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까지며,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경영관리 마케팅 국내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농심 외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농심 NDS 등 농심그룹 주요 계열사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4일 오후 발표 예정이며, 이후 인성검사·논술시험→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채용검진을 거쳐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건강한 식탁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라는 그룹비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나만의 콘텐츠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 '핑크 팬더'와 이달의 케이크인 '핑크 팬더 케이크', 이달의 음료 '핑크 팬더 믹스 앤 쉐이크'를 각각 출시했다. 10월 이달의 맛인 '핑크 팬더'는 새콤달콤한 사워 체리 아이스크림에 부드러운 화이트 초코맛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에 상큼한 체리의 맛을 더해주는 체리 리본과 고소한 그라함 크래커가 첨가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10월 이달의 케이크 '핑크 팬더 케이크'는 깜찍한 핑크 팬더 캐릭터의 얼굴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형상화한 제품이다. 핑크 팬더 캐릭터 특유의 경쾌한 표정과 얼굴 형태를 입체적인 케이크로 나타내 눈길을 끈다. 이달의 음료 ‘핑크 팬더 믹스 앤 쉐이크'는 새콤달콤한 이달의 맛 '핑크 팬더'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믹스해서 만든 부드러운 프리미엄 쉐이크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체리맛 아이스크림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깜찍한 핑크 팬더 캐릭터와 함께 이달의 맛을 출시했다"며, "달콤상큼한 10월 이달의 맛 '핑크 팬더'와 함께 즐겁고 유쾌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겨울용 아이스크림인 ‘백제신라고구마’를 ‘백제신라군고구마’로 리뉴얼하고 신제품 ‘콩떡 인절미바’를 선보인다. 리뉴얼 출시된 ‘백제신라군고구마’는 2014년 10월 처음 출시된 백제신라고구마에 군고구마의 맛과 향을 더 강화해 선보인 것이다. 군고구마 맛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백제신라’군’고구마로 변경했다. 2014년 10월 처음 출시된 백제신라고구마는 고구마 모양의 과자 안에 고구마 시럽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모나카형 아이스크림이다. 실제 군고구마의 맛을 재현한데다 모양과 이름이 재미있어 인기 겨울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군고구마의 풍미를 높이고, 아이스크림에 초코 알갱이를 넣어 식감도 개선했다. 패키지도 군고구마의 노란색을 적용하고, 고구마 장군 캐릭터를 넣어 제품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하도록 했다. 콩떡 인절미바는 밀크 아이스크림에 떡시럽을 넣고 고소한 콩 초콜릿을 코팅한 아이스바이다. 한국 전통 디저트인 인절미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제품이다. 최근의 흰색 한지무늬 패키지로 전통미를 강조했다. 겨울용 아이스크림은 얼음이 많은 여름용 아이스크림과 달리 부드럽고, 과자나 떡 같은 부재료가 많이 들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을 신메뉴 경쟁이 뜨겁다. 이번 신메뉴는 계절에 어울리는 고구마와 초콜릿을 활용한 매장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벨기에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 ‘벨지안 가나슈’와 가을 시즌음료 3종을 함께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의 벨지안 가나슈는 초코 시트 사이에 초콜릿 가나슈를 발라 초콜릿 맛이 풍부하며, 시트 사이에 초코 크런치볼과 크럼블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시즌음료는 진하고 달콤한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시나몬 쿠키 가루를 섞은 ‘쿠키크럼블라떼’, 고구마 맛이 풍부한 ‘리얼고구마라떼’, 상큼하고 따뜻한 과일차 ‘오렌지자몽티’ 등이다. 파스쿠찌는 국내 론칭 14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림·오렌지·초콜릿 등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커피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파스쿠찌의 가을 신메뉴는 풍성한 밀크폼과 에스프레소, 헤이즐넛 초콜릿이 어우러진 ‘비체린’, 에스프레소에 오렌지를 활용한 ‘로마노’,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해 분쇄한 카페인 없는 커피 ‘오르조’, 진한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크림이 특징인 ‘카페 콘파나’ 등이다. ‘엔제리너스’는 디저트와 음료를 아우르는 가을 시즌 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부실심사로 11개 제약사의 특혜를 봐주고 건보재정에 497억원의 손실을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건보공단에서 받은 '원료합성 환수소송 현황자료 및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심평원은 제약사가 신청한 '원료합성 특례 신청서' 부실심사로 건보재정에 457억원의 손실을 끼쳤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심평원의 부실심사로 특혜를 본 제약사는 총 11개로, 국제약품 176억원, 하원제약 64억원, 하나제약 43억원, 이연제약 57억원, 경보제약 21억원, 씨트리 19억원, 동화약품 15억원, 국제약품 17억원, 유한양행 9.7억원 등이다. 