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이 매년 가을 꾸준히 선보이는 우리농산물 활용 인기 메뉴를 오늘부터 본격 출시한다. 계절밥상의 가을 신메뉴는 앉은뱅이밀, 동아 등 제철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앉은뱅이밀과 동아는 농가와 도시의 연결고리가 되어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 계절밥상의 정체성을 설명해주는 대표 재료다. 앉은뱅이밀은 기원전부터 우리 땅에서 자랐다. 전 세계의 소멸 위기에 처한 음식문화유산을 발굴해내는 ‘슬로푸드 국제본부’ 산하 ‘생물종 다양성 재단 (Slow-Food Foundation for Biodiversity)’에서 우리 토종 종자로는 처음으로 ‘맛의 방주 (Ark of Taste)’에 등재되기도 했다.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키가 작아 비바람에 꺾이지 않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 나라에 유통되는 밀은 대부분 수입산으로, 앉은뱅이밀을 재배하는 농가는 줄고 있다. 계절밥상은 이 앉은뱅이 밀 보급에 앞장서고자 2014년 7월 처음 선보인 이후 ‘앉은뱅이밀밥’을 사계절 선보여왔다. 올해 가을에는 ‘앉은뱅이보리’도 추가해 ‘앉은뱅이보리채소무침’을 함께 선보인다. 앉은뱅이밀과 보리는 경남 진주의 조영호 농부에게 전량 공급받고 있다.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일동후디스가 그릭요거트 레시피 영상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일동후디스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후디스 그릭’을 이용해 만드는 요리 레시피 영상을 공유하고 해시태그(#그릭요거트레시피)를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 후디스몰 마일리지 20만 포인트, 2등(2명) 후디스몰 마일리지 10만 포인트, 3등(20명) ‘후디스 그릭’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30일까지 이며 당첨자는 10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그리스 전통홈메이드 방식의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담아 개별 발효시켰다.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 이상의 生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고, 쉽게 흐르는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단단하다. 국내 최초 출시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동후디스는 다양한 그릭요거트 제품을 내놓으며 대중화도 이끌고 있다. 2015년 상반기, 유기농 그릭요거트와 대용량 그릭요거트를 출시한 데 이어
배스킨라빈스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선보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품된 브랜드디자인은 이탈리아 산업디자인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컬래버레이션하여 선보인 것으로, 배스킨라빈스만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상'을 중시하는 멘디니의 동심 어린 디자인 철학이 어우러져 탄생했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화려한 색상과 함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표현한 곡선의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 및 패키지, 파티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통해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실생활에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호평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지난 2014~15년 던킨도너츠 브랜드로 레드닷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레드닷을 수상하게 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만의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의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SATRA)’과 손잡고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신현수 CJ제일제당 식품글로벌사업본부장과 딘 라 탕(Dihn La Thang) 호치민시 당서기장, 레 반 코아(Le Van Khoa) 호치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현지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은 1995년에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호치민시가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도소매 유통업과 가공식품 생산, 농수산물 도매유통 등으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 약 2조3천억 원 수준에 71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 1개의 도매유통단지와 2개의 쇼핑센터, 84개의 소형마트 및 3개의 대형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영업력 강화를 통해 베트남 식품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현지 유통망에 별도의 전문 판매공간인 ‘CJ존(Zone)’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 사장)의 오로나민C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패러디 이벤트-오로나민C 자진방아를 돌려라!'를 진행한다. '온가족 패러디 이벤트 : 오로나민C 자신방아를 돌려라!' (이하 오로나민C 자신방아 이벤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주목받았던 '오로나민C 풍차돌리기'를 패러디하는 행사로, 형제, 친척 등 가족구성원 중 짝을 이루어 재미있게 풍차를 돌리는 영상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오로나민C 풍차돌리기는 두 사람이 십자모양으로 몸을 겹쳐 번갈아가며 땅을 딛는 포즈로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26일까지 동아오츠카 공식 페이스북 댓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뽑힌 당첨자에게 백화점상품권 (1명) 문화상품권(3명)과 오로나민C 선물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팀장은 "전 연령대가 즐기면서 마실 수 있는 오로나민C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티즌이 만들어준 콘텐츠를 재조명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과 육군훈련소(소장 서상국)는 육군훈련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뚜레쥬르 개소식을 가졌다. 뚜레쥬르는 이번 육군훈련소점을 개점하며 인테리어 시설물 및 집기가구를 훈련소 측에 기탁했다. 논산 육군훈련소의 상주인원은 간부와 훈련병 등 1만 8000명에 달하며, 면회 가족 등 약 130만명의 연간 방문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뚜레쥬르는 이 훈련소 내 복지관에 약 30평(99m2)의 규모로 자리 잡았다. 