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선물 50여종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수능선물은 'Eat Pray Win'을 테마로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수능선물세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풀한 패턴 패브릭으로 1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세련된 패키지에 위트있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세련된 수능 선물로서 가치를 높였다. 곰 캐릭터 패턴에는 ‘곰곰이 생각해서 잘 풀어’ 호박 패턴에는 ‘넝굴째 굴러온 대박’ 등 언어유희적 표현을 활용해 수험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마음을 다독여준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 검은콩 등 ‘브레인푸드’를 원료로 한 다양한 기획 제품을 선보인다. 머리에 좋은 검은콩과 호두가 들어있는 한 입 크기의 쫄깃하고 고소한 ‘똑똑 검은콩떡’, ‘똑똑 호두떡’ 핸드메이드 초콜릿, 찰떡, 쿠키, 견과류 등을 키티버니포니 협업 에코백에 담은 ‘열려라합격문(대)’ 검은콩으로 고소한 맛을 살린 검은콩엿을 펜 모양의 패키지에
농심켈로그가 커피숍에서 시리얼을 활용한 영양만점의 맛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켈로그 시리얼 카페를 에 선보였다. 건강하고 맛있는 푸드 메뉴를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부합하고, 시리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커피숍이라는 제 3의 공간에서 언제든지 편안하게 경험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리얼 카페를 도입하게 됐다. 농심켈로그는 카페 리빈(Caffe Le Bea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에 과일, 너트, 요거트, 초콜릿 등을 넣어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 3종, ‘굿모닝 애플’, ‘너트 바나나’, ‘요거트 믹스’ 등을 개발했다. ‘굿모닝 애플’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스페셜K 시리얼에 상큼한 사과, 입맛을 돋우어 주는 시나몬 파우더, 피칸, 우유를 함께 더했다. ‘너티 바나나’는 콘푸로스트 시리얼에 바나나, 아몬드, 헤이즐넛, 초콜릿칩을 넣어 우유를 부어 먹는 메뉴이다. ‘켈로그 요거트 믹스’에는 리얼 그래놀라에 건포도, 건크랜베리, 아몬드, 그리고 요거트가 담겼다. 농심켈로그와 카페 리빈은 국내 첫 시리얼 카페 오픈을 기념하여 시리얼 메뉴 3가지 중 1개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
최근 청와대에게 퇴진 압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CJ그룹의 주요 계열사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 대리점의 할인판매를 막고 제재사항을 직접 만든 행위로 거액의 과징금을 낼 처지에 놓였다. 공정위는 6일 설탕, 햇반, 스팸 등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의 영업구역을 제한하고 할인판매 행위를 금지한 행위로 CJ제일제당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영업기준과 위반 시 제재사항이 담긴 ‘정도영업기준’을 만든 뒤 대리점에 이를 지키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CJ제일제당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인터넷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대리점을 상대로 기준 소비자가격을 지정한 뒤 이보다 싸게 제품을 판매하면 출고 중단이나 가격 인상 등의 제재를 가하겠다고 압박했다. 심지어 대리점에 ‘가격을 준수하지 않으면 거래를 종료하겠다’는 각서를 쓰라고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본인들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대리점에게는 피해 대리점의 보상을 강제하거나 매출 실적을 강제로 이관, 출고 가격을 인상하기도 했다. 온라인 대리점의 경우에는 자신들이 원하는 소비자 가격을 지정하고 해당 가격 이하로 제품을 판매한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을 개관했다. 스위트홈 설립은 올해로 4년째 이어오는 활동으로 올해는 충청남도 홍성에 세워졌다.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국제구호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김희경 사업본부장, 허광학 홍성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용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빼빼로데이가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서, 롯데제과는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우리 홍성의 어린이들이 세계를 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 4호점은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에 위치하며 총 부지 243평(805 )에 건물 60평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 곳에는 학습실, 활동실, 상담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놀이와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2013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공동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건립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
제일제면소가 겨울을 앞두고 ‘해물특미(特味)’를 를 주제로 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총 3종으로 새우, 낙지, 홍합, 꽃게 등 해산물을 듬뿍 넣은 따뜻한 국물이 특징이다. 특히 우동면과 칼국수 면은 엄선한 밀가루, 물, 천일염으로 직접 제면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왕새우 튀김우동’은 정성껏 우린 육수에 우동면을 담고 큼직한 왕새우 튀김을 올려낸다. 추운 겨울 잘 어울리는 따뜻한 우동에 올린 통통한 왕새우 튀김과 두부볼이 든든함을 더한다. ‘얼큰 해물칼국수’는 낙지, 홍새우, 홍합, 꽃게 등 갖은 해산물을 담은 칼국수다. 보리새우, 멸치 등을 우려 낸 칼칼한 국물에 풍성한 해산물과 채소가 입맛을 돋운다. ‘갈비수육 낙지전골’은 해산물과 고기가 우러난 깊은 국물 맛이 매력적인 전골이다. 낙지 한마리와 부드러운 소갈비살, 양지살 수육을 풍성하게 올려낸다. 이외에 ‘회전식 샤브샤브’를 운영하는 매장도 겨울 시즌 ‘해물특미’를 주제로 ‘모둠 해산물 1, 2’를 선보인다. 모둠 해산물 1은 ‘왕새우, 한치, 홍합’, 2는 ‘통낙지, 오만둥이, 홍합’으로 겨울 시즌 한정, 각 1000원에 판매한다. 회전식 샤브샤브는 ‘회전 초밥’처럼 푸드레일 위에 돌아가
