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매일두유가 오는 22, 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에 참가한다. 매일두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GMF에서 트렌디한 외관의 ‘Café 99.89’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두유의 ‘Café 99.89’는 산뜻한 색감과 감각 있는 디자인의 제품 패키지 특성을 그대로 담은 독특한 휴식공간이다. 매일두유는 ‘백만명 두유마시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Café 99.89’에서 관람객들에게 설탕 0%, 두유액 99.89%의 ‘매일두유 99.89’를 비롯한 매일두유 4종의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신의 시음 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두유는 추후 QR코드 이벤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숙박권 및 매일두유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룰렛 이벤트와 거대한 매일두유 제품 모형의 트릭아트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매일두유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양일 간 ‘Café 99.89’에서 즉석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젊은
농심은 소비자의 얼굴 사진이 인쇄된 '나만의 신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1월 11일 까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이 특별 제작된 신라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나만의 신라면’은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 중 하나다. 당첨자는 자신의 얼굴 사진과 이름이 들어간 신라면 봉지면과 용기면을 받을 수 있다. 포장지 우측 상단에 있는 ‘Special Package(스페셜 패키지)’라는 문구 또한 농심이 특별 제작한 신라면임을 알려준다. 매주 50명씩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300명의 고객이 ‘나만의 신라면’을 소장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30년간 신라면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이 신라면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세상에 하나뿐인 신라면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6년 10월 2일에 출시된 농심 신라면은 1991년 국내 라면판매 순위 1등에 오른 이후 한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은 파워 브랜드로, 신라면의 누적 매출은 2015년말 기준 식품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배스킨라빈스가 가을을 맞아 쌀쌀한 계절에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달콤한 프리미엄 음료 '벨벳크림 핫초코'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벨벳크림 핫초코'는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로 진한 초콜릿 맛을 살린 따뜻한 핫초코 위에 차가운 벨벳크림을 올려 만들었다. 특히, 벨벳크림은 우유와 휘핑크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것으로 치밀한 크림조직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벨벳크림 핫초코’와 함께 진한 핫초코 위에 말랑하고 쫀득한 마시멜로를 얹은 ‘마시멜로 핫초코’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벨벳크림 핫초코는 따뜻한 핫초코와 부드러운 벨벳크림이 만나 쌀쌀한 가을 추위를 달콤하고 따뜻하게 녹여줄 신제품” 이라며, “앞으로 겨울 시즌을 맞아 더욱 다양한 핫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켈로그 코리아의 한종갑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 나눔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서 한종갑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함께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켈로그 코리아는 배고픔과 영양결핍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실시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푸드뱅크를 통해 72억원에 달하는 제품을 기부하며 식품 나눔에 앞장서 왔다. 켈로그 코리아 한종갑 대표이사는 “따뜻한 한 끼를 나눠 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켈로그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식품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경북 김천 황옥 사과를 활용한 제철과일 주스를 출시했다. 황옥 사과란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유일의 노란색 사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1,317m)자락 해발 400m이상에서 재배된다. 특히 당도와 산도가 일반사과보다 약 20% 높고, 풍부한 과즙으로 맛과 식감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잠바주스는 김천 지역 사과영농조합 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황옥 사과를 주스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잠바주스의 ‘황옥 사과 주스’는 주문 즉시 과육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껍질까지 함께 짜서 건강함을 가득 담았다. 