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명 헬스 트레이너 제이제이와 함께 진행하는 ‘쾌변 다이어트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파스퇴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10월 10일까지 참가 사연을 올려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을 심사해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뽑는다. 참가 자격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20 ~ 30대 여성이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개인별 식단표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쾌변 기프티콘도 준다. 다이어트 프로젝트 참가자들에게는 8주간 유명 헬스 트레이너 제이제이의 퍼스널 트레이닝(PT) 기회와 다이어트 식단 구성을 위한 쾌변 요구르트가 제공된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매주 일요일 역삼동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주간 쾌변 식단 준수, 주 1회 퍼스널 트레이닝, 주 6회 홈 트레이닝 등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한다. 2주마다 인바디 측정, 참가자 인터뷰, 수기작성 등으로 다이어트 의지도 높인다. 프로젝트 우수자 2명에게는 상금 100만원도 지급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쾌변 요구르트의 주요 고객인 20 ~ 30대 여성에게 건강한 다이어트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굶거나 불균형한 식사를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냉동스낵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가 출시 첫 달부터 매출 10억원을 기록하며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에 출시된 ‘고메 핫도그 크리스피’는 24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반죽에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쫄깃한 식감을 살린 수제형 핫도그 제품이다. 빵에 메이플 시럽을 넣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빵과 소시지의 맛이 잘 어울리도록 최적의 비율로 반죽을 만들었다. 또한, 낱개 포장되어 보관이 간편하고, 전자레인지만으로도 맛있고 바삭한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둥근 안심 스틱을 사용해 아이들이 제품을 먹을 때 손잡이 끝에 찔릴 수 있는 우려를 줄였다. 가격은 480g(80g*6)에 7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초반 흥행 원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에서 즐기던 수제형 핫도그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제품 특장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함을 극대화한 점을 인기비결로 꼽았다.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는 아이들 간식 또는 맥주 안주 등으로 잘 어울린다는 다양한 글과 사진들이 더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CJ제일제당은 이 분위기를 이어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50억원을 달성
3개월 여 진행된 롯데그룹의 비리혐의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며 신동빈 회장이 소환됐다. 20일 신동빈 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두했다. 신동빈(61) 회장은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횡령 및 배임을 하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검찰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 회장의 연 300억원대 자금 출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수령한 400억원대 급여와 롯데케미칼 원료 수입 과정 중 일본 롯데물산에 대한 편법지원 여부, ATM기 제조업체인 롯데피에스넷의 유상증자 시 계열사 동을 조사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자료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검찰 소환과 관련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큰 책임감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 신뢰받는 투명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하겠다"고 사죄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최근 일련의 일들로 롯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선 고객 여러분과 협력사 피해 방지를 위해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음료, 맥주, 소주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음료, 맥주, 소주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 맥주, 소주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음료부문은 4년 연속 단독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음료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생수 ‘아이시스8.0’ 및 주스 ‘델몬트’ 등 비탄산음료 브랜드의 고객 만족도가 높고,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칸타타 킬리만자로 등 프리미엄 및 웰빙 제품군 출시 등 발 빠른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다양한
농심은 농심신라면배 바둑대회 1차전을 백두산 백산수공장에서 개최한다. 오랜 시간 명성을 쌓아온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통해 백산수를 홍보하고, 중국 생수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개막식에는 중국공영 중앙방송인 CCTV와 연변TV는 물론 지면과 온라인 매체 등 많은 중국언론이 참석 예정”이라며, “이들 매체가 바둑대회는 물론 백두산 천혜의 자연 환경을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중국에서 인기 스포츠 종목인 바둑으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1999년 시작됐으며, 농심 중국사업 성장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농심은 지난 17회 대회부터 우승상금을 국내.외 통틀어 최고 수준인 5억원으로 인상하며 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상해에서 치러지는 결승대회는 중국 CCTV, 상해TV, 인민일보 등 다수의 중국 언론사에서 보도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한국의 이세돌과 중국의 커제가 맞붙었던 지난 17회 대회의 결승전은 기보 중계 온라인 사이트에 100만명에 가까운 중국 바둑팬이 몰릴 만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15년 기준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커피 브랜드의 가맹점 수, 연 평균 매출액 등을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발표했다. 비교 대상 사업자는 ‘이디야 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요거프레소’, ‘투썸플레이스’, ‘커피베이’, ‘빽다방’, ‘할리스커피’, ‘탐앤탐스커피’, ‘파스쿠찌’ 등이다. 가맹점 수는 ‘이디야커피’가 1577개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증가율과 가맹점 신규 개점률은 ‘빽다방’(1,616.7%, 94.2%), 가맹점 폐점률은 ‘카페베네’(14.6%)가 가장 높았다. 연 평균 매출액은 ‘투썸플레이스’가 약 4억 8,289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투썸플레이가 대체로 타 브랜드 가맹점들에 비해 매장 면적이 넓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며, 가맹점의 면적에 비례하여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파스쿠찌’와 같이 가맹점 면적이 대체로 130㎡를 넘는 브랜드의 가맹점 연 평균 매출액은 모두 3억 원 이상이며, 가맹점 면적이 30㎡ 이하인 ‘요거프레소’와 ‘커피베이’는 약 1억 원 가량이었다.
