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참이슬이 크리스마스, 연말 등 특별한 모임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와 함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참이슬 후레시, 참이슬 클래식, 참이슬 16.9 등 세 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겨울 옷을 입은 두꺼비와 참이슬 모델 아이유의 손 글씨와 그림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한 것처럼 라벨을 디자인했다.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는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아이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게 하는 아이유 자필 문구와 그림을 삽입하고 큰 리본을 활용해 선물 포장의 느낌을 살렸다. 라벨뿐 아니라 병 뚜껑에도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참이슬 후레시는 그린, 클래식은 레드 컬러를 활용해 각 제품의 특성과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이 서민의 술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우리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레쓰비’가 아메리카노 타입의 신제품 ‘레쓰비 프리미어’ 2종을 선보였다. 레쓰비 프리미어는 최근 아메리카노 타입 커피의 인기가 커피전문점에 이어 RTD(Ready To Drink) 캔커피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캔커피 시장의 고급화 및 다양화에 앞장서고 소비자의 변화하는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Let's Be! 끊임없는 열정, 커피 본연의 맛과 향 ‘레쓰비 프리미어!’라는 콘셉트와 함께 175ml 용량인 ‘아메리카노’와 ‘스위트 아메리카노’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아메리카노’는 우유 뿐만 아니라 당을 별도로 첨가하지 않아 블랙커피의 깔끔하고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우유를 첨가하지 않고 당 함량은 기존 레쓰비 대비 절반가량 낮춰 은은한 단맛이 나는 제품으로 더욱 진하고 깊은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중후하고 안정감을 주는 검은색 및 진한 빨간색을 배경으로 하고 금색으로 포인트를 줘 제품명인 ‘프리미어(PREMIER)’를 강조했으며, 제품 특징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BLACK’, ‘SWEET’ 문구를 정면에 배치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자체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와의 협업을 통해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 11종을 본격 출시하고 올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향과 보습’을 콘셉트로 한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는 이종 업태의 재미있는 결합이자 ‘바나나맛우유’와 공식 협업하는 첫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리브영이 이번에 출시하는 보디케어 라인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과 ‘라운드어라운드 딸기맛우유 바이탈라이징’ 2종으로, 라인별 제품은 각각 보디워시 보디로션 핸드크림 립밤 실속세트까지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워시’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이다. 두 제품 모두 바나나맛우유를 그대로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에 우유단백질 추출물 함유의 우수한 보습력, 달콤한 바나나맛우유가 연상되는 은은한 향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어라운드X바나나맛우유’ 협업 제
SPC삼립이 운영하는 독일식 메쯔거라이(Metzgerei,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이 신사역점을 오픈했다. 그릭슈바인 매쯔거라이의 6번째 매장인 신사역점은 90석 규모로 지하철 3호선 신사역 3번 출구 인근에 자리 잡았다.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요리인 ‘슈바이네 학센(Schweine haxen, 독일식 족발 요리)’과, 슈바이네 바흐(Schweine Bach, 독일식 삼겹살 요리)와 ‘슈바이네 브라텐(Schweine Braten, 독일식 목살 요리), 소시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릭슈바인 BBQ’, 샐러드 등의 대표 메뉴와 가펠 퀠쉬 등의 독일 정통 맥주를 제공한다. 특히 ‘그릭슈바인 신사역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독일식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돼지 정강이 부위를 맥주를 섞은 물에 삶아 육질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의 정통 족발 요리인 ‘아이스바인(Eisbein)’과, 돌돌 말린 소시지에 크뇌델(knödel, 감자를 뭉쳐 만든 완자 형태의 전통 독일 요리)을 넣은 ‘롤소시지 BBQ’이다. 그릭슈바인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 신사역점은 가로수길을 찾는 2030 고객과 인근 오피스 고객의 핫플레이스가
더플레이스가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Cream)’을 주재료로 만든 겨울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더플레이스는 메뉴 차별화를 위해 누룽지, 단호박, 감자 등을 활용한 크림 소스를 개발하고 이를 파스타, 리소토에 접목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외신을 통해 반구형 도우에 불을 붙여 제공하는 모습이 알려져 유명세를 탄 ‘폭탄 피자(Bomba Pizza)’의 후속 메뉴도 선보였다. ‘폭탄 크림 파스타’는 폭탄 피자를 면(麵)요리인 파스타로 변형한 메뉴다. 새우, 리코타 치즈를 올린 단호박 크림 파스타 위에 오징어 먹물 도우를 뚜껑처럼 덮었다. 주문 시 도우에 불을 붙여 제공해 폭탄 피자처럼 ‘불쇼’를 보는 재미를 준다. 이와 함께 고소한 누룽지와 매콤한 청양고추가 어우러진 색다른 맛의 ‘누룽지 크림 리소토’, 감자 크림 소스와 치즈를 큼직한 수제 패티 위에 올린 ‘크림 범벅 함박스테이크’도 출시했다. 디저트 메뉴로는 갓 구운 초콜릿 케이크 위에 크림을 가득 올린 ‘크리미 퐁당 초코’가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폭탄 피자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후속 메뉴를 출시했다”며 “누룽지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고 불 붙은 파스타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맛과 모양으로
