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코리아가 켈로그의 헤리티지 이미지를 적용한 3가지 디자인의 자체 제작 틴케이스를 제공하는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14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120년 전통의 켈로그 헤리티지 이미지를 적용하여,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하는 틴케이스가 제공된다. 고객 사은의 의미로 구성되어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의 ‘리얼 그래놀라’ 1팩 가격 그대로 제공된다. 특별 제작된 이번 틴케이스는 1900년대 초 중반의 켈로그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120년 동안 켈로그 브랜드가 각 시대별로 사용했던 제품, 포스터 디자인 등의 많은 자산을 녹여내 켈로그 컬렉터(수집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 체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켈로그 코리아 영업본부 정인호 상무는 “특별 제작한 틴케이스 담은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120년 전통의 켈로그 역사를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클래식함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삼립식품이 국민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사용한 신제품 ‘치즈킹’을 출시했다. ‘치즈킹’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 어피치, 네오, 무지콘, 프로도, 튜브, 제이지 총 여덟 가지의 캐릭터를 패키지에 활용한 어육 소시지 제품이다. 치즈가 15% 이상 함유되어 진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낱개와 박스형과 파우치형 등을 판매한다. 또, 삼립식품 페이스북에서는 ‘치즈킹’ 출시를 기념하여 ‘치즈킹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공유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즈킹 제품을 증정한다.
농심은 상반기 해외매출이 전년대비 13% 성장한 3억 1,478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 고공행진의 주역은 농심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신라면으로, 중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등지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농심은 글로벌 브랜드로 올라선 신라면이 이끌고, 국가별로 인기를 올리고 있는 김치라면 등이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어 올해 해외매출 목표 7억2천만달러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출시 30주년을 맞은 신라면에 대한 해외 유통채널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떠오르는 인기제품인 김치라면, 순라면, 감자면을 제2의 신라면으로 성장시켜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해외시장 공략의 주역은 단연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활약하며 농심의 실적을 견인했다. 중국에서는 내륙지역을 공략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를 확대해 전년 동기대비 16.6% 성장한 1억 2,602만 달러를 기록했다.농심은 신라면 모델 선발대회, 신라면 요리대회를 통해 辛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행사를 꾸준히 펼쳤으며, ‘해를 따라 서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서안, 성도, 중경 등 주요 내륙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가 패션 브랜드 '오아이오아이(O!Oi)'와 손잡고 한정판 패키지 출시 및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07년 출시한 트레비가 패션 브랜드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 및 이벤트로, 오아이오아이만의 디자인 감성을 제품에 접목해 트레비의 차별화된 가치와 트렌디함을 전달하고 주 타깃인 젊은 여성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아이오아이 브랜드의 정예슬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트레비 라임 및 레몬의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색상과 과일 이미지, 줄무늬 패턴 등을 활용해 재치 있고 독특하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레비 한정판 패키지를 17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패키지는 트레비 라임, 레몬 500ml 페트 제품 각 5개씩 총 10개와 에코백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홍대에 위치한 오아이오아이 매장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및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장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올린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켈로그 코리아가 17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엑슬휘트니스에서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 출시를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운동하기 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첫 선을 보여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체중조절용 시리얼 ‘켈로그 스페셜K 스페셜팩’은 1회 제공량(40g)씩 한 끼 정량으로 개별 포장되어,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과식을 방지하고 정량 섭취를 도와줘 인기가 높다. 