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봄을 맞아 ‘내 마음을 꽃피워, 봄’ 캠페인 모델 박보검∙김세정과 함께한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꽃’으로 희망과 설렘의 메시지를 담은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를 서로 건네주며 박보검∙김세정이 친구들과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따스한 봄을 맞아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소비자들의 몸과 마음은 물론 희망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떠난 박보검과 김세정이 파릇파릇한 잎으로 가득한 꽃길을 상쾌하게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꽃길을 달리던 이들은 저 멀리 있는 코카-콜라 자판기를 발견하고 힘차게 달려간다. 자판기속 나란히 펼쳐진 코카-콜라는 활짝핀 꽃처럼 짜릿한 메시지가 담겨 따스한 봄처럼 새로운 희망으로 설레게 한다. 먼저 도착한 박보검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코카-콜라를 뽑고, ‘꽃길만 걷자’는 희망 가득한 메시지의 코카-콜라를 보고 김세정에게 건넨다. 메시지를 발견한 김세정은 특유의 봄을 닮은 상큼한 미소와 짜릿한 하이파이브로 박보검이 전한 응원에 화답한다. “코카-콜라로 우리의 봄을 더 짜릿하게!”라는 멘트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포카리스웨트가 러닝크루 '#LIVESWEAT' 1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포카리스웨트 체험형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인 '#LIVESWEAT'(이하 라이브스웨트)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최근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문화를 반영했다. 라이브스웨트 1기는 선별을 통해 남녀 25명씩 총 50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별 조를 구성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크루 멤버들은 오는 3월 15일을 시작으로 약 10주간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러닝 훈련 프로그램, 온라인 홍보 등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주차별 러닝 트레이닝에는 오픈케어센터 함연식 코치가 리드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스웨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멤버들의 체격과 체력을 측정해 알맞은 러닝 방법을 제안하고, 보행패턴 및 자세교정 등 러닝자세를 습득할 수 있는 테크니컬 클래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동아오츠카는 활동 기간 동안 1기 멤버들에게 △마라톤 교육프로그램 △국내·외 마라톤대회 참여 기회 △포카리스웨트 러닝 아이템(티셔츠, 운동화 등) △동아오츠카 음료 할인 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판 케이크 파리바게뜨는 12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2018년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케이크를 비롯한 초콜릿, 쿠키 등 기획 제품 40여 종을 소개하는 사진행사를 가졌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Lovely White day)’를 주제로 하트, 연인, 에펠탑 등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요소를 모티브로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하트 모양의 케이크 두 개로 구성해 ‘두 배 더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러블리 하트 케이크(사랑x2)’ 를 선보인다.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산딸기&리치 콤포트(Compote, 과일을 물, 설탕 등에 절인 것)를 얹은 딸기 케이크, 초코 스폰지에 진한 초코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더한 쇼콜라 케이크로 구성했다. 또한, 감각적인 화풍의 프랑스 유명 삽화가 ‘마리 아쎄나((Marie Assénat)’와 협업해 △자동차 모양 패키지에 초콜릿과 쿠키, 캔디 등을 가득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자동차)’ △층층이 쌓은 4단 서랍 속에 쿠키, 캔디를 담은 ‘엔드리스 플라워(레드, 블루)’ △하트 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나들이철의 계절인 봄이 오면서 이온음료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1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온음료 시장은 2015년 2479억원, 2016년 2820억까지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3191억원을 기록했다. 이온음료 시장에서 5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1위인 포카리스웨트는 2018년 포카리스웨트 광고모델로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 트와이스(TWICE)를 2년 연속 선정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으로 트와이스 멤버 9명 전원이 포카리스웨트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을 맞아 최초 아이돌그룹 포카리걸로 선정됐다는 점에 화제가 됐다. 특히 기존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포카리걸이 트와이스의 맑고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소비층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포카리스웨트는 지난해 약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져는 "포카리스웨트는 '라이브(LIVE)'를 콘셉트로, 일상에서의 작은 도전의 의미와 수분이 주는 몸 속 활력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2년 연속 함께 하는 만큼 트와이스 멤버마다 색다른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상 속 작은 도전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활력충전을 위해 작은 목표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일명 ‘스몰 챌린저(Small Challenger)’들이다. 이들은 주로 글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도전을 공유한다. 스몰 챌린지 열풍 속에서 이들의 작은 도전을 도와줄 식음료 제품도 함께 눈길을 끈다. 바쁜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과일 먹기,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음료 등 다양한 ‘스몰 챌린징 푸드’를 살펴본다. 청과 브랜드 DOLE(돌)의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 디저트로, 시럽이나 설탕을 사용한 타제품들과 차별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되어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제품은 복숭아, 파인애플, 망고 총 3종으로 출시되어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 DOLE(돌) 관계자는 “후룻컵은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의 손질 및 뒤처리가 전혀 필요 없는 제품”이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임신한 직원을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정착의 일환으로 임산부용 사원증을 배포한다. 