프링글스가 11월 상큼한 사과와 달콤한 카라멜 맛이 조화를 이룬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 신제품을 국내 단독으로 13만개 한정 출시한다.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녹인 카라멜을 사과에 코팅해 먹는 유명 디저트 ‘카라멜 애플’에서 영감을 받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사과 특유의 향과 카라멜의 은은한 달콤함이 감자칩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이국적인 디저트를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프링글스는 올해 초 ‘버터카라멜’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애플 카라멜’도 환상적인 맛의 조합으로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새로운 맛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을 반영해 해외 유명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어 ‘애플 카라멜’을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맛을 개발해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브런치로 활용하기 알맞도록 크기, 용량, 맛을 차별화 한 비엔나 소시지 ‘에센 브런치 비엔나’를 출시했다. ‘에센 브런치 비엔나’는 일반 비엔나 소시지보다 길고 프랑크 소시지보다는 짧아 브런치로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약 5.5cm의 크기로 한 입에 꽉 차는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집어 들기도 편리해 손쉽게 프라이팬에 굽거나 물에 데쳐먹을 수 있다. 한 끼 브런치로 즐기기 적합한 소용량 포장도 장점이다. 비엔나 소시지 약 12개로 구성되어 빵이나 스크램블에그 등을 곁들이면 둘이 즐기기 딱 좋은 브런치로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산소 대신 질소를 채우는 포장 기술로 개봉 직전까지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맛은 ‘오리지널’과 ‘리얼치즈’ 총 2종이 출시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은 국산 돼지고기로 풍부한 육즙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리얼치즈’는 소시지에 모짜렐라, 하이멜트체다, 체다쉬레드, 크림치즈의 네가지 치즈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에센 브런치 비엔나는 제품의 크기, 용량, 맛 모두 브런치 메뉴로 활용하기 적합하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제품 하나로도
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오전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중앙서울마라톤대회'의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 참가자 약 2만 여명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 중앙서울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돼 함께 화합하는 국내 메이저급 국제 마라톤으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 순환도로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째 중앙서울마라톤의 공식음료로 협찬해 온 동아오츠카는 대회 당일 각 구간마다 음료 공급대를 설치하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제공했다. 포카리스웨트는 물보다 빠른 체내흡수율을 보여, 마라톤 도중이나 전후(前後) 섭취하면 몸으로부터 손실되는 수분과 전해질을 빠른시간내에 보충할 수 있어 운동 중 체내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선수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수분보충은 빠질 수 없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국내대표 이온음료로서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인 이래나 씨가 미국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다. CJ그룹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이래나 씨가 미국 뉴욕 코네티컷주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양가 모두 슬픔에 젖어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장례 절차도 양가가 상의해 결정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씨의 외동딸이자 탤런트 클라라의 사촌으로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씨(CJ제일제당 과장)와 지난 4월 결혼한 뒤 미국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지난 8월 미국 유학을 떠나 미국 뉴헤븐에 거주해왔다.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경제단체장 퇴진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방송매체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의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도 조 전 수석으로부터 2013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내려놓으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실제 손 회장은 2013년 7월 갑자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아직 조 전 수석이 민간기업의 오너일가 경영권과 경제단체 활동까지 간섭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재계 안팎에선 CJ가 ‘SNL코리아’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박 대통령을 희화화하고 영화 ‘광해’, ‘변호인’ 등을 배급 및 투자하며 박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 계기가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조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대리운전기사에게 허위진술을 시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항소해 현재 함소심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