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프링글스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GS25 편의점에서 프링글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한정판으로 제작된 ‘프링글스 소망램프’를 1만개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 ‘프링글스 소망램프’는 프링글스의 원통형 캔 입구에 끼울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무드등이다. 큰 콧수염에 빨간 나비넥타이를 맨 프링글스의 상징적인 캐릭터 ‘미스터 피(Mr. P)’ 얼굴 모양을 그대로 구현했다. 은은한 불빛이 들어오고, 이 불빛이 화이트∙핑크∙블루 등의 컬러로 변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프링글스 소망램프’를 받으려면 GS25 편의점에서 프링글스 큰 캔(110g)을 구매한 후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앱에서 스탬프 4개를 받아 응모하면 100% 당첨된다. 1일 최대 스탬프 2개까지 지급되며 구매하는 프링글스 중 스페셜 상품인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은 필수 구매제품이다. 큰 캔(110g) 1당 스탬프 1개씩 지급되는 방식으로 최소 4캔을 구매해야 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항상 이색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링글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프링글스와 함께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핫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은 ‘오렌지 핫초콜릿’, ‘자색고구마라떼’, ‘진저배 핫주스’다. ‘오렌지 핫초콜릿’은 따뜻한 초콜릿 음료에 착즙 오렌지를 더해 달콤새콤한 맛을 강조했다. ‘자색고구마라떼’는 보랏빛의 자색고구마에 우유를 더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보라색 음식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 효과는 물론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진저배 핫주스’는 추운 날씨에 감기예방을 목적으로 먹었던 ‘배숙’을 모티브로 만든 음료로, 전라남도 나주 산 배에 생강을 함께 넣은 시즌 음료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아이다' 티켓 및 머그컵, 무료 음료권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행사를 진행 한다. 행사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잠바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부한 영양이 담긴 음료를 출시했다"며, "잠바주스의 건강한 핫 음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최근 강서시대를 예고하며 본사를 강서구로 옮기고 3개층을 증축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의 비리가 드러났다. 본사 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를 안전하다고 광고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홈플러스가 관련 매출액을 축소·신고한 것. 20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가 과태료로 부과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2000만원을 홈플러스에 부과했다. 공정위는 2011∼2012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를 안전하다고 광고한 홈플러스를 조사하면서 2006∼2011년까지 가습기살균제 광고현황과 관련 매출액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홈플러스는 당시 2006∼2008년까지 3개년도에 대한 자료는 공란으로 둔 채 2009∼2011년까지의 매출액과 광고 현황만 기재해 제출했다. 공정위는 이 자료를 근거로 홈플러스가 가습기 살균제를 광고하지 않고 판매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2009∼2011년 매출액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열린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에서 홈플러스가 공정위 조사 당시 거짓 자료를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공정위는 홈플러스 측에 관련 자료를 다시 제출받아 실제로는 홈플러스가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삼립호빵’의 매출이 가파르게 오르며 겨울철 SPC삼립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SPC삼립은 지난 10월 올 시즌 삼립호빵 출시 이후 11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다고 밝혔다. 호빵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12월부터 2월까지임을 감안하면 올 시즌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도시락, HMR(가정편의식, home meal replacement) 등의 성장으로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서도 삼립호빵은 최근 4년간 매출이 연평균 6.3% 신장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2013년 690억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이번 시즌 900억원(추정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겨울철 대표간식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SPC삼립 관계자는 “천연효모 적용 등을 통해 맛과 품질을 높인 것이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올 가을 기습추위가 많았고, 최근 소비 침체 분위기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찾는 추세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삼립호빵에는 SPC그룹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 연구 개발로 찾아낸 천연효모(SPC-SNU 70-1)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2016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활약한 마라토너 중 8명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2016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은 국내 마라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생활스포츠의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함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년도 서울국제마라톤(필수)과 경주국제마라톤 · 공주마라톤 중 1개 마라톤 대회 이상 참여한 선수들 가운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성적우수 마라토너 8명을 선정했다. 