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판매용 ‘제주 삼다수’가 다른 지방으로 무단 반출되고 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도외반출 사실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전해져 삼다수 도외반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유통대리점으로 선정된 5개 업체가 제주도개발공사의 허가 없이 2011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주삼다수’ 500㎖ 3000만 병 정도를 도외 지역에서 영업 중인 도·소매상 등을 통해 반출한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 8월 14일 5개 도내 유통대리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서류 등 자료 일체를 압수했다.당시 경찰은 “해당 대리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고, 수사에 필요한 자료 일체를 압수했다”면서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해당 대리점들이 삼다수 도내물량을 무단 반출한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압수수색에 나서게 됐다”고 설
비용 더 지불하면서도 저렴하게 샀다고 착각할 수 있어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동서식품의 ‘카누 미니’가 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인상하는 식품업계의 관행화된 전통적 꼼수를 두고 있다 비판이 나오고 있다.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것이라고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어떤 평의성이 있는지 불붑명한 가궁데 현재 나와이쓴ㄴ카누는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의미여서 주장의 타당성이 떨어지고 있다.동서식품은 최근 원두커피 소비 증가와 함께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가 자신의 음용량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카누 미니(KANU MINI)’를 11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동서식품은 출시될 예정인 카누 미니 콜롬비아 다크 로스트 10개입(0.9g×10=9g)의 가격을 2070원으로 예상했다. 이를 기
국내 농수산식품의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유통공사가 품질이 떨어지는 마늘을 대량 수입해 판매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마늘을 수입한 후 변질 우려가 있다며 대량으로 시중에 유통시킨 것은 물론, 국내 마늘농가를 보호하기위해 규정한 국내 수확기 미방출 원칙마저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12일 있었던 aT의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이 질의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aT는 마늘 등 9개 품목에 대해 WTO 협상에 따라 관세를 인하하는 대신에 국내농업보호를 위해 저율의 관세로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할 의무수입물량을 국내에 수입해 판매하는 국영무역을 실시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국영무역품을 국내에 판매할 때는 국내농업보호를 위해 반드시 국내산의 수확시기를 피해
우리나라는 김치의 종주국으로서 김치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은 전량 중국산 김치로서 수출총액대비, 2011년도 기준으로 1,630만 불(한화 약 181억 원)이 적자다.수출은 중국을 제외한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으로 활발하나, 수입은 중국산 김치가 100%이고, 김치무역수지 또한 적자로서 김치 종주국의 명성이 무너지고 있다.홍문표 의원(새누리당)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정감사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김치의 규모가 2011년도 수입액 기준으로 1억2,087만 불에 달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김치는 중국으로 전혀 수출을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지적하고 “중국으로 김치수출을 못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김치수입 시, ‘절임채소 위생기준’에 따라 대장균균 30마리 이하를 요구하고 있어 발효식품인 한국김치가 중국으로 수출을 못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이 기존 공개입찰과 다르게 부정입찰이 발생할 소지가 높고, 부정입찰로 인한 급식거래로 식재료의 품질 저하와 안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신성범의원(새누리당, 산청함양거창)은 학교급식 관련 비리를 근절하고 깨끗한 조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이 오히려 부정입찰과 비리로 신뢰를 잃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범의원은 지난해 5월 부산에서 발생한 학교급식 부정입찰 수법을 공개하며,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친척과 지인 명의로 2~6개의 위장업체를 설립하거나 거래업체의 명의를 빌려 입찰에 응하는 수법으로 2,687회 442억원 상당을 부정입찰 혐의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또 6월에는 aT의 감사원 재무감사
민주통합당 박민수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수출계획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운영활성화자금의 대기업 지원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2007년부터 2012년) 동안 대상그룹(대상FNP 115,549/대상59,655)에 1,752억원을 지원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화(869억원), CJ 제일제당(610억원), 샘표식품(591억원), 웅진식품 490억원의 순이었다. 이외에 오뚜기는 469억원, 동원FNB는 212억원이었다. 이 밖에도 보해양조 109억원, 한국인삼공사 212억원이 있다. 본래 운영활성화자금은 농식품에 대한 수출실적 또는 수출계획이 있는 업체에게 3-4%의 저리로 원료 및 부자재구입, 저당 등의 용도로 지원하는 자금이다. 박 의원은 “대기업에 시중대출금리보다 훨씬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수출을 계획하
국가곡물조달시스템 사업에 대해 메이저사의 견제가 심한 미국에서의 사업추진보다 브라질 등 기타 국가로 사업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략적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국가곡물조달시스템은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국제 곡물시장에서 식량자주권을 확보하고 식량안보를 담보할 수 있는 안정적 곡물도입 시스템을 도입하는 2011년도 신규 사업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7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사업 시행 주체로 선정, 2011년 4월 삼성물산(마케팅), 한진(육상운송), STX(해상운송)와 함께 총 250만 달러(공사 55%, 민간 각각 15%)를 공동투자해 미국에 현지 법인 곡물 회사 AGC(aT GRAIN Company)를 설립하였다.당초 공사는 본 사업을 위해 산지 엘리베이터를 건설 방식으로 계획을 수립했으나 AGC 설립 후 산지 엘리베이터 시설만 건설할 경우 전문가 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06호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및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집중 질의를 준비했던 국회의원들은 대기업 오너의 국회 경시에 분통을 터뜨렸다..이날 국정감사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신동빈 회장의 불출석에 국감장은 신 회장 성토장으로 변했다. 신 회장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앞선 9일 업무를 핑계로 일본으로 출국했다.신동빈 회장은 지난 2008년 계열사인 롯데피에스넷이 현금자동 입출금기(ATM) 구입하면서 중간단계에 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롯데알미늄을 끼워넣도록 직접 지시했다가 지난 7월 공정위에 적발됐다.당시 공정위는 롯데피에스넷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억4900만원을 부과한 바 있으며 의원들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었다.또
정부가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늘리기 위한 통합마케팅을 펼치고 수출 전략품목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정부는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16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올해 들어 9월까지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지만 농식품 수출은 4.2% 증가한 56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FTA를 맺은 아세안ㆍ미국ㆍ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늘어난 반면, 중국ㆍ홍콩ㆍ대만 등으로는 줄었다.이에 따라 정부는 단기적으로 수출을 늘리기 위한 통합마케팅을 전개하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신규거래를 주선하기로 했다. 또 농식품 수출홍보대사 등을 활용한 해외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지원을 늘리고 식품기업 수출협의회ㆍ수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연재해로 인한 수리시설 피해현황자료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인한 수리시설 피해액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피해액을 보면, 2009년 32억, 2010년 52억, 2011년 170억원이 각각 자연재해로 인한 수리시설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피해액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70억원(46개소)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49억원(49개소), 경남 33억원(36개소), 충남 11억 7000만원(25개소), 강원 3억 1000만원(5개소), 전남 2억 6000만원(5개소) 순으로 나타났다,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346개소, 양배수장 4135개소, 취입보 5883개소, 방조제 152개소로 총 1만3,526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노후.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재해예방을 위해 수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