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인 미닛메이드는 배우 마동석의 반전 매력이 담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 ‘터져볼래 상큼하게-레슬링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마동석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세 가지맛(청포도∙복숭아∙사과) 제품과 레슬링 대결하는 모습을 마동석 특유의 반전 매력으로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레슬링 대결을 펼치는 장면에 톡톡 튀는 과즙 효과와 마동석의 유쾌한 모습이 어우러져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상큼짜릿한 매력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 특히, 레슬링 선수로 변신한 마동석은 두꺼운 팔뚝과 괴력의 힘을 발산하는 포즈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터프한 모습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웃음이 나는 엉뚱함도 함께 표현돼 상남자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마동석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은 ‘터져볼래 상큼하게’ 두 번째 시리즈로, 미닛메이드만의 상큼짜릿함과 마동석의 반전매력을 재밌게 표현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터프한 동작임에도 어딘가 모르게 웃음이 나는 것은 마동석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특성과 최상의 조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팔도와 삼양식품이 봄맞이 한정판 라면을 내놓으며 젊은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팔도는 여름 라면시장의 강자인 비빔면으로, 삼양식품은 볶음면 신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팔도가 선보인 '봄꽃 비빔면'은 꽃 모양 어묵이 담긴 건더기 스프를 추가 제작해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쫀득한 꽃 어묵이 비빔면의 새콤달콤한 액상소스와 어울려 식감과 먹는 재미를 더한다. 5개 들이 번들로 판매하며 약 100개 분량의 꽃 어묵 스프 1개가 들어있다. 패키지도 봄 분위기를 살렸다. 비빔면 특유의 파란색 바탕에 분홍색 꽃 모양을 강조해 화사함을 더했다. 또,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조세호를 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팔도는 '봄꽃 비빔면' 이전 기존 비빔면 중량을 20% 늘린 '비빔면 1.2'와 만능 소스인 '팔도 만능 비빔장'을 선보인 바 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든 제품으로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입소문을 탄 '팔도 만능 비빔장'의 경우 폭발적인 시장 반응에 정식 제품으로도 출시했다. 한창민 팔도 면BM 팀장은 “팔도 비빔면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즐기는 별미면으로 사랑받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직장인 8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 소비패턴에서 발표한 월평균 생활비는 91만 7400원으로 발표됐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식비가 72.2%, 그 중에 술자리 등 유흥비가 35.4%를 차지했다. 또한 소비트렌드의 주인공인 ‘나혼자 사는 싱글족’이 사회의 주된 가구 형태로 급부상 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도 9.0% 정도였으나 2010년에는 23.9%로,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싱글족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국내 소비시장에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주류 및 담배, 식품 품목에서도 수와 종류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의류구입과 미용, 사교활동에도 2인 이상 가구보다 높은소비를 하는 편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소비가 많은 편이다. 지난해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맥주 브랜드 ‘에비스맥주(YEBISU)’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입맥주 4캔(500ml)만원 시장에 유일하게 350ml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격 경쟁면에서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에비스 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 생크림 파이 ‘몽쉘 치즈케이크’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몽쉘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몽쉘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덴마크산 치즈를 사용, 특유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몽쉘은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와 함께 3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몽쉘’은 1991년에 ‘몽쉘통통’으로 출시, 국내 대표 프리미엄 파이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생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식감으로 기존 파이류 제품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맛을 제품에 접목하여 신선한 반응을 주며 시장을 선도했다. 또한 기존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 디자인도 생크림을 강조하는 등 디자인의 변화를 주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즈 소비량은 작년 15만8,612톤으로 전년 대비 약 13% 신장했다. 치즈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몽쉘 치즈케이크’는 치즈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는 ‘몽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발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와사비깜장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14일 파트너社를 직접 방문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호 대표이사가 이날 방문한 파트너사는 하이푸드텍, 중앙제관, 동화 3개社로 모두 롯데푸드와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온 회사들이다. 특히 동화는 1990년 회사가 설립되면서부터 롯데푸드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성장해 왔다. 롯데푸드는 다음달까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담당 임원 및 직원들이 13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올해는 롯데푸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도 담았다. 파트너사 방문은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처음 시행했다. 