일동후디스가 예쁘고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후디스 인스타 베이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귀여운 아기들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개별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후디스인스타베이비’를 해시태그로 달면 된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트루맘’ 등 일동후디스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함께 달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우수작을 뽑아 1등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20만점, 2등(3명)에게는 후디스몰 마일리지 10만점, 3등(5명)에게는 베이비 모니터를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이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의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었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분유업계의 명품 유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4월에는 소화, 성장발달, 소화정장 및 면역 등을 고려한
삼립식품이 통곡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식빵인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립식품이 지난 6월 출시한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8월말까지 3개월 간 250만개가 팔려나갔다. 월 평균 판매량이 80만개 이상으로 단숨에 삼립식품 식빵 제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7~8월이 식빵 판매의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실적이다. 삼립식품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의 성공에 따라 국내 식빵 선호 트렌드가 기존의 ‘부드러운 흰 식빵’ 위주에서 ‘씹히는 맛의 곡물 식빵’으로 변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미국 로만밀(Roman Meal)社의 곡물 믹스를 사용한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에 호밀, 귀리, 보리,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10여종의 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돼 있다.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대부분 하얗고 부드러운 식감의 흰 식빵을 선호해 왔다. 고급 베이커리들에서 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된 식빵들이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대중 시장인 소매점에서는 흰 식빵 위주였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해외 식문화에 대한 경험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프리미엄 냉장햄 'The더건강한 햄'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발탁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활동을 재개하며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진 전지현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The더건강한 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델 선정과 더불어 TV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The더건강한 햄'의 모델 선정은 지난 2010년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두번째로, 광고 역시 지난 2012년 선보인 이후 4년 만이다. 광고는 추후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TV광고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내 대표 프리미엄 냉장햄 이미지를 강화하고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전지현의 이기적인 매력을 이번 광고에 담아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은 국내 냉장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온 국내 대표 냉장햄 브랜드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돈육 함량, 합성첨가물 무첨가 트렌드를 비롯해 캠핑 트렌드와 브런치 트렌드, 최근에는 최소한의
제일제면소가 가을을 맞아 '삼색삼미(三色三味)'를 주제로 세가지 맛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고기구이 파우동’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제격인 메뉴다. 가다랑어포와 건표고를 우려 만든 맑고 깊은 육수에 우동면을 담고 겉을 바삭하게 구운 돼지고기와 파, 그리고 상큼한 향으로 맛에 포인트를 주는 제주 풋귤을 올려 낸다. ‘고기듬뿍 비빔칼국수’는 매콤하게 비빈 칼국수 면에 고소한 볶음 고기와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올린 메뉴다. 비빔칼국수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별미인 김가루밥을 함께 제공한다. ‘주꾸미 삼겹살덮밥 차림상’은 매콤하게 볶은 주꾸미 삼겹살 볶음을 올린 흰쌀밥과 작은 크기의 제일우동, 달걀말이를 차림상 형태로 제공하는 메뉴다. ‘주꾸미 삼겹살덮밥 차림상’ 외에 ‘고기구이 파우동’과 ‘고기듬뿍 비빔칼국수’도 찐만두, 달걀말이, 명태무침 등을 곁들인 차림상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식욕이 돋는 가을을 맞아 돼지고기와 주꾸미 등 고단백 재료를 적극 활용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개발했다”면서 “제일제면소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신메뉴를 통해 한식 면 요리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소개하며 항상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진정한 면 전문점으로서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