’와 ‘제주감귤 쿠키’, 우도 땅콩과 견과류를 듬뿍 얹어 고소한 ‘제주우도땅콩 갈레뜨’, 그리고 열대과일 망고를 사용한 ‘망고 타르트’ 등 총 4종으로 휴가철을 맞아 제주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감귤 타르트’는 제주산 감귤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제주도 특산품의 입지를 더하고 있다. 삼립식품 제주 선물세트 4종은 제주도에서만 판매되며 제주시장과 제주 지역 특산물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출시한 제주 선물세트가 올해 들어 판매량이 전년비 3배 정도 늘어날 만큼 반응이 뜨겁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별 특산물을 이용한 지역 특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대표 김종인)와 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간편식 김치를 자체적으로 내놓으며 PB시장을 키우고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롯데호텔과 콜라보레이션한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를 출시했다. 이 김치는 롯데마트가 이병우 롯데호텔 총주방장, 김순자 김치명인과 함께 개발한 것이다. 첫 출시된 김치는 4종류로 열무김치, 포기김치, 돌산갓김치, 총각김치 등이다. 롯데마트 측은 김치의 원재료는 강원 평창ㆍ정선의 배추, 경북 봉화의 무, 충북 예산의 열무 등 국내 농산물로 100%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시원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황태 육수나 아카시아 벌꿀 등도 들어갔으며, 염도를 낮추기 위해 저온탈수ㆍ절임염도 등의 공법이 적용됐다. 일찌감치 이마트에서 선보인 이마트에서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는 신세계티비쇼핑의 매출 효자상품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는 이마트 외에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세계티비쇼핑 등 계열 채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포기김치, 맛김치, 무석박지,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을 최고 인기 브랜드 김치가격보다 10~15%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하고 송이와 다시마로 만든 조선호텔 특제 소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우유탄산음료 1등 브랜드 '밀키스'에 달콤한 바나나 과즙을 함유한 신제품 '밀키스 바나나맛' 250ml 캔을 선보였다. 밀키스 바나나맛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와 우유 탄산의 짜릿한 키스'라는 콘셉트와 함께 기존 밀키스를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국내 우유탄산음료 1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우유맛에 탄산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밀키스만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바나나 고유의 풍미를 추가로 느낄 수 있게 바나나 과즙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패키지는 바나나와 어울리는 노란색 컬러를 배경색으로 적용하고, 라벨 역시 제품 특징인 바나나 이미지를 담아 기존 밀키스 제품과 차별화된 맛과 향의 우유탄산음료임을 강조했다. 밀키스는 1989년 출시 이후 28년간 국내 우유탄산음료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전체시장규모 646억원 중 83% - 2015년 닐슨데이터 기준)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 누적매출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이번 바나나맛 출시로 밀키스는 오리지널 뿐만 아니라 요거트맛, 바나나맛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은 지난 10일 열린 ‘2016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막 클래식 공연을 후원했다. 국내외 지적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 합동 문화공연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본 행사는 8월 10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매일유업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공연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지역사회 상생 및 청도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다. CJ푸드빌은 지난 10년간 청도새마을 휴게소를 운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휴게소 내 ‘농특산물 기념품 매장’ 입점과 ‘새마을 운동 기념관 미니홍보관’ 운영 등 군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푸드빌은12일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군청 관계자들을 서울 중구 쌍림동 사옥으로 초청해 감사패 전달식을 갖고, 향후 유기적인 동반성장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CJ푸드빌이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새마을 운동 기념관 미니홍보관’ 을 설치•운영하며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제품의 액수가 1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는데, 그 규모가 2016년 상반기까지 42개월간 107억원에 달했다. 이 기간 기부에 사용된 제품 수량은 약 21만 박스, 기부 횟수는 106회에 달한다. 이는 매달 2.5회씩 기부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롯데제과가 제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는 것은 자일리톨껌, 빼빼로가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 제품은 초콜릿, 비스킷, 스낵, 껌, 캔디, 파이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또 기부 단체도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구세군,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와 군부대, 해외 기아대책본부 등 국내외 약 50곳으로 다양하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품 기부 외에도 판매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설립은 어
8일부터 시행되고있는 아이스크림 정찰제가 영세 슈퍼마켓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롯데제과(김용수), 빙그레(박영준), 롯데푸드(이영호), 해태제과(신정훈) 등 빙과업체 4개사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상시 할인체제를 도입한 이후 실적이 극도로 악화됐다며 아이스크림의 권장 소비자가를 표기하고 나섰다. 빙과업체는 올해 찾아온 이른 폭염에도 빙과류가 저조한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며 권장 소비자가의 도입을 주장해왔다. 그동안 아이스크림은 50% 이상의 할인율과 1+1 등 행사로 인해 일부 제품 납품가는 제조단가를 밑돌기도 했으며, 영업이익이 급락하거나적자를 내게 만들었다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제품의 가격을 판매자인 ‘동네슈퍼’가 결정하게 된 것은 지난 2010년 정부가 빙과류와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 4개 품목을 오픈프라이스 대상에 포함시키면서부터다. 정부는 오픈프라이스 제정 당시 판매업체간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가격형성이 불안정해지고 할인율이 과장되는 부작용이 나오자 1년만인 2011년 7월 아이스크림의 오픈프라이스 제도를 폐지했다. 하지만 가격표시 자체가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가격표시는 판매자 재량에 맡겨져왔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9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그린스푼은 롯데푸드에서 2012년부터 운영중인 주부 참여 프로그램이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제품 사용 경험이 풍부한 주부들의 의견을 모아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그린스푼 9기에 선발된 인원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품 개선방안 및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프로모션 기획,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활동을 통해 롯데푸드의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참여한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햄, 아이스크림과 같은 롯데푸드의 인기 제품이 제공되고, 출시 전의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지원 접수는 21일까지 롯데푸드 그린스푼 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총 8~10명의 인원을 선발 예정이며 1세부터 19세까지의 자녀를 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 사장)의 화이브미니가 고기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식전(食前)음료 이벤트 '마포갈매기 첫 잔은 화이브미니로!'를 진행한다. 외식프랜차이즈 마포갈매기와 함께하는 이번 식전음료 이벤트는 평소 놓치기 쉬운 식이섬유를 식전 화이브미니 한병으로 섭취하자는 취지로 마포갈매기 1인분 주문 시 화이브미니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마포갈매기 직영점인 송도, 목동, 대림, 노량진, 전농, 김포사우, 용인수지, 용인구갈공원, 송내, 청라, 평촌 등 서울과 인천 지역 11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화이브미니는 부드러운 탄산이 가미된 식이섬유 음료로 특히 고기와 같은 기름진 음식과 함께 마시면 건강과 상쾌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궁합"이라며 "평소 육류 위주의 식습관으로 변비 등의 신체 밸런스 불균형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화이브미니의 새로운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