파트너사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방문 10일 이내에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7년 1월 130여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 동반성장업무 전담부서인 동반성장추진팀을 구성해 실질적으로 협력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이사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롯데푸드가 올해 창립 6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년 간 기업의 주력 사업을 가늠할 수 있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올해 주총은 특별히 이슈가 되는 안건이 상정되지 않아 다소 밋밋한 주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롯데제과는 오는 23일 각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현재 수감 중인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추진한다. 롯데제과는 이날 주총을 통해 신 회장과 민영기 롯데제과 대표, 김용수 롯데중앙연구소장을 재선임하고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 BU장(부회장)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롯데그룹에서 가장 주목 되는 안건은 신동빈 회장의 연임이다. 신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지내왔다. 신 회장의 재선임이 유력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지만 수감 중인 상황에서 롯데 측이 새로운 입장을 내놓지는 않을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역시 최대주주이자 오너인 정지선 회장과 이동호 부회장의 재선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정 회장은 개점을 기다리고 있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위해 발로 뛴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CJ그룹은 2013년부터 이 회장이 자리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톡 주문하기, G마켓, 배민 라이더스 등 배달 주문 업체들과 함께 손 잡고 3월 한 달 간 다양한 배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31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고객 선착순 7만 명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카카오페이 결제 시 적용되며, 최대 2천원까지 적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1회 사용 가능하다. G마켓에서도 이달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G배달 카테고리를 통해 요기요 채널로 연결하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5일까지 배민 라이더스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배달팁 1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사 해피오더 딜리버리 운영과 함께 다양한 배달 전문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배스킨라빈스 배달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세계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 ‘게토레이’를 앞세워 2018시즌 남자프로축구 스포츠마케팅에 나선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6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공식음료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게토레이 콘셉트인 ‘나의 상대는 없다!, 격렬 운동, 갈증 해소에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1 개막일인 지난 3월 1일부터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치볼 딜리버리(Match-Ball Delivery)’는 K리그1의 총 229경기 중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게토레이 모양의 매치볼 거치대에 경기볼을 전달하며 축구팬들에게 브랜드 노출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 축구 경기에 앞서 22명의 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는 전북 현대, 수원 삼성 등 총 11개 구단과 함께 해당 구단 유소년 및 연고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주요 경기를 포함해 시즌 중 15회 운영될 계획이다. ‘갈증해소타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라그릴리아, 봄맞이 신메뉴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봄철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입맛 돋우는 봄의 맛에 빠지다(Spring, energy up)’를 주제로 딸기, 미나리, 아스파라거스, 주꾸미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소스로 버무린 주꾸미와 새우에 수란, 마늘빵을 곁들여 즐기는 에피타이저 ‘주꾸미 안티파스토(13,900원)’, 딸기와 리코타 치즈,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에 깔라만시 드레싱을 얹은 ‘스트로베리&리코타 샐러드(15,900원)’, ‘아스파라거스와 커리 소스로 맛을 낸 리조또에 연어스테이크를 곁들인 ‘연어스테이크 리조또(18,900원)’ 등은 봄철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로 맛을 살린 메뉴다. 미나리로 만든 페스토 소스로 풍미를 더한 쇠고기 스파게티 ‘미나리&만조 크림 스파게티(19,500원)’, 주꾸미와 새우, 참나물로 매콤한 맛을 강조한 ‘스파이시 주꾸미 스파게티(16,500원)’는 정통 파스타에 한국적인 식재료를 조화시킨 제품이다. 신메뉴 5종은 라그릴리아 양재점, SPC스퀘어점, 광화문점, 이태원점, 신도림점, 은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통업계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츄파춥스 투펀’과 ‘멘토스 초코롤’을 출시했다. 츄파춥스 투펀(Two fun)은 초콜릿맛과 바닐라맛 사탕이 겹겹이 쌓아 올려진 형태의 개성 만점 제품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으로 만든 사탕 위에, 달콤한 초콜릿 사탕이 올려져 마치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막대까지 포장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선물하기에도 좋다. 멘토스 초코롤은 쫄깃한 캐러멜 속에 액상 초콜릿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캐러멜을 씹을 때 흘러 나오는 초콜릿의 달콤함은 어느 캔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맛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종류는 초코롤과 화이트초코롤 2가지. 농심 관계자는 “사탕이 한가지 맛으로 돼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재미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화이트데이에 남들과 다른 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츄파춥스와 멘토스 듀오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 한정판 케이크를 비롯한 초콜릿, 쿠키 등 기획 제품 40여 종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