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고객 2명 중 1명이 선택하는 베스트셀링 메뉴인 플람베 스테이크의 후속작으로 ‘플람베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빕스는 최근 고객들이 스테이크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외식 문화가 안착되면서 스테이크 본연의 ‘맛’과 ‘질감’에 대한 기대 수준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프리미엄 스테이크 제품군을 늘리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플람베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는 뼈가 그대로 붙어있는 꽃등심인 ‘본 인 립아이’ 부위를 사용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음식에 불을 붙여 내놓는 플람베(Flambe) 기법을 적용해 맛뿐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한 단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랍스터를 활용한 ‘얌스톤 랍스터’도 출시했다. 뜨거운 돌판인 얌스톤 위에 반으로 갈라 구운 랍스터를 올려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맛 볼 수 있다. 랍스터 속살을 찍어먹을 수 있게 갈릭버터, 로즈마리 등으로 풍미를 더한 갈릭오일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플람베 스테이크 주문 고객에게는 일정 금액을 내면 곁들임 음식인 구운 새우를 랍스터로 변경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빕스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플람베 스테이크가 향과 소리까지 더해진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5종을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집과 사무실, 캠핑과 등산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용품 세트부터 파스쿠찌 인기 제품인 텀블러와 원두로 구성한 세트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카플라노 커피메이커 세트’는 커피메이커 제품인 카플라노와 파스쿠찌 싱글오리진 원두로 구성한 세트다. 카플라노는 원두 그라인더와 필터 결합 드리퍼, 드립주전자가 텀블러 하나에 모두 담긴 제품으로,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활동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시타 드립커피 세트’는 수동 원두 분쇄 기구인 시타 핸드밀과 드리퍼, 원두, 종이 필터로 구성했다. 특히 시타 핸드밀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와 분해 및 조립이 쉬워 사용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파스쿠찌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틱 커피 2종과 머그컵으로 구성한 ‘스틱커피 머그세트’, 싱글오리진 원두와 텀블러로 구성한 ‘시그니쳐 텀블러 원두세트’, ‘싱글빈 텀블러 세트’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파스쿠찌의 추석 선물세트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새롭게 이끄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가 외식과 IT를 접목하는 첫 걸음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사업 전략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혁신 경영에 나선다.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빅데이터의 활용은 이제 필수 조건이 되었다. 아웃백 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그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아웃백은 오늘 24일 서초동 KW컨벤션 센터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상상하지 말라, 관찰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 송 부사장은 수없이 넘쳐나는 정보로부터 고객의 마음을 읽고 통찰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송 부사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간의 마음을 읽고 분석하는 전문가로서 ‘사람의 마음을 캐내는 자(Mind Miner)’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송 부사장은 아웃백 경영 전략 컨설턴트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아웃백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삼립식품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제리뽀'를 출시했다. 1983년 출시해 30년 넘게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제리뽀’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캐릭터를 패키지에 활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5가지 맛별로 라이언, 튜브, 어피치, 무지, 네오 등 캐릭터들의 3가지 표정이 무작위로 패키지에 담겨 있어 15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 딸기, 사과, 망고, 오렌지, 소다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일 맛에는 과즙을 더해 달콤,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냉장고에 보관해 시원하게 먹으면 젤리의 탱글함을 더 즐길 수 있다. 제품 구성은 6입, 12입의 파우치 타입과 20입, 40입의 지퍼백 타입 등 다양한 종류로 판매한다. 전국 주요 할인점, 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삼립식품의 장수 인기제품 중 하나인 제리뽀는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50% 성장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적용한 신제품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4일 야쿠르트 아줌마로 활동했던 정모씨가 "퇴직금 29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주식회사 한국야쿠르트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씨는 2002년 2월부터 2014년까지 2월까지 부산에서 야쿠르트와 같은 유제품을 고객에게 배달하는 등의 일을 했다. 정씨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은 없었던 정씨는 통상 오전 8시 이전 관리점에 출근해 그날 배달하거나 판매할 제품을 전동카트에 싣고 오전 중에 고정 고객들에게 제품을 배달했다. 남은 시간에는 행인 등 일반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정씨의 판매활동 시간, 판매활동 지역을 관리하거나 통제하지는 않았다. 정수금한 제품대금을 모두 한국야쿠르트 측에 전달했지만 한국야쿠르트 측은 각종 수수료를 정씨에게 지급했고 수수료는 매달 수십만원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변동이 있었다는 것이 정씨의 의견이다. 정씨는 특히 이 수수료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가 아닌 사업소득세가 원천징수됐으며 한국야쿠르트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등을 부담하지 않았