뚜레쥬르는 육군훈련소점의 제품 가격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책정했으며, 매장의 운영은 군 시설물의 일부로 훈련소 측에서 전담한다. 뚜레쥬르와 육군훈련소는 물품공급과 판매∙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발전적 파트너로서 이 같이 이행할 것을 서로 약속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병 훈련기관인 육군훈련소에 뚜레쥬르를 열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훈련병 외 기간병 3500여명을 포함해 상주인원만 1만8000명인 곳으로 양질의 뚜레쥬르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마가렛트와 카스타드가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마가렛트는 1987년 첫 선을 보여 현재는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비스킷 시장 대표 제품으로 이번에 ‘밀크쿠키’를 선보였다. ‘마가렛트 밀크쿠키’는 기존의 마가렛트 고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우유와 블랙쿠키가 어우러져 고소함이 한층 더 느껴지는 소프트쿠키다. 카스타드는 1989년에 출시되어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소프트케이크로서, 이번에 청포도 크림을 넣은 제품을 선보였다. ‘카스타드 청포도’는 부드러운 카스타드 케이크 속에 청포도 과즙이 들어있어 진한 청포도향과 초록빛 색감이 입맛을 자극하는 제품이다. 이들 두 제품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 불고 있는 ‘쿠키크림’과 ‘과일맛’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마가렛트 밀크쿠키’는 아이스크림, 빙수, 케이크 시장에 쿠키와 크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고, ‘카스타드 청포도’는 바나나에 이어 코코넛, 파인애플 등 과일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민안전처와 함께 최근 마가렛트의 포장지 뒷면에 ‘생활 속 안전이야기’ 만화를 삽입해 공익활동으로 큰 호
삼립식품은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초청해 ‘서울대 오메가 밸런스 달걀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서울대 오메가 밸런스 달걀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수험생 건강 간식’이란 주제로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열린 쿠킹클래스는 두뇌 활성화에 좋은 달걀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된 ‘서울대 오메가 밸런스 달걀’은 삼립식품의 모그룹인 SPC그룹이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과 함께 산학협동 연구를 통해 출시한 프리미엄 달걀이다. 아마씨에서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인 ‘ALA(알파리놀렌산)’를 추출해 개발한 특수사료를 먹여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의 밸런스를 이상적인 비율인 1:4로 맞추고, 두뇌 활동에 좋은 DHA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쿠킹클래스에서 선보인 달걀 레시피는 메인 요리(스카치에그), 브런치(에그인 클라우드), 디저트(크램브륄레) 3가지로,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요리 전문학원인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소개하고 행사 진행을 도왔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울대 오메가 밸런스 달걀 요리로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롯데비리의혹과 관련해 탈세 혐의를 받고있는 서미경씨의 강제 귀국과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검찰의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9일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를 일본에서 강제입국시켜 조사하기 위해 여권 취소 절차에 착수해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8명으로 꾸려진 조사팀은 녹화 장비 등을 갖고 신 총괄회장이 머물고 있는 롯데호텔 34층에서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을 상대로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 등에게 주식을 증여하면서 수 천억원 대 탈세를 지시했는지 집중 조사했으며 서 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롯데 계열사의 일감을 몰아줘 회사에 780억원대 손실을 끼치는데 관여했는지도 물었다. 이에 대해 신 총괄회장은 검사의 질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답을 회피하는 등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을 다시 방문해 보강 조사 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인 대기업의 총수 일가가 일본에 머무르며 검찰 조사를 회피하는 것은 준법의식이 결여된 행동으로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여권이 취소되면 일본에 있는 서 씨는 불법 체류자 신분이 돼 사실상 강제 입국을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법조계 관계자는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공유와 나눔의 콘셉트를 담은 ‘쉐어쿠폰(Share Coupon)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쉐어쿠폰’은 일반적인 쿠폰 마케팅의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소비자들이 재미를 ‘공유’하고, 이웃과의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쿠폰으로 지난 8월 ‘대한민국 파이팅’ 캠페인을 1차로 진행한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쉐어쿠폰 2차 캠페인은 ‘달님에게 물어봐’라는 주제로 지인들과 추석에 어울리는 재밌는 덕담을 공유하고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해피포인트 앱’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추석맞이 소원을 올리면 SPC그룹의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의 혜택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10,0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이 할인되는 쿠폰, 배스킨라빈스는 미니스노우모찌를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던킨도너츠는 도넛 6개팩 구매 시 1,000원이 할인되는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 종료되며, 동일 브랜드의 중복 쿠폰 발행은 불가하다. 이 밖에도 ‘달님에게 물어봐’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