사측은 "스페셜K 오리지널, 스페셜K 고구마바나나, 스페셜K 레드베리 등 3가지 맛이 골고루 담긴 12팩으로 구성되어 매일 다른 맛을 섭취하며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19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식 발효식품 기능성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혁신과 융합을 통한 식품 과학’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발효식품의 생물학적 기능과 대사체학(代謝體學; 대사물질의 기능과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학문)’을 주제로 별도 세션을 운영한다. CJ 단독 세션에서는 CJ제일제당과 산학협력으로 장류와 발효효소 등 발효식품의 기능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교수진이 연사로 나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는 된장의 면역 기능성, 고추장의 항비만 기능성, 발효효소의 장 건강 기능성, 장류의 발효 대사체 등 모두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된장의 면역 기능성 연구 부문은 대구 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허용 교수의 발표로, 동물시험(쥐) 진행 결과 된장을 먹인 쥐가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면역력이 강화되고 암 발생과 바이러스 감염을 견디는 능력이 향상되며 아토피 발생도 더 억제됐다는 내용이 소개된다. 두 번째 주제인 고추장의 항비만 효능에 대한 연구는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재준 교수가, CJ만의 균주를 넣어 발효한 고추장
직장인 간식 트렌드로 씹어 먹는 ‘츄잉푸드(Chewing food)’가 주목 받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업무 중 간식을 즐기는 직장인은 10명 중 8명. 새로운 간식을 찾는 직장인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씹는 음료부터 아이스크림, 영양제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직장인들이 즐겨 먹는 간식 중 하나는 음료수. 식후 또는 업무 중 음료 한 잔의 여유는 직장생활에 빠질 수 없는 소소한 즐거움이다. 특히, 쫄깃한 알갱이•과육 등이 함유된 ‘츄잉 드링크’가 업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씹는 재미까지 주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즙과 탱글탱글한 코코넛 알갱이가 만나 입 안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료 브랜드 코코팜의 ‘코코팜 망고코넛’은 열대과일 망고•코코넛워터 과즙과 쫄깃한 나타드코코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달콤한 망고 퓨레와 고소한 코코넛워터 과즙에 나타드코코를 더해 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 바쁜 일상에 지칠 때 기분 전환 음료로 제격이다. ‘코코팜 망고코넛’ 외에도 싱그러운 청포도 과즙의 ‘코코팜 포도’, 달콤한 복숭아 과즙의 ‘코코팜 피치핑크 복숭아’, 새콤달콤한 요구르트가 함유된 ‘코코팜 화이트 요구르트’도
계절밥상이 제철 우리 농산물3종으로 차린 계절별미 7종을 선보인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신메뉴를 출시해온 계절밥상이 이 계절 별미로 선보이는 우리 농산물은 울릉도 홍감자, 보은 쇠뿔가지, 제주 풋귤 3종이다. 모두 도시에서 흔하지 않은 우리 농산물로 이 계절 가장 맛이 좋은 재료다. 특히 계절밥상은 홍감자, 쇠뿔가지, 풋귤 모두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부와 연계해 공급받기 때문에 더욱 신선한 상태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우선 울릉도 홍감자로는 ‘감자채소 버무리’와 ‘찐감자’를 내놓는다. 홍감자는 울릉도에서 1백년전부터 재배한 작물로 껍질이 붉고 속은 노란색이며 포슬포슬한 질감이 특징이다. 계절밥상은 울릉도에서 30년 이상 홍감자를 재배해온 한귀숙 농부에게 홍감자를 공급받는다. 보은 쇠뿔가지로는 ‘올방개묵 가지무침’을 주말메뉴도 제안한다. 쇠뿔가지라는 이름은 소의 뿔을 닮은 모양에서 유래됐다. 짙은 검정 보라색을 띠며 과육이 단단해 쫄깃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계절밥상은 귀농해 8년째 쇠뿔가지를 재배하고 있는 전경진, 최정희 부부 농부에게 쇠뿔가지를 공급받는다. 제주 풋귤로는 ‘제주 풋귤 오리 샐러드’, ‘제주 풋귤 파닭구이 타코’, ‘
오비맥주 노동조합이 이번 주말부터 영업부문으로 파업을 확대하면서 김도훈(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자르딤) 대표의 리더십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노조는 13일부터 청주·이천 등 일부 공장으로 제한했던 파업을 영업부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인상과 초과근무수당을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평균 9.3%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사측과 그간 단체교섭을 통해 임금 인상과 초과근무수당 등에 대해 논의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비맥주는 노조가 제시한 임금인상률을 과도하다고 맞서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파업은 맥주판매의 최대 성수기라는 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있다. 앞서 오비맥주 노조는 지난달 20일 이천공장과 6월24일 청주공장에서도 파업을 단행한 바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영업의 달인이라고 불리며 오비맥주를 국내 업계 1위로 성장시킨 장인수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소통의 부재가 일어난것으로 풀이된다"면서 "이번 파업이 판매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확정됐다. 법무부는 12일 이 회장을 포함한 경제인 14명 등 총 4876명의 광복 71주년 8·15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에 사면 대상이 된 경제인은 모두 중소기업인으로 대기업 총수는 이 회장이 유일하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이재현 CJ 회장은 지병 악화 등으로 사실상 형 집행이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을 감안했다”며 “인도적 배려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의미에서 사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희귀병인 샤르코마리투스(CMT)와 만성신부전증 때문에 2013년 7월 구속된 이래 대부분 기간 동안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병원의 치료를 받으며 재판을 받아 실제 수감기간이 4개월 정도 밖에 안 돼 사면이 부적절하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법원에 재상고를 포기해 징역 2년6월의 실형과 벌금 252억원이 확정된 바 있다. 이재현 회장은 "그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치료와 재기의 기회를 준 대통령과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치료에 전념해 빠른 시일내 건강을 회복하고 사업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인생의 마지막 목표로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