국내 분유캔이 안심캡으로 40여년만에 한 단계 더 발전한다. 롯데푸드 (대표 이영호)는 위드맘 등 자사 파스퇴르 분유에 대해 국내 최초로 심캡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순한 덮개형태였던 기존 분유캡에 원터치 여닫이, 분유스푼 꽂이 등을 더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 기존 분유캔은 캔을 덮고 있는 플라스틱 캡을 열고 캔 뚜껑을 따는 구조다. 개봉 후에는 플라스틱 캡을 다시 덮어 분유를 보관하는데, 이 캡이 뻑뻑해 여닫기 불편했다. 이번에 새로 적용된 안심캡은 덮개 고정장치인 안심탭을 제거해 캡을 개봉하고 밀봉된 캔 뚜껑을 제거해 사용하는 구조다. 개봉 후에는 원터치로 간편하게 캡을 여닫을 수 있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유를 보관할 수 있다. 캡 자체의 밀봉력을 높인데다, 안심탭 손상여부만 확인하면 개봉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 안심할 수 있다. 안심캡 안쪽에는 분유스푼 꽂이도 추가했다. 스푼을 뚜껑 안쪽에 고정시켜 보관할 수 있어 더 편리하고, 손이 직접 분유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다. 기존에는 스푼을 분유통 속에 넣는 방식이라 스푼을 꺼내려면 손을 분유통 안에 넣어야만 했다. 롯데푸드는 무항생제 위드맘을 시작으로 전체 파스퇴르 분유 제품에
프링글스가 옥수수로 만든 신제품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나쵸 치즈, 스파이시 그린페퍼)을 24일출시한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멕시코의 또띠아 칩은 살사나 과카몰리 등에 찍어먹도록 되어있지만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톰하고 고소한 칩에 깊은 풍미의 시즈닝이 더해져, 따로 소스가 필요 없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오리지날’은 고소한 또띠아칩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사워크림 앤 어니언’은 상큼한 사워크림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나쵸 치즈’는 깊은 체다 치즈 소스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담았으며, ‘스파이시 그린페퍼’는 그린 칠리소스의 매콤한 향과 옥수수의 담백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각각의 시즈닝이 풍부한 맛을 내, 따로 소스가 필요 없이 입맛에 따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프링글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감자칩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옥수수칩 시장에 새
투썸플레이스가 신선한 채소 등으로 맛을 낸 ‘그린랩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 ‘그린랩 샌드위치’는 녹색 클로렐라를 넣어 구운 토르티야로 감싼 샌드위치다. 토르티야는 밀가루나 옥수수가루 반죽을 얇게 펴 구운 것으로, 주로 속 재료를 채워 먹는다. 식빵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 샌드위치에도 활용된다. ‘그린랩 샌드위치’는 양상추 등 채소와 햄∙토마토 등을 넣은 랩 샌드위치와 매운 맛의 타르타르 소스를 함께 먹는 ‘토마토 모짜렐라 그린랩’과 구운 치킨과 에그 샐러드를 넣은 랩 샌드위치를 시저 드레싱에 곁들여 먹는 ‘시저치킨 그린랩’ 2종으로 선보인다. 소스는 고객이 기호에 맞춰 조절할 수 있게 작은 통에 별도로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그린랩 샌드위치'는 가볍고 편리하게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메뉴”라며 “가을철 샌드위치∙샐러드 판매가 통상 15% 이상 증가하는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한 풀 꺾이면 나들이 고객 등의 샌드위치 수요도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는 포카리스웨트가 전년대비 약 15% 신장, 연말까지 역대 최고 매출이 예상된다. 포카리스웨트의 1월부터 8월 중순까지 누적 매출은 약 1,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15% 신장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일찍이 시작된 더위로 나들이객이 증가한데 더불어 연일 대두되고 있는 역대급 폭염에 따른 음료시장 활성화 등 계절적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에는 각종 채널에서 무더위에 손실된 땀을 채워주는 등 온열질환 대책으로 수분보충이 강조되면서 전년대비 20% 급증하는 등 여름특수를 누렸다. 포카리스웨트 뿐만 아니라 서브브랜드들의 신장폭도 눈에 띈다. 이들은 클럽프로모션, 참여형 캠퍼스이벤트 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하는 행사를 강화해 매출 가도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따라 데미소다(4.1%), 나랑드사이다(9.7%), 오란씨(15%) 등 동아오츠카 대표상품들이 순항하고 있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팀장은 "포카리스웨트가 최근 몇 년간 계절 집중 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현상을 띄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포카리스웨트를 포함해 동아오츠카 전체 매출이 각각 역대 최고 매출 기록으로 경신될 것이
그릭슈바인이 프리미엄 캔햄의 용량 및 구성을 다양화하고 명절에 유용한 호주산 100% 카놀라유 등을 더해 7종으로 이루어진 선물셋트를 출시했다. 그릭슈바인의 프리미엄 캔햄은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앞다리살과 쫄깃한 뒷다리살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5°C 이하의 온도에서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캔햄 200g 6개와 340g 3개가 들어있는 1호와 200g 9개가 들어있는 2호, 200g 6개와 카놀라유 500ml 3개가 들어있는 복합 1호, 200g 6개와 카놀라유 500ml 2개가 들어있는 복합 2호, 200g 3개와 카놀라유 500ml 2개가 들어있는 복합 3호, 또 가성비가 좋은 특판 선물세트인 캔햄 200g 6개와 340g 6개가 들어있는 특1호, 캔햄 200g 8개가 들어있는 특2호 등 2종이 추가됐다. 삼립식품 선물세트 담당자는 “그릭슈바인은 삼립식품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등에 원료를 납품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며 “정통 독일 컨셉을 살린 그릭슈바인의 선물세트와 함께 행복하고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