원료합성 환수소송은 지난 2008년 휴온스를 상대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35개 제약사 154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시 건보공단은 의약품 생산기술 등의 장려를 위해 제약사가 원료의약품을 직접 생산할 경우 약가를 우대해 주는 원료합성 특례제도를 악용, 일부 제약사가 허위로 신청해 약가를 높게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실제 유한양행은 심평원에 제출한 의약품 제조품목 신고서에 '씨클라린정' 제조방법으로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는 10월 가을맞이 등산필수품 포카리스웨트 분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포카리스웨트 분말은 물 1리터와 섞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온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휴대와 보관에 용이해 등산이나 캠핑을 준비할 때 챙겨야 할 필수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아오츠카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포카리스웨트 분말 패키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40입 이상 구매하는 이에게는 인기 한정판 제품인 포카리스웨트 대형타올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등산·캠핑 등 다량의 땀이 배출되는 상황에서 적당한 이온섭취는 체내 기능을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며 "가벼운 무게로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포카리 분말을 가격까지 가볍게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립식품은 샌드팜 샌드위치 시리즈에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샌드’ 2종을 출시했다. ‘포켓 샌드’는 포켓 형태의 식빵에 내용물을 넣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참치마요 포켓샌드’는 참치와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내용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에그샐러드 포켓샌드’는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가 듬뿍 들어 있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안에는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랜덤으로 넣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서 출시되어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고 열풍에 힘입어 포켓몬스터 캐릭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포켓샌드 이외에도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프리미엄 냉장햄 'The더건강한 햄'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V광고는 지난달 모델로 선정한 배우 전지현을 앞세워 ‘전지현의 이기적인 햄’이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맛, 건강 다 가졌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돈육 함량을 높이고 합성첨가물을 뺀 'The더건강한 햄'의 특장점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The더건강한 햄'의 새로운 TV광고를 보고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The더건강한 햄' 제품과 블록 장난감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The더건강한 햄'의 브랜드 이미지가 전지현과 잘 어울리다 보니 새롭게 선보인 TV광고에서 제품의 특장점이 더욱 잘 표현된 것 같다”며, “새롭게 TV광고를 선보인 만큼 국내 대표 프리미엄 냉장햄 이미지를 강화하고 매출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은 국내 냉장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온 국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차명 보유한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해외 페이퍼컴퍼니에 헐값에 넘겨 증여 대상자들이 최소 천억 원대를 탈세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페이퍼컴퍼니는 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셋째 부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가 지배하는 구조다. 신 총괄회장은 오래전부터 경영권 분쟁 등에 대비해 롯데그룹 지주회사인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친인척이나 지인 이름으로 보유해왔다. 검찰은 롯데 수사를 하면서 2003년 당시 계열사 사장 L씨와 서 씨 오빠의 지인 C씨가 각각 롯데홀딩스 지분 3.25%와 2.96%를 차명 보유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그해 신 총괄회장의 지시로 한 주당 액면가인 50엔, 우리 돈 약 500원에 서 씨가 대주주인 경유물산에 매각했다. 신 총괄회장이 차명 주식을 서 씨가 지배한 경유물산으로 넘기게 한 것은 차명 소유주들이 소유권을 주장하는 등의 법적 분쟁을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5년 신 총괄회장은 이 주식을 서 씨 모녀와 신 이사장에게 세금을 덜 내고 증여하는 방안을 찾도록 그룹 정책본부에 은밀히 지시했다. 롯데 측은 서 씨 모녀를 위해 홍콩에 '차이나 라이즈'라는 자본금
던킨도너츠가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추억의 고전 게임 ‘팩맨’과 컬래버레이션한 ‘팩맨 도넛’ 3종을 출시한다. 팩맨의 메인 캐릭터와 고스트 캐릭터의 귀여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해 달콤한 맛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제품이다. 팩맨 게임의 메인 캐릭터 모양을 살린 ‘겟 레디, 팩맨!’ 도넛은 가을에 가장 맛있는 과일인 사과로 만든 필링이 듬뿍 들어간 도넛이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10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던킨 신제품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제품 ‘팩맨 도넛’ 3종을 구입할 경우 15% 할인 및 결제 가격 5%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해피포인트 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피포인트 앱 지참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 제품은 1인 1회 최대 20개까지 구매 할 수 있으며 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과거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 ‘팩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추억까지 선사하고자 이번 10월 이달의 도넛을 기획하게 됐다”며 “귀여운 모양에 상큼한 필링까지 듬뿍 들어있는 ‘팩맨 도넛’을 즐기며 달콤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