잠바주스 마케팅 관계자는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한 노란 황옥 사과를 활용한 제품으로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상생 협력을 통해 회사차원의 안정적인 고품질 원료 수급은 물론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립식품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肉(육)호빵‘ 4종을 출시했다. ‘肉(육)호빵’은 쇠고기커리 호빵, 중화고기 호빵, 중화깐풍기 호빵, 불고기만두 호빵 총 4종으로, 한·중·일의 음식문화에 착안해 한국의 불고기, 중국의 중화풍 소스가 버무려진 고기소, 일본의 달콤한 쇠고기 카레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콘셉트로 제품을 구성했다. ‘쇠고기커리 호빵’은 달콤한 카레 소스와 육즙 가득한 쇠고기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며, ‘불고기 만두호빵’은 짭짤한 간장과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중화고기 호빵’은 풍부한 고기 내용물에 중화풍의 소스를 곁들여 중화만두의 맛을 냈으며, ‘중화깐풍기 호빵’은 매콤한 청양고추와 담백한 닭고기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조리빵이 인기를 얻고 있어 고기 호빵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동절기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호빵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지난해 4월 선보인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가 우엉차 시장을 이끌며 국내 RTD 차 음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초가을 우엉차는 출시된 지 1년 6개월만에 누적 판매액 111억원, 누적 판매량 1650만개를 돌파했고, 계절에 상관없이 매월 80~100만개씩 꾸준히 판매되며 차 음료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 동안 팔린 초가을 우엉차 1650만개를 쌓아 올리면 한반도 최고봉인 백두산(해발 2744m) 높이에 약 1320배에 달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약 456km) 약 4번 왕복할 수 있다. 초가을 우엉차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1~7월까지 우엉차 시장은 66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초가을 우엉차는 39억원이 판매되며 시장점유율 58.6%로 1등을 차지했다. 차 음료 전체로 볼 때 우엉차는 당을 넣은 홍차를 제외한 무당(無糖, No Sugar)차 카테고리에서 마테차(65억원), 녹차(41억원)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올해 7월까지 차 음료 시장은 헛개차 437억원, 옥수수차 380억원, 보리차 241억원, 혼합차 84억원, 우엉차 66억원, 마테차 65억원, 녹차 41억원 순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가 신제품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를 출시했다. 바리스타 블렌드는 커피 베이스의 제품으로, 아몬드 브리즈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면서 커피 메뉴에 최적화된 포뮬러를 자랑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커피 전문점 ‘폴바셋’과 협업을 통해 라떼의 우유 옵션을 제안한다. 신제품 ‘바리스타 블렌드’는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에 가장 최적화된 포뮬러를 갖췄다. 풍부하고 크리미한 텍스쳐로 일반 우유보다 더욱 부드러운 커피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일반 우유와 두유에 비해 65kcal로 칼로리도 현저히 낮아 다이어트 중인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물성 음료이므로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이들 역시 아침에도 깔끔하고 편하게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몬드 브리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커피 전문점 ‘폴바셋’과 협업을 펼친다. 아몬드 브리즈를 활용한 라떼 옵션을 새롭게 제안하며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혔다. 아몬드 브리즈 관계자는 “아몬드 브리즈를 사용한 라떼는 풍부한 텍스쳐로 커피의 맛이 더욱 부드럽고, 원두와 아몬드의 맛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커피 맛을 구현해 해외 커피 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높다”며 “다양화되는
롯데푸드는 롯데백화점과 연계해 밀크 디저트 매장을 열고 파스퇴르의 프리미엄 우유로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파스퇴르 밀크바(MILK BAR)’를 20일 오픈한다. 메뉴개발 및 매장운영은 롯데푸드가, 기획 및 매장 입점은 롯데백화점이 맡았다. ‘파스퇴르 밀크바’에서는 파스퇴르의 프리미엄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밀크 디저트(전체 18종)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파스퇴르 유기농 저온살균우유를 활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밀크셰이크다. 두 메뉴는 신선한 우유의 진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파스퇴르 우유는 63 저온에서 30분간 살균과정을 거친 국내 최초 저온살균 우유로서 까다로운 원유 관리 기준을 자랑한다.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파스퇴르 유기농 우유에 국내 소프트 아이스크림 1위 사업자 롯데푸드의 기술력이 더해져 풍부한 우유 맛을 느낄 수 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외에도 톡톡 와사비 밀크셰이크, 마리앙투아네트 밀크티 등 개성 있는 메뉴와 솔티드카라멜 밀크셰이크, 티라미수 밀크셰이크 등 트렌디한 음료들도 준비했다. 마리앙투아네트 차(茶) 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
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하면서 4개월 넘게 진행한 롯데그룹 수사가 마무리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고민하던 검찰이 결국 불구속 기소로 결론을 내렸다.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때만 해도 수사팀 내부의 강한 반발로 영장 재청구를 추진했지만, 또다시 기각될 수 있다는 부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구속영장 청구 당시 적용된 천 7백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가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반응이다. 수천억 원대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을 차명으로 넘긴 신격호 총괄회장도 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될 전망이다. 이미 구속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까지 롯데 오너 일가 4명이 동시에 법정에 서게 될 것 예정이다.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는 이미 탈세 혐의로 기소된 상황에서 일본에 머물며 귀국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법정에 나올지는 미지수다. 법조계 관계자는 "롯데그룹에 대한 재판 역시 3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변호인 구성은 검찰의 기소내용을 면밀히 살핀 뒤 맞춤형 전문가로 꾸려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동빈 회장의 변호는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