이들 중 대회주최사, 협찬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소정의 심사를 통해 뽑힌 1명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는 김형락씨가 선정됐다. 또한 포카리스웨트는 20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해 ‘Young Runner Award(영러너어워드)’를 개설하고 수상자에게 ‘2017 일본 국제마라톤’ 참가권을 증정했다. 영러너상을 수상한 이선영씨(30대)와 이성주씨(20대) 시상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함께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파리바게뜨는 오는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8%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32종을 10%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제공하고, 해피포인트 0.5%도 추가 적립해준다. 또한 해피포인트 10% 혜택에 SKT, KT, LG U+ 통신 3사 멤버십(통신사별, 등급별 상이) 중복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20% 가벼워진 가격에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22일부터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해피앱 내 간편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활용하면 10% 중복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제공하는 모든 혜택 적용 받으면 최대 28%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퇴근길,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는 ‘산타’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매장 방문 전 해피앱 설치 및 스마일페이 등록을 준비해 좀 더 실속 있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발생하며 계란값 폭등이 현실화됐다. 이번 AI는 전염속도가 역대 최대로 한 달만에 1500만 마리가 살처분 되는 등 위기 경보가 최고경보인 ‘심각’으로 발령됐다. 지난 16일 기준 계란(특란) 한판(30개)당 소매 가격은 평균 6,36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6% 급등했다. 여기에 10% 가량 추가 인상이 이뤄지면, 계란 한판의 가격은 7000원대 중반까지 뛸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가 지난 8일부터 1인 한판으로 계란 구매 제한을 둔 데 이어, 롯데마트도 내일부터 한판 제한 규정 실시할 예정이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계란값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커 보인다. 산지 가격 자체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인상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특히 계란을 주로 사용하는 식당이나 빵집 등의 재료비 부담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현재 정부가 AI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지만, 미흡한 초반 대응이 농가는 물론, 결국 서민 피해로까지 이어졌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이미 계약을 맺고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오로나민C 온라인홍보단 '오로나민C볼단 : 시크릿 프로젝트 2기' 중 최종 우수멤버를 선발하고 특별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오로나민C볼단-시크릿 프로젝트'는 매해 자발적으로 오로나민C 콘텐츠를 만들어 활동중인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아오츠카가 지목하는 온라인 홍보단이다. 올해 선정된 75명의 홍보단원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동아오츠카에서 제공하는 '오''로''나''민''C'라고 적힌 다섯 개의 볼을 모두 모으는 것을 최종 목표로, 미션 과정에 따라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 컨텐츠를 게재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들 수상자들에게 지난 16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오로나민C 2017 신규광고 촬영현장에 초대해 전현무와의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부상으로는 오로나민C가 배경에 담긴 아이폰(iPhone)7과 온이어 헤드폰(Beats Solo3 wireless)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주재현 동아오츠카 홍보팀장은 "이번 시상식은 오로나민C 론칭 초반부터 지금까지 브랜드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나눠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17일 SPC그룹이 서울 도산대로에 오픈한 쉐이크쉑 2호점 청담점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농심이 신라면을 비롯해 18개 라면의 가격을 평균 5.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농심의 이 같은 결정이 라면업계의 도미노 인상이 우려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라면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전체 28개 중 18개로 조정된 가격은 20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신라면은 780원에서 830원으로, 너구리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짜파게티는 900원에서 950원으로, 육개장사발면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오른다. 최근 출시한 짜왕, 맛짬뽕 등 프리미엄 라면에 대한 가격 조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라면가격 인상은 2011년 11월 마지막 가격조정 이후 누적된 판매관련 비용,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경영비용의 상승분 때문"이라면서 “라면이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의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5년 1개월만에 이루어졌다. 오뚜기와 팔도 등 경쟁업체는 당분간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봤을때 상승 요인이 있는 것은 맞지만 내년 상반