일동후디스가 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에 산양분유, 트루맘,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 등 2000만원 상당의 분유를 기증했다. 이는 지난해 양사가 체결한 ‘푸드뱅크 식품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일동후디스가 기증한 분유 제품들은 전국푸드뱅크사업단의 기부식품 중앙물류센터에서 광역푸드뱅크,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으로 전달돼 분유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물품인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착유 24시간 이내에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의 장점이 담겨있다. 그리고 PET 병에 담긴 ‘트루맘 뉴클래스 액상분유’는 완제품 형태로 조유할 필요가 없고, 데우지 않아도 바로 수유가 가능한 제품이다. 바로 사용가능한 전용 멸균 니플이 동봉돼 젖병이나 보온병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간편하게 수유가 가능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셋째 자녀 분유지원, 다문화가정 분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에 대한 실망감이 확산되면서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처럼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유통업이 소비자들의 생활과 관련이 된 식음료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홈쇼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GS홈쇼핑의 경우 지난달 마지막 주 프라임시간대 주문금액은 전주에 비해 20%가량 하락했으며, 뉴스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의 주문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롯데홈쇼핑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롯데홈쇼핑은 같은 기간 매출이 0.3%의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GS홈쇼핑과 마찬가지로 뉴스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홈쇼핑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졌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백화점업계 역시 정기 세일을 준비하면서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갈수록 악화되는 하반기 내수절벽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행사기간을 늘린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씨 비선실세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국정공백 사태의 조짐마저 보여 내수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불황에 잘팔리는 주류인 소주의 매출은 급상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빼빼로 등 과자 3천여 박스(약 8천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빼빼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빼빼로를 통해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증된 빼빼로 및 초콜릿, 스낵 제품들은 사랑의열매의 전국 산하기관과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기증된 제품은 4년간 약 13500박스, 금액으로는 4억원에 달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약 500만 갑의 빼빼로를 사회복지단체나 행사에 기부해 왔으며, 지난 4일에는 충청남도 홍성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건립하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4호관’을 개관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파스퇴르 ‘맘스 생(生) 유산균’ 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8월 출시된 맘스 생 유산균은 롯데푸드가 파스퇴르 베이비 생 유산균에 이어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여성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임신, 수유 여성이나 직장 여성, 주부, 대학생 등 장내 건강 균형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에게 좋다. 체험단 응모는 27일까지 육아쇼핑몰 파스퇴르몰, 육아포털 파스퇴르아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개인 블로그, SNS, 인터넷 카페 등에 이벤트 소식을 올리고 이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매주 월요일마다 25명을 뽑아 맘스 생 유산균 1세트(60포)를 준다. 또 제품 후기 작성자 중 8명을 뽑아 맘스 생 유산균 1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맘스 생 유산균에는 여성 건강에 좋은 유산균 6종(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이 담겨있다. 1포(2g)에 유산균 50억 마리를 투입해, 하루 1포 섭취 시 장내에 4억 마리 이상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유지된다. 유산균은 배변
CJ제일제당이 천연유래 소재와 발효.효소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 사업에 나선다. 밀과 식물성 유지(기름) 등에서 추출한 화장품 원료를 앞세워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원료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이 화장품 원료 전문 브랜드 '엔’그리디언트(N’gredient)'를 선보이고 국내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 진출한다. '엔’그리디언트(N’gredient)'는 천연, 자연유래를 뜻하는 내추럴(Natural)의 ‘N’과 원료를 뜻하는 인그리디언트(ingredient)를 합친 것으로, 자연친화적 원료를 의미한다. CJ제일제당은 '엔’그리디언트'의 모든 제품을 천연 유래 원료로 만들고 친환경 발효.효소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장품원료와 차별화했다. 화장품원료는 미백이나 자외선 차단 같은 특정한 기능을 보유한 ‘유효원료(Active)’와 화장품의 흡수도나 발림성을 개선해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기초원료(Base)’의 두 가지로 분류된다. CJ제일제당은 밀의 배아를 발효시켜 추출한 물질로는 미백과 항노화(Anti-aging) 기능을 가진 유효원료를 만들고, 해바라기유 등 식물성 유지를 활용해 화장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