이 제도는 임신한 직원은 출산까지 주변의 각별한 배려와 몸관리가 필수적인 데다가 임신 초기의 경우 외형상으로 임산부라는 점을 알아보기 쉽지 않아 별도의 배려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임산부용 사원증은 일반 직원들이 착용하는 빨간색 목걸이끈과 달리 눈에 잘 띄는 밝은 분홍색이라 한 눈에 알 수 있다. 임신한 직원은 임산부용 사원증과 함께, 근무환경에 유용한 지원용품들을 담은 ‘맘제일(MomCheil) 핑크박스’를 제공받는다. 이 박스는 전자파 차단 담요, 임산부용 차(茶)세트, 음료, 육아 서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5월에 출산 예정인 김지은 CJ제일제당 대리는 “임신한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면에서 배려하는 제도와 문화가 정착, 확산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이런 제도들의 시행은 임신한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애사심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해부터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맞춰 임신 초기와 후기에 1일 2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해 근무하는 ‘임신 위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수제맥주가 4월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허용되면서 맥주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도 수제맥주 판매가 허용된다. 박정진 한국수제맥주협회 부회장은 9일 더 핸드앤드몰트는에서 열린 '깻잎 한 잔 세종 오픈 토크'에서 변화될 수제맥주 시장에 대해 "이전까지 수제맥주는 영업허가제로 인해 제조장과 영업장 등에서만 소비자에게 판매가 가능했지만 허가제가 폐지되고 맥주 제조자에 대한 과세표준 경감도 확대된다"면서 "이번 시행령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부회장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40% 이상 성장해 왔다. 현재 수제맥주는 전체 맥주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 년 내에 5% 수준까지 커질것이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높은 과세표준에 따른 수익성 확보이슈와 아직 영세한 업체들의 상황으로 본격적인 소매채널 확대는 더딜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맥주와의 경쟁도 과제다. 올해부터는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맥주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돼 수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크림생 올몰트비어 맥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모델인 이서진, 박서준의 촬영장 모습을 지난 8일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맥주 맛도 모르면서' 캠페인을 위해 현재 윤식당2에서 남다른 브로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서진과 박서준을 모델로 발탁했다. 프로그램에서 보인 프로 요리사 못지 않은 열정과 실력은 물론, 맥주 한잔의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캠페인 콘셉트에 잘 어울려 함께하게 됐다. 이미 윤식당 촬영으로 친해진 두 사람은 광고 촬영도 유쾌하고 즐겁게 진행했다. 현장 스테프들은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맥스를 나눠 마시며 여유롭게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이 모델로 제격이라 평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라치코 윤식당을 그대로 옮겨놓은 세트장부터 서서커플의 인쇄물 촬영, TV 광고 촬영 모습 등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현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맛있는 맥주, 맥스'를 자신만의 캐릭터와 스타일로 표현하는 두 모델의 개별 촬영 컷이 인상적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서진과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무장한 박서준의 매력 대결 또한 볼거리다. 이서진 박서준 서서커플의 &l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딴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서영우가 자신들의 근황을 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원윤종(강원도청•32)∙서영우(경기연맹•26) 선수와 함께한 인터뷰를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를 통해 공개했다. 원윤종∙서영우는 작년 4월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의 공식 광고 모델로 선정돼, ‘파워의 끝에서 파워는 시작된다’는 올림픽 마케팅 캠페인 및 저니 ‘파워 인터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모처럼 찾아온 휴식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은메달 획득 소감과 메달 획득 비결, 경기 직전 긴장을 푸는 방법 등 생생한 올림픽 후일담은 물론 팀원과 감독님에 대한 고마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응원 및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제대로 된 연습장도 없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림픽만을 바라보며 8년이라는 긴 시간을 달려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낸 두 사람은 올림픽이 끝난 지금까지도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쑥스러워했다. 특히 2인승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출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명품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가 유네스코(UNESCO)와 함께 ‘제주 물’ 세계화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국내 전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지하수 대한 체계적인 보전‧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공장 광장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경수 사장은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올해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해 제주삼다수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스마트팩토리 첨단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혁신 활동과 글로벌 품질시스템을 강화해 공사 최초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전략으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삼다수로 뻗어나가 제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며, 제주 물의 세계화와 제주 지하수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이 같은 경영방침의 후속조치로, 제주개발공사는 유네스코(UNESCO) 본부와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